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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찐옥수수 비닐에 넣고 파는거요

ㅡㅡ 조회수 : 7,328
작성일 : 2024-08-18 22:07:13

찐옥수수넘좋아하는데 왜 하필 그 뜨거운걸 비닐에넣어놓고 팔까요ㅜㅜ

늘 찝찝해요...

IP : 116.125.xxx.8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24.8.18 10:08 PM (59.10.xxx.133)

    절대 못 사먹어요

  • 2. ..
    '24.8.18 10:10 PM (175.199.xxx.58)

    밖에서 파는 음식들이 다 그렇죠 뭐 저는 그냥 먹어요

  • 3. 환경호르몬
    '24.8.18 10:12 PM (180.233.xxx.165)

    환경호르몬 얘기 나오기전에는 몰랐는데 알고 나서는 조금 꺼려지는건 사실이지요. 그래도 먹고 싶을때는 사먹어요

  • 4. 그럼
    '24.8.18 10:12 PM (220.117.xxx.35)

    어디다요
    종이컵도 미세스 플라틱 똑같고
    유리에 넣어 팔아야하는데

  • 5. ㅇㅇ
    '24.8.18 10:15 PM (180.230.xxx.96)

    순대도 못사먹죠
    비닐로 덮어 늫고 찌던데
    양은에 요리하는집도 걸러야죠
    치매유발시키는 건데
    빵도 가공버터 쓰는 집들 많을텐데요

  • 6. ㄱㄷㄱ
    '24.8.18 10:18 PM (58.230.xxx.177)

    그리고 찐옥수수 중국산 많아요.

  • 7. 유난
    '24.8.18 10:45 PM (39.7.xxx.62) - 삭제된댓글

    아파트 장에서 팔았을 때, 글라스락가져가서 바로 담아왔어요.ㅠㅠ

  • 8. 순대가
    '24.8.18 10:51 PM (112.167.xxx.92)

    더 심하죠 큰비닐에 순대를 넣고 그걸 식지 말라고 뜨건물에 비닐채 풍덩 놓는거자나요

  • 9. ...
    '24.8.18 10:58 PM (58.143.xxx.196)

    외식을 가끔하니 순대든 일회용 용기든
    담아와서 그냥 먹던지
    떡볶이처럼 뜨거운건 그릇에 옮겨 담구요
    그냥 포기하는거죠 어짤수 없으니
    삶은걸 비닐에 넣으니 참 그것도
    무섭긴하네요

  • 10. ㅇㅇ
    '24.8.18 11:03 PM (106.101.xxx.21)

    순대는 진짜 비닐말고 충분히 다른걸로 덮을수 있는데도 다들 그러대요

    선지 비닐봉지에 피넣고 삶음
    계란찜도 비닐봉지에 넣고 하는 식당 있음
    도토리묵 비닐깐 플라스틱판에 쏟아서 만듦
    찹쌀로 만든 모든떡 펄펄 김나는 용암같은 떡 기름바른 비닐에 쏟아서 만듦

    전국 유명한집 찍는 푸드채널 잘보면 양은냄비 그을러서 시커먼걸 또 빡빡 밀어 다 벗겨진 은색에 거뭇한 냄비에 찌개 팔팔 끓여서 내놓는집 많아요 냄비 그거 얼마한다고

  • 11. 근데 빵도
    '24.8.18 11:08 PM (112.167.xxx.92)

    알고는 못 먹어요 정체불명에 이름만 버터 라고 하는 기름을 쏟아붓고 설탕 대체당 바가지채로 푹푹 넣고 그걸 눈으로 보면 저걸 먹어야돼 말아야돼 갈림길에 놓여요

  • 12. ...
    '24.8.18 11:23 PM (58.234.xxx.222)

    빵은 버터 뿐만 아니라 생크림도 진짜 우유 생크림 아닌게 많아서.
    식물성 크림인데 대체 뭘로 만들면 우유 생크림 맛이 날까요

  • 13. 비닐도 그렇고
    '24.8.18 11:24 PM (122.46.xxx.124)

    이상한 단 맛 나는 화학 조미료 맛 땜에 못 먹겠어요. 옥수수 맛이 안 남

  • 14. ..
    '24.8.19 12:01 AM (14.45.xxx.97)

    웬만하면 안 사먹어요
    환경호르몬 미세플라스틱 염증을 유발한대요
    아이스커피 일회용 플라스틱컵도요

  • 15. ditto
    '24.8.19 8:34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비닐도 비닐이고 그렇게 밖에 파는 건 대부분 수입산(아마 중국산?)이지 싶어요 제가 옥수수 킬러라서 집에서 옥수수 대량으로 사서 삶아 봐야겠다 싶어 검색하다 보니 수입산 옥수수가 엄청 싸게 팔더라구요 생긴 것 딱 강원도 옥수수처럼 생겼던데.. 그걸 보는 순간 밖에 파는 3개 5천원 이런 건 다 중국산이겠구나 싶더라구요 국산은 생 옥수수도 개당 천원 넘거든요 어쩐지.. 십 년 전쯤 애 유모차 타던 시절에 시장에서 그런 옥수수 사서 애랑 저랑 나눠 먹으려고 하니 파는 할머니가 애기 먹이려고?하시더니 애는 이거 먹여요 하면서 하나를 콕 집어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때 그게 무슨 뜻인가..하다가 최근에서야 퍼즐이 맞아 떨어지더라는

  • 16. 어제
    '24.8.19 8:44 A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가끔 사다먹어요
    울 동네 동문시장은 입구에 1개에 1500원이예요
    2개 사다가 나눠먹음 딱이예요

  • 17. 두부도
    '24.8.19 9:12 AM (59.7.xxx.217)

    못드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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