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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끝사랑 너무 재밌네요. 너무 울기도 하고 ᆢ

조회수 : 8,569
작성일 : 2024-08-18 20:58:14

제가 50대 중반이대

나이든 사람들 싱글 매칭은 흥미가 없더라고요

젊은 사람처럼 상큼함도 탱탱함도 없고

늙수구리들이 모여서 냄새나겠다 했는데

 

요즘 의술이 좋아져 그런지

예쁘고 중후한 분만 뽑아 그런지

냄새나 보이지 않고 중후하고 성숙한  매력들이 있었어요

50대 들이라 아직은 노인냄새 날 정도는 아니라 그런지

또 나이들어도 이성에 대한 동성에 대한 맘은 비슷하다 싶고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마지막 자기소개 대신 가족중에 편지를 보낸준 것을 읽는 시간이 있었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더니 부모하면 눈물 포인트듯이 싱글맘 싱글대디들이라 자식이 또 눈물 포인트 ( 자식들이 많이 편지 보냈으니)

 

나는 솔로나 돌싱글즈 짝 짓기 프로그램 좋아하시면 봐 보세요 재밌더라고요

IP : 219.241.xxx.15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8 8:59 PM (118.235.xxx.157)

    넘 오글오글
    보다 말았네요.

  • 2.
    '24.8.18 9:01 PM (219.241.xxx.152)

    전 그중 한 여자분이 좀 오글거렸지만.
    나이들어도 여자하며 웃으며 봤네요

  • 3. ..
    '24.8.18 9:01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너무 눈물짜는 느낌이라

  • 4.
    '24.8.18 9:03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오늘 재방보며 딸에게
    엄마가 저기 앉아있음 오징어 꼴뚜기 같을까
    했더니
    꾸미면 엄마가 더 이뻐 하네요 ㅎㅎ
    고맙다 딸아~~~
    거기 나오시는 여자분들 이쁘더라구요

  • 5. ㅋㅌㅍ
    '24.8.18 9:03 PM (222.100.xxx.51)

    오글거렸지만...나도 저 자리 나가면 얼마나 부자연스러울까 싶어서 ...
    저도 눈물이 주루륵

  • 6. 연기
    '24.8.18 9:04 PM (211.235.xxx.216) - 삭제된댓글

    자연미 무 연예인지망생

  • 7.
    '24.8.18 9:04 PM (118.235.xxx.179)

    잘 읽다가 노인냄새 운운 ㅠㅠㅠ
    저 노인아니에요.

    그리고 그 프로에 남자하나 사기꾼이라는 얘기 미씨방에서 읽었어요.

  • 8. ..
    '24.8.18 9:06 PM (223.38.xxx.205)

    그 분들 외모가 절대 배우 처럼 출중한 외모는 아닌데 방송용으로 시술 관리된 느낌이 크고 분위기가 비슷비슷했거든요
    다들 그런 업종에서 일하더라구요
    거기 남자분 미국에서 사기결혼하고 시끄러웠다던데 방송 까지 나온 거 보면 신기

  • 9.
    '24.8.18 9:07 PM (219.241.xxx.152)

    처음 나온 여자분
    보통 나이들면 얼굴이 더 쳐저보여서
    머리를 짧게 하는데
    50에 머리가 기내 했는데
    나름 잘 어울리고
    목소리도 좋고 갈수록 괜찮다 느껴지더라고요

  • 10.
    '24.8.18 9:09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어떤 남자가 사기꾼일까?
    미국이면 딸 미국에 있는분이신가
    얼굴은 그런분처럼 안 보이시던데
    찿아봐야겠네요

  • 11. 헉ㅁ
    '24.8.18 9:15 PM (222.100.xxx.51)

    누구 사기꾼이요 말잘하는 분?

  • 12. 시니어 모델
    '24.8.18 9:15 PM (59.4.xxx.144)

    여러명이더라구요.
    가식이 많이 섞여 더 이상 시청안할거 같아요.

