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해지면 남의 집가자는 사람은

ㅅㄷㄱ 조회수 : 7,154
작성일 : 2024-08-19 00:25:19

거 부담스럽더만요

근데 왜 좀 친해지면 꼭 니네집 가고 싶다고

자꾸 그럴까요

전 집에 누가 오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IP : 61.101.xxx.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12:25 A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사람 한번도 못 봤어요

  • 2. ...
    '24.8.19 12:2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저희집 누구 오는 거 싫어서 절대 남의집 가고싶다 얘기도 안 꺼내요. 그런데 우리집 오고 싶다는 사람들 몇몇 있었는데 자기집에 막데려가요ㅋㅋㅋ 그냥 성향차이더라고요.

  • 3.
    '24.8.19 12:31 AM (110.8.xxx.59)

    제 주변엔 우리집 오겠다는 사람은 없고,
    자기집에 데려가는 사람들만 있어요.
    집이 좋으나 안좋으나 편하게 가자고 하더라구요.
    전 집이 좁고 지저분해서 아무도 못데려옴

  • 4. 싫어요
    '24.8.19 12:42 AM (1.235.xxx.138)

    함부로 남의집 가자고도안하고
    우리집도 오라안해요
    좋은식당,카페친지인데 왜 집으로?

  • 5. ...
    '24.8.19 12:43 AM (42.82.xxx.254)

    걸러야 하는 부류같아요...

  • 6. ㅇㅇ
    '24.8.19 12:47 AM (1.231.xxx.41)

    집에 오는 게 싫진 않지만, 먼저 가자고 하면 부담스럽고 밉상스럽죠

  • 7. ...
    '24.8.19 12:48 AM (223.38.xxx.179)

    한술 더떠서 자고 가겠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 8. 난좋음
    '24.8.19 12:50 AM (222.100.xxx.50)

    집으로 오는것도좋고

  • 9. ..
    '24.8.19 12:55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절친 5명이 모임하는데 뻑하면 니네집 가면 안돼? 하는 친구 있어요.(미혼2, 기혼3)
    어느 집에 가든 냉장고를 열고 하루 종일 먹고먹고먹고 그집 남편이 오든 말든 자고 가면 안돼? 백번 물어봐요.
    우린 절친이니까.. 눈치 좀 챙겨 00아. 얘기해줍니다.
    종종 나 니네집에 양녀로 들어가고 싶다 얘기도 해요.
    아오~~ 진짜 정신 나간 ㄴ(애는 착해요.ㅠㅠ)

  • 10. .......
    '24.8.19 1:17 AM (180.224.xxx.208)

    그런 사람들 신기하죠?
    저는 남의 집이 참 불편하던데
    왜 그렇게 남의 집에 와서 밥 먹고 자고 가는 걸 좋아하는지...

  • 11. 전 반대로
    '24.8.19 3:53 AM (125.178.xxx.170)

    저희 부부가 도움 받았는데
    자기네 집으로 부부 초대를
    열정적으로 하는 분을 만난 적 있어요.

    제가 집으로 초대를 안 하기에
    정중히 사양하고 선물만 줬는데요.

    이런 경우는
    사람 초대하는 게 일도 아니거나
    저희 부부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그냥 습관처럼 초대하는 걸까요.

  • 12. ....
    '24.8.19 5:10 AM (115.21.xxx.164)

    걸러야하는 부류임 2222

  • 13. ...
    '24.8.19 5:14 AM (1.241.xxx.220)

    먼저 자기집에 초대하고 자연스럽게 초대하길 기다리는게 일반적인데... 좀 꺼려지죠. 전 요즘엔 서로 집에 안가는게 추세 같아요. 80, 90년대야 까페도 흔치 않던 시절이지만 요즘 만날 곳이 널렸잖아요.

  • 14. 타인에
    '24.8.19 6:36 A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관심이 많은 사람들
    어떻게 해놓고 사나 궁금해서겠지요
    남의 일에 지나치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질투도 많아요

  • 15. 82보면
    '24.8.19 6:38 AM (220.117.xxx.100)

    세상엔 참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그런 이상한 사람들을 가족, 지인, 친구로 둔 사람들도 참 많다는걸 느껴요

  • 16. 시골
    '24.8.19 7:09 A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시골로 이사왔는데
    사돈의 팔촌까지 요만큼만 알아도 놀러오겠다는 사람등 천지
    진짜 공짜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
    이제는 질려서 못오개하는데
    그럼에도 아직도 오겠다는 사람 있어서 다시 보이긴해요
    코로나이후 문화가 확 바뀌긴했는데
    며칠전에도 별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놀러오겠다고해서 아무대답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알아들었나? 싶던데 말입니다. 아마 또 물어볼듯해요. ㅎㅎ

  • 17. 특징
    '24.8.19 7:16 AM (169.212.xxx.150)

    그런 사람이 또 자기집으로는 초대 안함

  • 18. 거의
    '24.8.19 7:20 AM (175.223.xxx.28)

    거의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에요.

