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싫어하는 상사가 있는 회사 출근하기 두려워요

도살장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4-08-18 21:24:40

잘지내다가 완전 찍혀버렸어요. 이유는 모르는 상태구요.

하...

내일 출근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자기가 두렵네요. 

가까이에서 일해서 안볼수도 없고 참 괴롭네요..

먹고는 살아야겠기에 출근은 하지만 착잡합니다.

힘좀 주세요...ㅜ

IP : 112.160.xxx.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4.8.18 9:32 PM (58.29.xxx.96)

    힘들면 정신과 약이나 이직을 생각해 보세요.

  • 2. Sksks
    '24.8.18 9:33 PM (121.155.xxx.24)

    부서 옮기거나 이직추천요
    못 견뎌요 힘들어서

  • 3. 휴식
    '24.8.18 9:46 PM (106.101.xxx.6)

    인성이 못된것들이 있어요.
    자기보다 기가 약한것 같다 판단되면 자기 분풀이대상이나
    괴롭힘대상으로 삼아요.
    그것들은 기가 막히게 알아서 ㅊ딕어누르고 반대로 기가 센 사람에게는 찍소리도 못하죠.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마세요.
    일만 잘하면 되죠워.
    밥 먹고 똑같이 똥싸는 인간들에게 기죽지 마세요.

  • 4. 별로 도움은
    '24.8.18 9:50 PM (124.49.xxx.188)

    안되겟지만.. 일만 잘해도 반은 먹고들어가죠.
    죽기야하겟어?하는 맘으로...
    저아는 언니가..
    저 인간관계 맺으러 나온거 아니에요
    돈벌러 나왔어요..
    해서 모두 박수를 챳던 기억이ㅜ나네요.

    일과 돈이 맘에 들면.. 그냥 버텨지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1년되가네요..
    싫어하라 그러세요..그게 니바닥치는거다..하고 오기로...

  • 5. 설마
    '24.8.18 10:14 P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우리직원은 아니겠져?
    인간적으로 미워하진 않아요~
    몇달동안 같은 단순업무를 가르쳐도 네 살 아이처럼 못 익히고 있으니 너무한다 싶어요. 제가 더 울고싶거든요ㅠㅠ

  • 6. 직장
    '24.8.18 10:25 PM (118.235.xxx.168)

    왜 싫어하는지...를 알아야
    고치든 , 관두든 할텐데
    양쪽이야기 다 들어보면 핑계없는 무덤이 없더라는 ㅜ

  • 7. . .
    '24.8.18 10:35 PM (115.143.xxx.157)

    이유가 다 있을걸요
    바짝 엎드린자세로 이유 여쭤보세요
    풀어야지 님이 편하실거에요
    그사람은 님이 스스로 이유를 모른다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 받고 있을걸요?
    답답한 사람이라 여길듯..
    그러니 계속 부드럽게 예의있게 여쭤보고
    기분 풀어주는 수밖에 없을거에요ㅠㅠ
    힘들겠지만 노력해보셔요

  • 8. 물어봐도
    '24.8.18 10:57 PM (112.160.xxx.47)

    대답을 안해주시네요...ㅠㅠ

  • 9. ㅇㅇ
    '24.8.19 12:14 AM (116.47.xxx.214)

    이유도 없고 말도안해주는거 걍 가스라이팅하는거아닌가요 상사라고 일진짓하는경우 있어요 심하면 인사팀이나 노동청에 얘기하자 이런맘으로 돈버는 터전이라 여기고 당당히 다니세요

  • 10. ...
    '24.8.19 10:46 AM (211.36.xxx.20)

    답없어요. 빨리 다른 부서로 가는 수밖에요
    지금 그런 사람없으니 너무좋아요
    잘못한거 물어보지 마세요
    있을리가 있겠어요? 그냥 뭔가에 수틀려서 혼자 그러는건데 자기가 생각해도 말못할 건이니 그런거에요
    인생을 왜그렇게들 사는지 몰라요
    저도 그인간한테 가끔 저한테 업무상 메일올때도 그 이름만 봐도 깜짝깜짝 놀라요. 평점 거의 하점으로 줬어요.
    그리고 다른사람들도