  • 13. ...
    '24.8.18 9:20 PM (58.234.xxx.222)

    전 저 나잇대에도 사랑 운운 해야 하나 싶던데뇨. 얼굴 팔리면서까지 저래야 하나싶고.
    그냥 딱 봐도 평균치 50대는 아닌거 같고 시니어 모델 같던걸요

  • 14.
    '24.8.18 9:21 PM (219.241.xxx.152)

    누가 사기꾼일까요? 저도 궁금

    시니어 모델들이라 외모가 좋았구나
    나는 솔로도 사실 진짜 커플은 몇명 되나요?
    그 공간서는 진심일테니 보는거죠
    드라마 보다는 리얼이라 더 실감나니

  • 15.
    '24.8.18 9:22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애들 다 키우고 어쩌면 더 짝이 필요한 때인긴 하죠
    자식숙제도 끝나고
    안 필요한 부도 있겠지만
    그건 미혼도 마찬가지고

  • 16. ㅋㅋㅋㅋ
    '24.8.18 9:23 PM (49.236.xxx.96)

    그 사람들은 어차피 카메라에 익숙한 사람들이고
    홍보도 할겸 겸사겸사
    ㅋㅋㅋ
    다 연출인거죠

  • 17.
    '24.8.18 9:24 PM (219.248.xxx.213)

    여자분들중에 블랙 긴생머리 여자분ᆢ진~짜 어려보이더라구요
    거기나온 남자분이랑 걷는데ᆢ아빠랑 딸같았어요
    출산을 안하셔서 더 그런것같아요
    자세히 보면ᆢ나이가있어보이긴하는데ᆢ
    다른 여자분들에 비해서 젊어보였어요
    여자분들중에 그분만 출산을 안한듯해요

  • 18. 미씨방
    '24.8.18 9:25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댓글 펌


    원래 한국에 결혼한 사실혼 부인이 있었고 미국 여행간다고 하고 돈 다 챙겨들어와서 미국에서 미혼인척하고 학벌 속이고 사기결혼해서 딸낳은 후 한국에 부인 있는거 알고 이혼당하고 불체자 신분때문에 양육권 가져 간거고 사별이네 뭐네 예전엔 저를 모함하고 나쁜사람 만들더니 그동안 여러 사기와 바람이 끊이지 않았는지..피해자들이 많나 보더군요 20년 지나서 다시 여자 사기치고 한국으로 도망갔다는 글 보니..한국와서 또 저를 등쳐 먹으려고 딸을 이용하는군요 똥이 뭍을까 더러워서 가만히 있어 주니 사람을 물로 보는지 아니면 세상이 만만한지..방송이란 매체가 참으로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한 번 더 나와 내 가족에게 피해를 준다면 전 민사 형사 모든 저의 권리를 이용할 겁니다 여기 지인이 계시면 알리세요 예전엔 딸때문에 가만히 있었지만 지금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할거고 내 주변에서 그만 맴돌라고 내 인생에서 꺼지

  • 19. 어느
    '24.8.18 9:26 PM (219.249.xxx.181)

    인터넷 글보니 모집할땨 이미 연기학원 등등에 섭외 연락을 취했다고 하던데요.
    이미 조금씩은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이라는 얘긴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했더라면 더 재미있게 봤을것 같은..

  • 20. 어머머
    '24.8.18 9:28 PM (172.225.xxx.150) - 삭제된댓글

    딸이 미국에 있다던 요리잘하던 남자분요???????
    어머나 충격이네요

  • 21. 댓글에
    '24.8.18 9:28 PM (112.186.xxx.86)

    나온 사람 키 189 그남자 같네요

  • 22. 이게 재밌어여?
    '24.8.18 9:41 PM (115.143.xxx.201)

    다들 관상이 안좋음 자연스럽지도 않고 뭔컨셉인지 10분만에 채널돌림
    댓글보니 사기꾼도 있는거 같은데 그럴줄알았음

  • 23.
    '24.8.18 9:43 PM (219.241.xxx.152)

    저도 지금 충격
    인상이 가장 좋았는데

  • 24.
    '24.8.18 9:44 PM (219.241.xxx.152)

    저는 재밌어서 글 올렸는데
    이게 재밌냐 따지는 분은 뭐에요?
    참나

  • 25. ......
    '24.8.18 9:59 PM (114.84.xxx.239)

    저는 여기서 외모 훌륭하다는 글 보고 궁금해서 봤어요
    재밌던데요
    저도 가족들 편지 읽을때 같이 울었어요
    근데 사기꾼은 충격이네요 우왕

  • 26. ...
    '24.8.18 10:01 PM (211.48.xxx.252)

    8명중 시니어모델 3명, 연극배우 1명, 뷰티유투버 1명
    지금 알려진것으로만 그정도네요.
    제작진이 인스타 보고 섭외했겠죠.
    거기 나온 분들 사랑도 찾으면 좋겠지만 일단 홍보목적이 제일 클꺼에요.
    나는솔로도 인플루언서 되겠다고 나오는 사람 천지인데, 중년들이라고 뭐 다를까 싶긴하네요.

