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참고 어쨌건 더 살려는데요

.. 조회수 : 4,607
작성일 : 2024-08-19 09:52:08

애는 다 알잖아요

부부가 대화없고 생활 속에서 서로 부딪힘 없이 피하고 지내면 그 긴장감 같은거 느낄거잖아요

 

그게 싫어서 완전 내 속을 감추고

겉으로 그냥 속이면서 살아가는 분들

계시나요?

 

예전에 부부 예능에서 

완전 부부가 애들 주말에도 번갈아가며

데리고다니고  진짜 부모가 겹침없이 비껴가며

지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진짜 애들이 너무 안됐더라구요

눈치보고있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고..

 

참으면서 더 살 마음인데

일상을 어떻게 살아야할까..

밤새 고민하고 잠을 설쳤어요

 

부부상담

욱하는 남편은 그런 상담도 비협조적일테고

욱해서 그냥 이혼 직행도 할 사람이니..

후회는 나중이고 저 사람은 그럴 사람이에요

 

근데 그런식의 이혼은 제가 싫구요

뭐 노력 해본거 없이 욱해서 이혼하는건

후회 될테고

아직 이혼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더 살아야한다고 맘 먹었기도하구요

 

제가 진짜 이혼해도 후회없겠다 싶을 때

그때 우리 부부 상담 시작해볼까해요

협조하면 다행

안하면 그럼 그렇지..하고요..

이게 바보같은 소리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

이말처럼 몇년간 큰 다툼이 있었지만

또 얼마 지나 그냥 그저그렇게 희석시키고

살아왔듯 이번에도 그러려니..

 

남편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 생각

이런것도 거두고

그냥 감정,? 감정 자체를 없앨거에요

최대한 남편과 섞이지 않게 지내려구요

 

다툼없이 사는 부부는 없는거지만..

이런 삶을 살고자 결혼하고 애를 낳은건

아닌데 참 씁쓸합니다

 

제 머리속에는 아이.일.건강.그리고 제가

좀 즐거울 수 있을만한 배움? 

그런걸로 나누고 채워가봐야겠어요

 

남편은 아웃

제일 무서운게 무관심이라는데

뭐 오히려 땡큐하지 않으려나 싶네요

 

다만 아이 때문에 연기는 좀 해야겠네요

발연기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요..

아이에게 벌써 미안함 마음만 가득합니다

 

부부사이 안 좋은 분들은

어떤식으로 살아가는지..

아이관계는 어떠신지..

두루두루 궁금하기도 하고

조언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10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9:54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욱하는 아빠 아래서 자란 아이의 정서는 생각 안하시나요?
    욱하는 부모는 자식들 정서에 최악이에요.

  • 2. ...
    '24.8.19 9:55 AM (118.235.xxx.167)

    욱하는 아빠 아래서 자란 아이의 정서는 생각 안하시나요?
    욱하는 부모는 자식들 정서에 최악이에요.
    이혼 생각은 없지만 아이 정서는 걱정된다면 별거나
    주말부부가 최선이겠죠.

  • 3. 제생각
    '24.8.19 9:56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윗님처럼 차라리 주말부부 연기를 하세요.

  • 4. 저는 그럴때
    '24.8.19 9:59 AM (211.218.xxx.194)

    일단 이혼을 각오했어요.
    바로 직장부터 다시 구했구요.

    변호사 상담부터 받고, 생각깊게 해보고,
    제가 이혼 요구하고,
    남편이 첨에는 서류보내고 생난리치더니,
    결국 꺽여서 숙이고 들어왔어요.

    조용히 지낸다고 애가 상처안받는것도 아니고,
    물론 한창 싸울때는 주말에는 오던 아빠가 안오니 더 이상했겠죠?
    한번 터지고 난 후에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 결혼을 유지할 가치가 있고,
    그것을 위해 자신도 때로 참고, 배려해야한다는걸 남편이 느낀 탓이겠죠.

    그런 마음으로 오래 못가실거에요.
    본심이 이혼을 원치 않으시는거면 몰라도
    오로지 아이를 위해서 참고 연기한다??