  • 11. ...
    '24.8.19 10:48 AM (211.36.xxx.20)

    다른사람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다느껴요
    지금 그 상사랑 잘지내는듯 보이는 직원들도 속으로는 욕하고 있을겁니다.
    사람들이 참고있는거지 언제든 기회만 있으면 본인이 왕따로 전환되더군요
    제가 봤어요. 제가 다굴?당할때 옆에서 지켜만보고 은근맞장구치던 여직원 ..나중에 완전 돌아서서 그 상사 씹고다녔어요

  • 12. 윗님
    '24.8.24 10:12 AM (112.160.xxx.47) - 삭제된댓글

    211.36님 말이 딱 맞네요. 언제든 기회만 있으면 본인이 왕따로 전환되는..2222222
    걍 미친X 에요.

  • 13. 윗님
    '24.8.24 10:14 AM (112.160.xxx.47) - 삭제된댓글

    211.36님 말이 딱 맞네요.
    그냥 뭔가에 수틀려서 혼자 그러는건데 자기가 생각해도 말 못할건이니 그런거고..
    언제든 기회만 있으면 본인이 왕따로 전환되는..2222222
    그냥 미친X네요.
    걍 미친X 에요.

  • 14. 윗님
    '24.8.24 10:15 AM (112.160.xxx.47)

    211.36님 말이 딱 맞네요.
    그냥 뭔가에 수틀려서 혼자 그러는건데 자기가 생각해도 말 못할건이니 그런거고..
    언제든 기회만 있으면 왕따로 전환되는..2222222
    그냥 미친X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435 넘어져서 앞니두개 부서졌는데요ᆢ 6 자두야 2024/08/23 2,825
1615434 자식 자랑하는 사람들 10 자식 2024/08/23 4,741
1615433 우리나라 망한거같아요. 국민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40 ㅠㅠ 2024/08/23 5,883
1615432 문과는 대체 취업이 얼마나 안되는건가요? 9 문과 2024/08/23 3,143
1615431 해외여행은 혼자 가는게 가장 좋은듯 15 2024/08/23 4,340
1615430 다시 학교내에 소위 치맛바람 난리도 아니겠네요. 19 ㅇㅇ 2024/08/23 4,402
1615429 남편 평일에 회사앞 고시원 생활 어떤가요 28 ... 2024/08/23 5,118
1615428 치매걸리면요 6 ........ 2024/08/23 2,146
1615427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추천해주세요. 10 ... 2024/08/23 1,637
1615426 주말이 참 싫네요 16 2024/08/23 4,904
1615425 굿파트너 요약본만 봐도 될까요? 5 너튜브 2024/08/23 1,748
1615424 외국 나가는 초등 무슨 운동 시키면 좋을까요? 21 ㅇㅇ 2024/08/23 1,640
1615423 교토국제고 우승을 축하합니다. 19 ... 2024/08/23 2,577
1615422 직수형정수기 교체할지 고민되요. 6 갈등 2024/08/23 1,028
1615421 샤워기 온수가 말썽인데요. 2 궁금이 2024/08/23 994
1615420 윤가놈 극혐하시는분들 경성야상곡 웹툰 추천해요 3 2024/08/23 859
1615419 발을씻자로 크록스 세탁 16 ㅓㅏ 2024/08/23 4,510
1615418 명품이 몇개나 있으세요? 15 //// 2024/08/23 3,370
1615417 그럼 여배우 건은 4 ㅓㅎㅎㄹ 2024/08/23 2,759
1615416 아이가 맛있는 밥이 먹고싶다고.. 14 사춘기맘 2024/08/23 4,486
1615415 고구마 진율미 추천 감사합니다 7 완전퍽퍽 2024/08/23 2,413
1615414 신축아파트 1층 괜찮을까요? 9 매수고민 2024/08/23 2,867
1615413 술 섞어 먹는것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15 Fh 2024/08/23 1,228
1615412 굿파트너, 82님과 대동단결해서 보는드라마 몇년만인가요? 14 ㅇㅇ 2024/08/23 3,069
161541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디지털마로니에 & 알릴레오.. 1 같이봅시다 .. 2024/08/23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