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속에 들어앉은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침 이른 시간부터 에어컨을 안 틀 수가 없더라고요
어항속에 들어앉은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침 이른 시간부터 에어컨을 안 틀 수가 없더라고요
더우면 땡볕 피해 그늘 가는데
뭔 쨍쨍하다가도 꽝! 소리나더니 미친둣이 쏟아붓고 또 쨍쨍..
찜솥이에요 ㅜㅜ
그러게요 어제도 밤에 서울에 갑자기 비오고
그저께도 저녁무렵 갑자기 비오고 동남아 스콜이 이런지 모르겠어요
동남아는 안 가봐서 모르거든요
아침부터 에어컨을 트는게 아니고
잘 때도 켜놓지 않으면 잠자기 힘들던데요 ㅜ
집안 바닥 쩍쩍 달라 붙어요.
2018년에는 습도가 이 정도 아니었어요.
더위에 취약한데..
저는 올해는 쏘쏘했거든요? ㅠㅠ
저는 작년이 더 더웠던 기억에..습한건 몇년전,아마 18년이겠지요? 그때 너무 더웠으니까요. 밖에 나가면 밤에도 그냥 습식 사우나같던때가 있어서 올해는 그냥저냥이라고 느껴져요.ㅠㅠ
여름에 원체 더우니 밖에 잘 안 나가고 집에 에어컨 트는걸로 가늠하거든요. 진짜 작년에는 두달을 밤에도 에어컨을 아예 안끄고 살았으니 ㅠㅠㅠ
지글지글 더위와 습도가 막상막하인 거 같아요.
와..이렇게 더울 수도 있구나 했는데
습도도 같이 높고.
그 습했다는 18년에는 곰팡이도 난리 난 거 같은데
올해는 곰팡이가 없고
어제 밤 경기남부인 우리동네 습도가 95도더라구요.
지금은 좀 나아져서 81도네요.....
어젯밤 습도는 확인 안해봤는데
비가 순간적으로 왔으니 높기는 했을테고
서울인데 지금 우리 동네 습도 81 ㅠ
예전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만 습했던거 같은데 요즘엔 기온이 확
올라가는 7월말부터 8월까지도 습하니 큰 문제 같아요. 기온보다 진짜 습도가 변수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