    남편을 계속 피하는것 자체가 결국 나의 싸움방식인거죠.

  • 5. 어렵죠
    '24.8.19 10:00 A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이런거 이해못하던 화목한부부인데 남편하는짓이 꼴같잖아 입다무니 지도 입다물고 몇달가는 인간이 남편인지라 ㅡㅡ
    애들 어릴땐 걍 참았던거 같은데 애기들과 말을 많이해야하니 내가 화나도 깜박하고 대답하고 그러면서 참지 참지하다가 큰애가 입시할정도가 되니 애들도 네들 싸우거나말거나 우린 뭐 ~~ 그래서 말 안하고 있었는데 막내중딩이가 울더라구요 그래도 말안하는 남편 하아 저도 이번은 못참는다 버티고 있네요

  • 6. 애들은
    '24.8.19 10:01 AM (211.218.xxx.194)

    어차피 화기애애한 집에서 태어나긴 이미 포기해야되는거고.
    이혼한다고 그아빠가 내아빠가 아니게 되는것도 아니고.
    주위에도 워낙 가정모습은 다양하고, 이혼가정도 많고.

    아빠가 왠만한 개차반아닌이상 부모가 이혼안하는게 좋겠죠.
    적어도 밖에다가 우리부모 이혼했다 소린 안해도 되니까.
    물론 없는게 나은 아빠라면 이혼이 답이구요

  • 7. 직장있으시면
    '24.8.19 10:04 A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전 직장이 없구요 있으면 이혼했을거같구요
    이혼이 그래도 어려우면 주말부부다 생각하고 집이라도 분리했을거 같아요

    직장이 없는데도 연금 주식 싹 체크하고 애들 남편키우라하고 친정있는 지방으로 내려갈생각했어요 공장다니려구요
    요즘 또 고민중이에요

  • 8. 제생개
    '24.8.19 10:0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제가 이해하기 힘든 아빠와 결혼 생활유지하는 엄마가
    제일 이해가 안되더군요.
    초등때부터 들었던 생각.

    나때문에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는 건
    당연히 자랄수록 변명으로 들렸고
    나까지 지옥으로 끌고가는 느끼이랄까요...

  • 9. 제생각
    '24.8.19 10:05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제가 이해하기 힘든 아빠와 결혼 생활유지하는 엄마가
    제일 이해가 안되더군요.
    초등때부터 들었던 생각.

    나때문에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는 건
    당연히 자랄수록 변명으로 들렸고
    나까지 지옥으로 끌고가는 느낌이었달까요.

  • 10. ..
    '24.8.19 10:06 AM (211.234.xxx.100)

    남편을 피하는게 정작 남편에게는 별 티가 안날겁니다
    워낙 집에서는 자기혼자 방에서 쉬고노는게 다니까요

    그래서 연기하는거죠
    내 속마음 이런 생각도 하는데 감춰놓고
    그냥 일상 하루인 듯이 살아가는..

    현재 저는 한 집에서 어쨌든 더 살 생각이에요

  • 11. 저기
    '24.8.19 10:15 AM (223.38.xxx.215)

    82는 맨날 이혼종용하는 사람들 넘쳐 나지만 자기일 아니니 그런 거고
    후회없을 때까지 살아보는게 맞지요.
    근데 노력 하려면 부부 상담을 먼저 해야지
    이혼해도 후회없겠다 싶을 때
    부부 상담 시작하는 건 아니지요.

    협조 안해줄것 같아도 지금 최대한 애원해 보고 설득해 보고 그래도 협조 안해주면
    내가 미래에 미련없이 이혼해야 하는 이유가 되어 주는 것 아닐까요?