  • 27. 미시갔다왔어요
    '24.8.18 10:05 PM (125.132.xxx.152)


    '원래 한국에 결혼한 사실혼 부인이 있었고 미국 여행간다고 하고 돈 다 챙겨들어와서 미국에서 미혼인척하고 학벌 속이고 사기결혼해서 딸낳은 후 한국에 부인 있는거 알고 이혼당하고 불체자 신분때문에 양육권 가져 간거고 사별이네 뭐네 예전엔 저를 모함하고 나쁜사람 만들더니 그동안 여러 사기와 바람이 끊이지 않았는지..피해자들이 많나 보더군요 20년 지나서 다시 여자 사기치고 한국으로 도망갔다는 글 보니..한국와서 또 저를 등쳐 먹으려고 딸을 이용하는군요 똥이 뭍을까 더러워서 가만히 있어 주니 사람을 물로 보는지 아니면 세상이 만만한지..방송이란 매체가 참으로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한 번 더 나와 내 가족에게 피해를 준다면 전 민사 형사 모든 저의 권리를 이용할 겁니다 여기 지인이 계시면 알리세요 예전엔 딸때문에 가만히 있었지만 지금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할거고 내 주변에서 그만 맴돌라고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요'

  • 28. 요리잘하던
    '24.8.18 10:07 PM (112.160.xxx.47)

    제일 인기있을것 같은 범상치 않은 그분?
    대박이네요...

  • 29. ㅎㅎ
    '24.8.18 10:08 PM (220.121.xxx.71)

    예능 인데 시니어 모델들 이고 대본대로 착착 연기 하던대오?
    울때 같이 울어주고 뽀샤시 처리에
    각본 있는 드라마
    무슨 진정성이 있어요.
    다들 각자 애인도 있겠던데요.
    그 인물에...

  • 30. 화면 답답
    '24.8.18 10:31 PM (221.147.xxx.127)

    블러처리를 너무 해놔서 보는 데 답답했어요
    다들 자연스러움 1도 없고 연기하는 느낌
    특히 편지 읽으며 눈물바람들 신파스럽고 우스웠어요

  • 31. 사기꾼이라니
    '24.8.18 10:33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기가 막히네요. 너무 작위적으로 보이긴 했어요.

  • 32. 사기꾼이라니
    '24.8.18 10:33 PM (182.211.xxx.204)

    기가 막히네요. 다들 너무 작위적으로 보이긴 했어요.

  • 33. ㅇㅇ
    '24.8.18 10:52 PM (116.38.xxx.203)

    미국에서 사기결혼했는데
    거기서 낳은딸은 불체자인 남자가 양육했단건가요?
    미국에서 낳았는데 왜요?
    이해가 안되네요.

  • 34. 불체자 해설
    '24.8.19 2:09 AM (96.239.xxx.33)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 양육권가지면 인도적인 목적으로 아이가 성인될때까지 체류가 허가되는 경우가 있어요.

  • 35. 리기
    '24.8.19 7:32 AM (125.183.xxx.186)

    다들 그정도 외모 가지고 방송까지 나와서 짝을 찾나 싶더라고요. 직업이 변변하면 나올일이 없을텐데 당연히 모두들 홍보목적이 크겠죠. 특히 남자 한분은 매너나 이성 대하는게 고단수임이 너무 느껴지던데 가족안에선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했음. 사는동안 여자들이 줄을 섰을것 같아서요.

  • 36.
    '24.8.19 8:47 AM (106.101.xxx.70)

    불체자 설명 감사드려요.
    어휴 그게 사실이라면 여자도 아이도 이용당한건데
    양육권을 왜 남자한테 줬을까요. 쫒아내버리지
    딸이쓴 편지는 또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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