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부담스럽더만요
근데 왜 좀 친해지면 꼭 니네집 가고 싶다고
자꾸 그럴까요
전 집에 누가 오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거 부담스럽더만요
근데 왜 좀 친해지면 꼭 니네집 가고 싶다고
자꾸 그럴까요
전 집에 누가 오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는 그런 사람 한번도 못 봤어요
저도 저희집 누구 오는 거 싫어서 절대 남의집 가고싶다 얘기도 안 꺼내요. 그런데 우리집 오고 싶다는 사람들 몇몇 있었는데 자기집에 막데려가요ㅋㅋㅋ 그냥 성향차이더라고요.
제 주변엔 우리집 오겠다는 사람은 없고,
자기집에 데려가는 사람들만 있어요.
집이 좋으나 안좋으나 편하게 가자고 하더라구요.
전 집이 좁고 지저분해서 아무도 못데려옴
함부로 남의집 가자고도안하고
우리집도 오라안해요
좋은식당,카페친지인데 왜 집으로?
걸러야 하는 부류같아요...
집에 오는 게 싫진 않지만, 먼저 가자고 하면 부담스럽고 밉상스럽죠
한술 더떠서 자고 가겠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집으로 오는것도좋고
절친 5명이 모임하는데 뻑하면 니네집 가면 안돼? 하는 친구 있어요.(미혼2, 기혼3)
어느 집에 가든 냉장고를 열고 하루 종일 먹고먹고먹고 그집 남편이 오든 말든 자고 가면 안돼? 백번 물어봐요.
우린 절친이니까.. 눈치 좀 챙겨 00아. 얘기해줍니다.
종종 나 니네집에 양녀로 들어가고 싶다 얘기도 해요.
아오~~ 진짜 정신 나간 ㄴ(애는 착해요.ㅠㅠ)
그런 사람들 신기하죠?
저는 남의 집이 참 불편하던데
왜 그렇게 남의 집에 와서 밥 먹고 자고 가는 걸 좋아하는지...
저희 부부가 도움 받았는데
자기네 집으로 부부 초대를
열정적으로 하는 분을 만난 적 있어요.
제가 집으로 초대를 안 하기에
정중히 사양하고 선물만 줬는데요.
이런 경우는
사람 초대하는 게 일도 아니거나
저희 부부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그냥 습관처럼 초대하는 걸까요.
걸러야하는 부류임 2222
먼저 자기집에 초대하고 자연스럽게 초대하길 기다리는게 일반적인데... 좀 꺼려지죠. 전 요즘엔 서로 집에 안가는게 추세 같아요. 80, 90년대야 까페도 흔치 않던 시절이지만 요즘 만날 곳이 널렸잖아요.
관심이 많은 사람들
어떻게 해놓고 사나 궁금해서겠지요
남의 일에 지나치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질투도 많아요
세상엔 참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그런 이상한 사람들을 가족, 지인, 친구로 둔 사람들도 참 많다는걸 느껴요
시골로 이사왔는데
사돈의 팔촌까지 요만큼만 알아도 놀러오겠다는 사람등 천지
진짜 공짜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
이제는 질려서 못오개하는데
그럼에도 아직도 오겠다는 사람 있어서 다시 보이긴해요
코로나이후 문화가 확 바뀌긴했는데
며칠전에도 별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놀러오겠다고해서 아무대답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알아들었나? 싶던데 말입니다. 아마 또 물어볼듯해요. ㅎㅎ
그런 사람이 또 자기집으로는 초대 안함
거의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에요.
반대로 알게 되고 약간 친해지니 자기 집으로 오라고~ 오라고~ 해요.
이유가 뭘까요?
친해지고 싶어서?
집 자랑하려고?
집에 비싼 거 들였다고 뿌듯해했거든요.
그거 굳이 보여주려고?
암튼 부담이에요.
초대받으면 나도 초대해야 하지 않을까, 니네 집엔 언제 부를거니? 할 것 같아서요.
전 우리집 오는건 상관없고 편할 때도 있어요.
근데 울집 자주 오는 그 친구는 자기집엔 초대안함요 ㅎㅎ
경험상 거르는 부류 맞습디다 멋모르고 있다가 당했잖아요
난 누구 집에 오는거 부담스러워 라고 솔직히 말하세요
그래도 부득불 오려고한다 그럼 조심하시구요
오지랖넓은사람 가능성높죠
한번도 그런 요구 안해봤지만
선뜻 자기 집 오픈해 초대하는 사람 있음
고맙더라고요 부담 스럽고 번거로율텐대
대접받는 기분??
그 옛날 미국에서 잠시 els다닐 때 룸메이트 미국여자아이 자기 집 초대해줘서 가족들이랑 식사했는데
지금까지도 인상적으로 기억나요
초등졸업 이후엔 못본 것 같아요.
밥주고 차주고 소파내주고~
과일주고 늦으면 재워주고...
전 여자들끼리 친해지면 꼭 부부끼리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 젤 이상해요.. ㅠ
먼저 초대해 보라고 하세요
그 다음 오픈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