  • 12. ..
    '24.8.19 10:15 AM (211.234.xxx.100)

    애가 아직 어리고 아빠를 존재자체로 좋아하네요
    신기해요..아빠가 별로 표현도없는데..
    애가 눈뜨면 아빠한테 가서 부비고 뽀뽀.허그로 아침배웅하고

    애가 차라리 엄마아빠 같이 사는게 더 힘들다?
    그렇게 느낄 정도로 저는 애 앞에서 막나가지 않아요
    제가 많이 참고.. 전 이게 억울하진 않아요
    저라도 참을 줄 아니 다행인거..
    아이한테 너때문에 참고 살았다? 그런 말 구지? 안해요

    근데 표면적이지 않아도 아이가 엄마아빠의 관계에서
    힘들어하는걸 느끼고 상처받고 그런다면
    그때는 뭐 이혼 망설일 필요 없이 진행해야죠
    이게 곧 몇년 이내에 드러날 상황이아닐까 싶어요
    부모로서 아이를 보호해주는게 필요한 시기이니 지금은 다 감당한다 다짐해요

  • 13. 내용으로는
    '24.8.19 10:24 AM (175.120.xxx.173)

    아이가 아빠를 달래고 있나봅니다.
    아무리 어려도 아이는 알아요.....

  • 14. 우선
    '24.8.19 10:24 A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인데요, 체내에 철분, 마그네슘, 수분이 부족하면 욱해요.
    수면 부족도 한 몫하고요.
    철분은 특히나 신경안정물질이라서 혈중에 농도가 낮으면 화 짜증 히스테리 불안 등에 노출돼요.
    우선 급한대로 종합영양제 먹게 하거나, 철분 등 영양제로 3~4일 정도만 시험해보세요.
    특별히 복용법이 정해지지 않은 영양제들은 식간에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해요.

  • 15. 자식 입장에서만
    '24.8.19 10:24 AM (118.235.xxx.129)

    본다면 사이 안좋은 부모라도 이혼 안하고 살아주는게 좋다고 해요
    물론 드러내놓고 싸워서 애들한테까지 화내고 폭력쓰는 사람이면 이혼 안한걸 원망하지만 부부사이는 별로여도 각각이 자식은 귀하게 생각하는 부모면 이혼 안하고 살아주길 바래요
    자식 낳은 이상 자식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하는게 이혼 아닐까요?
    자식이 소중하다는게 부모의 공통 생각이라면 나중에 부부관계가 회복될 가능성도 커요

  • 16.
    '24.8.19 10:25 AM (58.76.xxx.65)

    사람의 마음에 미움이 있다면 다 들키게 돼 있어요
    다시 살 생각이시면 연기 할 생각 하지 마시고
    좀 참는 연습과 내 마음을 상대에게 담백하게
    전하려고 해보세요
    제가 힘들때 70넘으신 선배님들 조언을 말씀 드리자면
    무조건 상대를 응대 할 때 싫고 틀린거 같아도
    '알겠어'로만 대답 하라고 하시더군요
    삼개월 정도 긍정의 화법으로 대해 보시면
    그래도 변화를 느끼실거라 생각 됩니다
    그렇게 풀렸을때 나의 감정을 얘기하지 마시고
    유명 명언집 찾아서 누가 이렇게 좋은 말을
    했네 하며 읊어 주세요
    남자들이 의외로 유명인사 누가 한 말에 은근
    솔깃해 해요

  • 17. ..
    '24.8.19 10:36 AM (211.234.xxx.100)

    영양제 참고할게요
    수면질이 매우 안좋은 편이긴 해요 남편이요

  • 18. ..
    '24.8.19 10:39 AM (211.234.xxx.100)

    온라인상에서는 이혼 쉽게 말씀하시는거 알아요
    어느정도 걸러서 듣구요
    58.76님 알겠어 화법 기억해봅니다!
    알겠어. 그래. 그러자. 좋은데? 등등..

  • 19. ..
    '24.8.19 10:42 AM (172.116.xxx.231)

    원글님이 괴로우신 건 남편에게 역할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일거에요.
    그냥 룸메이트로 지내시고 엄마가 즐겁고 행복한 모습 보이면
    아이들은 괜찮을 거에요.

