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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항대교 고소공포증 있는사람들 무섭겠어요

어흑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24-08-18 22:44:01

유트브에 뜨길래봤는데

 

오미?~~~

 

영상으로만 봐도  심장두근거려요

 

고소공포증  물공포증 

 

두개다 경험할수있는 지옥의길 같아요

 

무서워도 너무무섭네

 

나 둘다 있는데ㅜ

 

예전 

 

한블리서 나온 올라가다 입구에 멈춰서

 

벌벌떨던

 

운전못하겠다고 나온  아줌마가  충분히이해돼요

 

근데

 

오바떨지말라는 사람들보면  얄미워요

 

여기 운전해하신분들  계시나요?

IP : 117.110.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섭긴해요
    '24.8.18 10:50 PM (211.235.xxx.137)

    말로만 전해들었던 그 다리
    어제 기어올라가봤어요
    ㅋㅋㅋ

    아니 그 다리 옆에 가드레일 들이받으면 바로
    바다로 추락아닌가요?

    처음 봤어요
    고가다리이면 좌우가 막혀있는 벽인데
    부산은 다리가 높은데도 옆이 잘 보이게
    뚤려있어서 롤로코스터타러 올라가는 기분이었어요
    덕분에 부산 바다구경 잘했어요

  • 2. 저도
    '24.8.18 10:52 PM (1.229.xxx.73)

    언젠가 여기에 슬 올렸었어요
    공황 생길 정도에요
    재미있다는 제 친구 ㅠㅠㅠ.

  • 3. 1111
    '24.8.18 10:53 PM (218.48.xxx.168)

    전 운전은 안해보고 옆자리에 앉아서는 여러번 다녀봤는데
    생각보단 안무섭고 다들 천천히 다녀요
    근데 간혹 사고난다면..? 하고 상상하면 좀 무서워요

  • 4. 제 글 ㅠㅠ
    '24.8.18 10:57 PM (1.229.xxx.7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60900&page=1&searchType=sear...

  • 5. ㄱㄴ
    '24.8.18 11:01 PM (211.112.xxx.130)

    태종대 나와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니
    떠억 나오는거에요. 티비에서 보던 그것이.
    한블리 그 운전자 마음 이해되더라구요.
    그 까마득한 밑은 캠핑장인데 차떨어지면
    큰일 나겠다. 무슨 다리를 이따구로 만들었냐.
    와 이거 미친.. 이러면서 올라갔잖아요.
    진짜 밑이 까마득하고 난간은 낮고 진땀나더라구요.

  • 6. 후달달
    '24.8.18 11:06 PM (169.212.xxx.150)

    더 무서운 건 바로 다리 밑이 캠핑장.
    더 신기한 건 그 다리로 버스도 다녀요.
    저 이번에 부산가서 여러번 타봤어요

  • 7.
    '24.8.18 11:13 PM (118.235.xxx.239)

    그다리 넘 무서워요ㅠㅠ
    전 인천대교도 무섭습니다ㅠㅠ

  • 8.
    '24.8.18 11:19 PM (59.30.xxx.66)

    태종대에서 남구로 가는 길에 그 길로 가는데
    운전자라 그런가 그냥 그랬어요

    태풍오고 비바람치면 부두 길로 가야겠지요

  • 9. 사흘전
    '24.8.18 11:31 PM (116.37.xxx.38)

    부산여행가서 첨 가봤는데 너무 너무 무섭던데요
    다행히 운전은 제가 안해서 조수석에서 초입에 잠깐 내다봤지만 오금이 저렸어요
    결국 눈감고 엎드려서 고가다리 통과했는데
    제가 직접 운전했음 심장마비 올거같은 공포였어요
    전 고소공포증 있어 더 그런거 같아요

  • 10. 허걱
    '24.8.18 11:47 PM (117.110.xxx.203)

    링크글


    대박~~

  • 11. .....
    '24.8.18 11:51 PM (118.235.xxx.163)

    제가 운전할땐 안무서웠어요. 거기가 굽은 길이라 길따라 핸들조작하고 앞차 엉덩이 보면서 가면. 창 밖 경치 볼 여력이 없어요. 운전 안하고 창밖보면..특히 아래쪽 보면 공포체험이구요.

  • 12.
    '24.8.19 7:10 AM (1.227.xxx.137)

    어휴 전 관광버스 오픈된 2층 사이드 자리에서 봤잖아요. 진짜 자이로드롭 꼭대기에서 내가 왜 이걸 탔냐 했던 옛 기억이 떠올랐네요.
    기사분이 젊은 여자였는데 여자니까 살살 몰겠지, 여자가 공감각이 떨어진다던데, 젊은데 초보 아닌가.. 하여간 별별 생각이 다 났고 커브길 올라가고 나니 박수가 절로 나왔어요.
    승용차나 일반 버스 그까이꺼… ㅎㅎㅎㅎ

  • 13. 공포
    '24.8.19 7:52 AM (122.45.xxx.84)

    고소공포증 있는데 운전자 옆자석
    Suv차량이라 약간 높은데 남편은 신나고 재미나다는데 저는 눈 못뜨고 눈감고 고개숙이며 지나왔어요
    옆 넌간을 좀 높여서 안보이게 하지
    버스로 지나간다면 더 공포스러울것 같아요

  • 14. 가기전에소문듣고
    '24.8.19 10:46 AM (218.50.xxx.164)

    롤러코스터 탄다 생각하고 버스로 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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