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에 몸에 털이 다빠지네요

여름 조회수 : 5,164
작성일 : 2024-08-19 07:34:32

완경한지 3년차 53세

원래부터 겨털이나 다리털은 거의 없었고 중요부위도 빈모상태였는데...

지금은 거기에도 거의 빠져 

없는상태인데..

수영 사우나 좋아하는데

좀 민망하기도하고

그렇다고 방법은 없고...

IP : 1.241.xxx.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7:38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수영복 입으려고 주요 부위에 일부러
    브라질리언 왁스도 하니까 좋게 생각하세요.

  • 2. ....
    '24.8.19 7:56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다른 갱년기 증상은 없으세요?ㅠ

  • 3. ㅜㅜ
    '24.8.19 7:56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그래서 사우나 가서 슬쩍 보면 60,70대도 다들 있던데

  • 4. 저도요
    '24.8.19 8:06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53세 완경3년차인데 특히 아랫부분이 휑해져서
    속상해요. 사우나 가기도 부끄러워요.
    이식이나 문신까지 생각해봤어요. 해결방법이
    없겠죠 이미 빠진거ㅠㅠ

  • 5. 슬프네요
    '24.8.19 8:15 AM (169.212.xxx.150)

    아직 완경 전인 40대인데 털까지 그런다니
    뭔가 슬프네요. 필요도 없는 털이지만..
    그래도 브라질리언 왁싱도 하고 종종 다듬기도 하니깐
    좋게좋게 생각

  • 6. 저는
    '24.8.19 8:17 AM (125.187.xxx.44)

    그건 좀 편하던데요.
    따로 관리 안해도되고

  • 7. 원글
    '24.8.19 8:24 AM (1.241.xxx.44)

    사우나 너무 좋아해서 가긴하는데..
    수건으로 가리거 들어가죠
    이식은 비용이 너무 비싸고
    붙이는 패드는 영구적이지도 않고
    뜨거운 사우나에서 얼마나 오래붙어있을지도 의문이고..
    갱년기증상은 특히 없는데.
    유전적인거 같기도해요
    부계쪽에서 털이 없어요..겨털이나 다리털...
    최근에 검은콩갈아서 먹는데.
    여성호르몬이 많아도 털이 안나는 경우도 있다고 그러고...
    매우 고민스러워요

  • 8. 아니
    '24.8.19 8:34 AM (121.168.xxx.239)

    요즘은 일부러 왁싱도 하고
    제모도 하는데
    빠지는거 너무 신경 안써도 될거 같아요.
    부분적으로 빠져서 보기 좀 그렇지만
    예전처럼 무모증으로 보일까봐
    걱정하던 시대는 아닌거 같아요.

  • 9.
    '24.8.19 8:34 AM (124.50.xxx.208)

    거기 없으면 어때요 머리카락 안빠지면 됐죠 신경쓰지마세요

  • 10. ..
    '24.8.19 8:45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전 아랫부분이 너무 많아서 싫어요ㅜㅜ진짜 수북;;;여름에 덥고 습기차고..왁싱이나 제모는 남한테 보여줘야하고 맡겨야하는데 부끄러워서 못하겠어요. 원글님이 부럽..

  • 11. 어머
    '24.8.19 9:00 AM (218.54.xxx.75)

    전 그게 부럽네요.
    일부러 제모하려고 벼르고만 있는데...
    그곳 털은 없을수록 깨끗해보이고 편해요.

  • 12.
    '24.8.19 9:06 AM (182.225.xxx.31)

    목욕탕에서 거기 털이 너무 많은분 보곤 차라리 없는분이 깨끗해보였어요
    위생상으로도 미는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13. 엉?
    '24.8.19 9:52 AM (223.38.xxx.215)

    누가 거기 털을 유심히 본다고요. 신경쓰지 마세요.
    보면 또 어떻고요.

  • 14. 무슨
    '24.8.19 10:06 AM (61.254.xxx.226)

    거기털까지..신경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155 이븐하게가 유행어였어요? 5 ... 2024/11/02 5,399
1636154 그알 하네요 7 스브스 2024/11/02 3,226
1636153 주접이 심해지는건 왤까요 9 뭔가 2024/11/02 1,815
1636152 스포일수도?지옥판사 정태규왜 ? 3 ........ 2024/11/02 2,126
1636151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7 2024/11/02 3,947
1636150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810
1636149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4,437
1636148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8 궁금 2024/11/02 5,377
1636147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0 사춘기 2024/11/02 5,617
1636146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632
1636145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6 지혜를 2024/11/02 3,935
1636144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718
1636143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이태원 2024/11/02 2,360
1636142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219
1636141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548
1636140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599
1636139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316
1636138 이토록 친밀한 11 @@ 2024/11/02 3,959
1636137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4 결말 2024/11/02 3,290
1636136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7 ... 2024/11/02 2,583
1636135 강아지는 사람침대를 참 좋아하네요 11 aa 2024/11/02 2,572
1636134 다리나 손을 계속 떠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2024/11/02 1,693
1636133 전란 생각보다 재밌네요 3 ㅇㅇ 2024/11/02 1,118
1636132 남편한테 오늘 집회 사람 많다고 했더니 21 ㅇㅇ 2024/11/02 7,948
1636131 1년 거주할 지역좀 알려주세요. 4 :: 2024/11/02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