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핵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만 보세요

치질 조회수 : 3,890
작성일 : 2024-08-18 21:21:52

얼마전 치핵때문에 수술해야는지 고민글 올렸었어요

이틀새 엄청 좋아져서 혹시나 도움되실까 싶어서요

 

좌욕도 열심히 하고 했는데

아프진 않았지만 치핵을 밀어 넣어도 빠져 나와서 불편하고

별 차도가 없었어요

밤에 잘때 베개는 안베고 다리쪽에 이불을 받히고 잤어요

그러다 보니 엉덩이 위치가 머리보다 살짝 위쪽에 위치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이틀 잤는데 치핵이 엄청 작아졌어요

생각해 보니 밤새 엉덩이쪽에 피가 많이 안쏠리니까

그런것 같아요

너무 좋아서 공유하고 싶어서^^

IP : 61.80.xxx.2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8.18 9:24 PM (118.235.xxx.99)

    좌욕 매일 하고
    변비 안생기게 유산균 채소 챙겨 먹으면
    치질

    항문적동지로 같이 가 보아요 ㅠㅠ

  • 2. 다행이네요
    '24.8.18 9:24 PM (1.229.xxx.73)

    저도 엉덩이 높게하고 자는 것 해볼게요
    더위좀 지나가면 엉덩이 방석으로 항상 따뜻하게 해보세요
    저는 도움 많이 받았어요.

  • 3. ....
    '24.8.18 9:26 PM (211.250.xxx.132)

    상태가 좋아졌다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일시적이랍니다. 한번 생긴 치핵은 없어지지 않아요.
    부었다 줄었다 과정을 반복하면서 점점 커져요.

  • 4. 원글
    '24.8.18 9:27 PM (61.80.xxx.208)

    엉덩이 방석도 해봤어요
    근데 그건 효과 못보았어요
    다리 약간 높게 엉덩이 살짝 높게 꼭해보세요

  • 5. 엉덩이높게
    '24.8.18 9:45 PM (180.228.xxx.213)

    수술고민중인데
    저도 오늘부터 다리높게 해볼께요

  • 6. ㅇㅇㅇ
    '24.8.18 9:51 PM (222.233.xxx.137)

    다행이십니다
    그러나 다시 커져요

    치질은 수술 1박 입원 했었고
    이번엔 치핵 ㅜㅜ
    레이저로 띡 금방 시술합니다.

  • 7. ..
    '24.8.18 9:53 PM (202.128.xxx.236)

    전 따뜻한 물 좌욕하고 의사 처방한 연고 발랐더니 완전히 좋아졌어요

  • 8. ...
    '24.8.18 9:53 PM (124.60.xxx.9)

    혈전때문에 갑자기생긴거면 시간지나면 서서히좋아져요.

  • 9. 50대
    '24.8.18 10:16 PM (211.234.xxx.245)

    지금은 그래도 스스로 관리가 되지만 7080 이후 늙어서가 걱정이예요. 그래서 미리 수술해서 치질없애야 하는거 아닌가 고민해요.

  • 10. ..
    '24.8.19 12:02 AM (175.114.xxx.123)

    제일 좋은건 변비가 안 생기게 하는 겁니다
    대장을 가볍게 해주면 밀려 나오지 않아요

  • 11.
    '24.8.19 7:18 AM (1.227.xxx.137)

    잘 때 엉덩이 따듯하게 하는 것도 좋아요.
    좌욕보다도 더 효과 봤어요.

  • 12. 혹시
    '24.8.19 8:27 AM (211.234.xxx.96)

    다른 이유는 없었나요?
    음식을 편안한 것으로 먹었다거나 술을 안마셨다거나
    푹 쉬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거나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18 한국시리즈는 집관해야 되나봐요ㅠㅠ 10 ... 2024/10/20 2,108
1640117 김건희 성형얼굴 변천사 25 K-성형성괴.. 2024/10/20 5,516
1640116 유산 얼마받든간에 3 유산 2024/10/20 2,060
1640115 메말랐던 감수성도 되살아나는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7 불혹 2024/10/20 1,343
1640114 라떼 시키고 후회 중 15 스몰리바인 2024/10/20 6,308
1640113 정년이 보고 있자니 떠오르는 만화 8 네나이가궁금.. 2024/10/20 2,563
1640112 딸한테 내가 너를 낳아서 포기한 게 너무 많다는 이야기하는 어머.. 17 ㅇㅇ 2024/10/20 5,635
1640111 생일에 미역국 대신에 무국도 많이 먹나요? 11 ㅁㅁ 2024/10/20 1,297
1640110 광역시 산하 재단의 준공무원직원 처우는 어떤가요? 2 질문 2024/10/20 553
1640109 이런때 돈을 드려도 될까요? 9 2024/10/20 2,117
1640108 알려줄 수 없는 한동훈 신변위협 글 내용 8 어이가.. 2024/10/20 1,562
1640107 여러분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억울하세요? 15 여러분 2024/10/20 3,171
1640106 일본은 왜 20년간 집값이 제자리에요? 15 궁금 2024/10/20 3,345
1640105 Snl 주현영역을 김아영이 다 갖고갔군요 에고 7 ㅇㅇㅇ 2024/10/20 4,343
1640104 한강 작가처럼 조용한 성격 친구하고 싶어요 15 친구 2024/10/20 3,575
1640103 공무직 정년이 65세로 늘어나네요 37 2024/10/20 15,455
1640102 월경 전 식욕터지는 건 3 0011 2024/10/20 1,002
1640101 소년이 온다 는 어떤 점이 읽기 힘들었단 말인가요? 12 한강 2024/10/20 3,503
1640100 김희애는 나이들수록 좋네요..재밌어요 8 777 2024/10/20 3,424
1640099 추수한 논 3 궁금해요 2024/10/20 947
1640098 마늘햄 구워서 먹어야 하나요? 4 햄구이 2024/10/20 714
1640097 일본유투버가 서대문형무소 이야기 고맙네요. 2 일제 2024/10/20 809
1640096 우엉채는 원래 잘쉬나요 9 .. 2024/10/20 1,112
1640095 PT 비용 8 DC 2024/10/20 1,684
1640094 대기업 희망퇴직에 서민생활은 폭폭한데 아파트값만 폭등하는 기현상.. 21 .... 2024/10/20 4,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