  • 20.
    '24.8.19 10:45 AM (125.176.xxx.8)

    그래도 남편이 혼자 있는 성향시니 다행이네요.
    이혼하지 마시고 혼자 즐겁게 담담하게 사세요
    세월이 흐로면 남자들도 유해지더라고요.
    아니면 졸혼 이혼도 있으니 ᆢ
    시간이 흐를수록 여자한테 유리합니다.
    아이들은 커 나가니 ᆢ그때는 자유롭게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이혼가정은 아무래도 색안경을 쓰고봐요.
    폭력 지독한 바람 . 무능력 도박 이 아니면 아이클동안은
    아이들에게 집중하시고 엄마가 즐겁게 살면 아이들도 마음이 안정적일거에요. (갈등이 있을지언정.)
    노후자금 모으시고
    나도 젊었을적 남편하고 갈등이 많았지만 그건그거고 아이들과 여행도 가고 이웃들과도 즐겁게 지내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남편 빼고 다 즐겁게 살았더니 아이들은 모르더라고요 . 아빠는 싫었지만 엄마가 있어서 든든했다고 요즘
    가끔 애기하네요 (자식 둘다 30넘었어요)

  • 21.
    '24.8.19 10:47 AM (58.76.xxx.65)

    네 꼭 해보세요 그리고
    마음에 동그란 화가 나를 감싸더라도
    남편을 위해 기도해 보세요
    사람은 행동으로 사는것 같지만 마음으로
    사는 거예요
    당신 오늘 하루 힘들었지? 내가 사랑해 줄게
    힘들더라도 등쪽 주물러 주고 이뻐해 주세요
    저희는 이혼 도장 찍고 법원 앞에서까지 엄청
    싸웠어요
    같은 사람과 다르게 사랑하면서 다가올 날들
    즐겁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 22. ..
    '24.8.19 10:50 AM (211.234.xxx.100)

    룸메이트
    저는 제 삶에서 즐거운 요소. 즐거워 할 거리 찾기
    아이가 엄마의 즐거운 모습이 잘 엿볼 수 있게 살기
    감사합니다!

  • 23. ..
    '24.8.19 10:53 AM (211.234.xxx.100)

    58.76 님
    도장찍고 법원앞에서도 싸우셨던건 지난날이고
    지금은 잘 살고 계신가봅니다
    같이 노력하신걸테지요?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 24.
    '24.8.19 11:04 AM (58.76.xxx.65)

    네 저는 아이가 없어 엄청 집착 했어요
    그러다 시댁과 틀어지고 남편은 애매한 입장 취하다가
    결국 폭발해서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변해서
    저에게 뭐라고 하다가 결국 잠수 타고 별거에
    이혼도장 찍고 싸우고...
    결혼 23년 됐는데 여전히 아이는 없고
    시댁은 안가요 남편과는 죽을때까지 같이
    살아야죠^^ 명언집 얘기 했는데 저는
    성당에 다녀서 성경 말씀 기분 좋을 때 읽어 줬어요
    명언집 사셔서 원글님이 먼저 외우셨다가
    꼭 들려 주세요

  • 25. ..
    '24.8.19 11:13 AM (211.234.xxx.100)

    네에 그러셨군요.. 명언집은 제가 읽어볼게요
    추천해주실 책 있으실까요

    전 아이가 없었으면 참지 못 했을거 같아요
    남편에게 아이는 결혼 유지 빌미인건가? 싶은
    못된 생각도 듭니다
    남편에게는 우리가족.결혼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그저 남들 다 하는거 있는거 쫓기만 한거 같고..
    답답해서 내내 한숨이 차는데
    얼른 털고 퇴근길에는 평온해지기를 바래봅니다

  • 26. ..
    '24.8.19 11:14 AM (211.234.xxx.100)

    아이 없음 안참는다는 제 맘을 보면
    진짜 남편을 진심 사랑했었나 싶고 참 씁쓸합니다..