  • 19. ...
    '24.8.19 7:24 AM (211.226.xxx.65)

    반대로 알게 되고 약간 친해지니 자기 집으로 오라고~ 오라고~ 해요.
    이유가 뭘까요?
    친해지고 싶어서?
    집 자랑하려고?
    집에 비싼 거 들였다고 뿌듯해했거든요.
    그거 굳이 보여주려고?

    암튼 부담이에요.
    초대받으면 나도 초대해야 하지 않을까, 니네 집엔 언제 부를거니? 할 것 같아서요.

  • 20. ....
    '24.8.19 8:08 AM (106.101.xxx.80)

    전 우리집 오는건 상관없고 편할 때도 있어요.
    근데 울집 자주 오는 그 친구는 자기집엔 초대안함요 ㅎㅎ

  • 21. ....
    '24.8.19 8:21 AM (58.122.xxx.12)

    경험상 거르는 부류 맞습디다 멋모르고 있다가 당했잖아요
    난 누구 집에 오는거 부담스러워 라고 솔직히 말하세요
    그래도 부득불 오려고한다 그럼 조심하시구요

  • 22.
    '24.8.19 8:23 AM (124.50.xxx.208)

    오지랖넓은사람 가능성높죠

  • 23. 라랑
    '24.8.19 8:56 A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한번도 그런 요구 안해봤지만
    선뜻 자기 집 오픈해 초대하는 사람 있음
    고맙더라고요 부담 스럽고 번거로율텐대
    대접받는 기분??
    그 옛날 미국에서 잠시 els다닐 때 룸메이트 미국여자아이 자기 집 초대해줘서 가족들이랑 식사했는데
    지금까지도 인상적으로 기억나요

  • 24. 그런사람
    '24.8.19 9:13 AM (175.120.xxx.173)

    초등졸업 이후엔 못본 것 같아요.

  • 25. 대접받을려고
    '24.8.19 1:2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밥주고 차주고 소파내주고~
    과일주고 늦으면 재워주고...

  • 26. 웃자
    '24.8.19 7:29 PM (222.233.xxx.39)

    전 여자들끼리 친해지면 꼭 부부끼리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 젤 이상해요.. ㅠ

  • 27. 니네집
    '24.8.19 11:17 PM (220.117.xxx.35)

    먼저 초대해 보라고 하세요
    그 다음 오픈하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383 아이가 맛있는 밥이 먹고싶다고.. 14 사춘기맘 2024/08/23 4,493
1613382 고구마 진율미 추천 감사합니다 7 완전퍽퍽 2024/08/23 2,418
1613381 신축아파트 1층 괜찮을까요? 9 매수고민 2024/08/23 2,877
1613380 술 섞어 먹는것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15 Fh 2024/08/23 1,232
1613379 굿파트너, 82님과 대동단결해서 보는드라마 몇년만인가요? 14 ㅇㅇ 2024/08/23 3,070
161337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디지털마로니에 & 알릴레오.. 1 같이봅시다 .. 2024/08/23 294
1613377 길 가다 넘어진 할아버지를 일으켜 줬는데요. 37 어제 2024/08/23 28,682
1613376 무관심한 성향이 사회성 있는건가요? 2 그러면 2024/08/23 1,049
1613375 올리브유가 매운데요 7 올리브 2024/08/23 2,054
1613374 케이크와 홀케이크가 다른가요? 9 주말 2024/08/23 2,986
1613373 너구리랑 샐러드 먹었어요. 7 .. 2024/08/23 1,585
1613372 남의집 염탐하는 인간 3 .. 2024/08/23 2,892
1613371 스프링쿨러 설치된 호텔 정보는 어디서 볼 수 있죠? 2 궁금 2024/08/23 801
1613370 무식해서 여쭤봐요. 샴페인과의 차이점 7 2024/08/23 1,636
1613369 독도는 우리땅이다 9 주권 2024/08/23 794
1613368 코팅팬. 조심히 써도 다 벗겨지네요ㅠㅠ 6 .. 2024/08/23 2,510
1613367 윤대통 명예훼손 재판장 검찰 자료 보다 폭발하다 4 사깃군검사떼.. 2024/08/23 1,862
1613366 펌))결혼 3년차 새댁인데요, 결혼생활이 원래 이런가요? 7 ... 2024/08/23 6,935
1613365 남편이랑 연애시절이 생각나시나요? 3 ... 2024/08/23 1,790
1613364 마트 초밥 유통기한은?? 4 ㅇㅇ 2024/08/23 1,274
1613363 물건을 마음대로 집어던지는거 신고가능할까요 1 . 2024/08/23 1,520
1613362 미용실 원장이 남자손님 어깨 안마 8 ... 2024/08/23 3,510
1613361 가끔 2024/08/23 376
1613360 의료계 암만 봐도 국민들 좋을 건 없는거 같아요 31 의료 2024/08/23 3,008
1613359 알바 구하기 쉽지않네요 3 2024/08/23 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