  • 27.
    '24.8.19 11:43 AM (58.76.xxx.65)

    저는 그 때 당시 돈도 없어서 할인하는 책 위주로
    사서 읽었네요
    사람들이 많이 읽는거 사보세요
    지하철에 있는 좋은 글귀도 빠짐없이 읽어 보시구요
    그리고 '타인은 누구나 스승이다'
    라는 자세로 남을 바라 보면 어쩌면 책보다 더
    배울게 많을 거예요
    즐거운 점심 되세요

  • 28. ..
    '24.8.19 3:09 PM (39.7.xxx.225)

    제 얘기 같네요.
    남보기엔 점잖고 성실한 남편인데 잔정이 없고 날 위한다는 그런마음이 안느껴져요.
    나이들어 같이 산책하고 맛집다니고 두런두런 소소한 대화하는 부부되는게 이렇게 어려운거라니,

    그래도 애정의 끈을 놓기싫어 저는 나름 노력(데이트신청,애교,잘해주기 등)하는데 남편은 나의 애정은 당연하고 본인은 전혀 노력을 안해요.
    결혼 20년 넘으니 이젠 지치네요

    그나마 내가 하던 노력도 안했더니 부부가 남보디도 못하네요.
    이대로 남은 인생 살 생각하니 많이 서글프네요

  • 29. dd
    '24.8.19 5:12 PM (121.190.xxx.58)

    남은 인생이 더 괴롭네요.

  • 30.
    '24.8.19 11:18 PM (121.167.xxx.120)

    애 보는데서 싸우지 마세요
    내색 안하고 살면 아이가 엄마 아빠 사이 안 좋은거 눈치채도 잘커요
    아이에게 사랑 많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103 60대 암환자 영양제 어떤것들 먹어야할까요? 8 ㅁㅁ 2024/08/19 1,684
1616102 중딩학원 시간이 7 중딩 2024/08/19 754
1616101 더러운 전세집 청소업체 쓰면 괜찮아지나요? 8 힘내여 2024/08/19 2,003
1616100 사는게 고행인데 계속 살아야하는건가 11 sa 2024/08/19 3,747
1616099 제가 이시간에 항상 집을 나서거든요 7 2024/08/19 2,646
1616098 40대 연애고민좀 들어주세요 언니들 14 40대 2024/08/19 3,680
1616097 엉덩이뿐 아니라 가슴도 네모네지네요? @.@ 2 저요저요 2024/08/19 1,682
1616096 쥴리했다는 그때, 봤던 친구 있다니까 데려와라 이거야 3 명신이친구 2024/08/19 2,123
1616095 밤 먹으면 살찐다해서 매일먹고있어요 왜안찌죠? 30 돌겄슈 2024/08/19 3,163
1616094 유효기간 5월 6일 까지 소고기 먹어도 되? 5 구입한 후 .. 2024/08/19 1,046
1616093 20년넘게 냉담후 성당을 다시 다니려고 하는데요.. 10 가을기도 2024/08/19 1,443
1616092 갑자기 생긴 변비 고민입니다 14 ㅇㅁㅇ 2024/08/19 1,651
1616091 문재인 때, 분개해서 검찰 게시판에 글 올렸다던 검사들....... 6 무더위 2024/08/19 1,657
1616090 아이는 새롭게 행복을 주는 존재에요 28 2024/08/19 2,921
1616089 더위가 길어지면 너무 지치지 않나요? 13 더위가 2024/08/19 1,875
1616088 종아리마사지기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8 코난 2024/08/19 1,017
1616087 에어컨 2024/08/19 464
1616086 태어난김에 음악일주 재미있네요 6 기안 2024/08/19 2,657
1616085 요즘알타리김치 맛있나요? 5 모모 2024/08/19 1,171
1616084 국힘 지지자들요 32 2024/08/19 1,381
1616083 집밥 해먹으니 좋아서 외식안하게 돼요 12 ㅇㅇ 2024/08/19 3,682
1616082 하고 싶은거 하고 살기 어때요? 4 ㅡㅡ 2024/08/19 1,454
1616081 김종인 할배 암말말고 쳐박혀 살아라 의원 내각제 누구 좋으라고 4 이제 2024/08/19 1,265
1616080 펌과 염색 중 어떤게 더 머리결 상하나요? 4 ㅇㅇ 2024/08/19 1,683
1616079 상간녀가 카톡을 차단했는데 28 ㅇㅇ 2024/08/19 5,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