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지간에 생일 챙기나요?

...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24-08-18 20:35:07

저는 형님 입장이고

저와 시부모님과 사이가 오랫동안 좋지 않습니다.

시부모님은 동서가 들어오고 대환영

동서하고 완전 잘 지내십니다ㅎㅎ

시부모님과 마찬가지로 동서도 저에게 싸가지로 굴고요.

뭐 그건 상관없고 근데 처음맞는 생일이라 그런지 인사와 카톡 상품권을 보내왔어요.

저 결혼했을때 시동생 첫생일 한번 챙기고 

시동생하고도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지냈고

남편도 시동생 생일같은거 안챙기고 지냈는데....

뭐 어쨌든 저는 이거 안챙기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우리 식구 안챙겨도되 이러면 남편이 싫어할 것 같은데...지 부모가 동서 좋아하니 남편도 동서 좋아하거든요.

남편과 동서 둘이서 서로 챙기라고 할까요?

제 생일은 챙기지 마라고 하면 제 남편 생일과 애들 생일은 챙길 사람인데

그럼 또 동서 생일 모른척 하기가 어려울 것 같고 저도 기프티콘이나 하나씩 보내고 말까요?

모든게 귀찮아요....

IP : 175.199.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8 8:38 PM (211.106.xxx.159)

    동서끼리 생일 안챙겨요.
    남편 형제끼리도 안챙기고 시부모님도 아들들 생일 챙기는 집이 아니라 다 안챙겨요.

  • 2.
    '24.8.18 8:42 PM (211.235.xxx.112)

    아이고ᆢ
    고민할 것도 아닌일을ᆢ
    생일이 뭔대수라고ㆍ
    안챙겨도 됩니다ㆍ

  • 3. 받았는데
    '24.8.18 8:46 PM (175.199.xxx.78)

    고마워..하고 걍 입 닦아요? 이거 넘 양심없어 보이지 않나요ㅎㅎ 본인 생일 챙기면 또 올것같고요. 저쪽집이 말이 많은 사람들이라......

  • 4. ..
    '24.8.18 8:48 PM (175.208.xxx.95)

    남편이 걸려서 그러신거죠? 남편만 모른척 해주면 고마워 하고 카톡 상품권 안쓰면 되는건데..
    그럼 그쪽 생일에 윈글님 모른척 해도 다 알아들을텐데 말이죠.

  • 5. ......
    '24.8.18 8:5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똑같이 기본만 하세요.
    받은대로 고대로...

    굳이 입 닦고 뒷말 들을 필요 있습니까?

  • 6. 이미
    '24.8.18 8:5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보내온거니 다음 동서 생일에 비슷하게 보내시고... 우리 한번씩은 챙겼으니 앞으로는 서로 하지말자고 하세요. 남편들 생일도 굳이 신경쓰지 말자고...

  • 7. ..
    '24.8.18 8:58 PM (112.152.xxx.33)

    다음에 동서생일 한번 챙기시고 앞으로 서로 하지 말자 하세요
    남편들 생일 챙기는 것도 하지 말자고
    그냥 부모님먀 신경쓰자 하세요

  • 8. ...
    '24.8.18 8:59 PM (59.12.xxx.138)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첫 생일만 서로 챙겼고 이듬해부터 안 챙겨요.
    그리고 남편은 자기 동생 생일도 안 챙기면서 제수 생일을 챙길까요?
    그냥 평소 하던대로 양쪽 집 모두 생일 챙기지 말자고 하세요.

  • 9. 똑같이
    '24.8.18 9:18 PM (220.85.xxx.151)

    한번 보냈으면 답으로 보내면 되고요
    전 케잌 받고 안보냈네요^^;;
    그대신 애들 용돈 잘 챙겨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789 저 액땜한거겠죠? 3 .... 2024/10/24 1,288
1641788 22세딸 사소한 거짓말 수준이 너무… 8 .. 2024/10/24 3,692
1641787 하느님(하나님)을 기도중에 만났다는건 13 ... 2024/10/24 2,292
1641786 일본 av배우 팬미팅을 한다는데요 신고하고싶어요 11 ... 2024/10/24 2,595
1641785 아이 친구 못 오게 하고 있어요 21 이제그만 2024/10/24 6,091
1641784 언어폭력하는 60대남직원에게 그동안 쌓아놓은거 말했어요 12 123 2024/10/24 2,576
1641783 법인에게 전세주기 꺼려지는데,, 괜찮을까요 11 전세등기 2024/10/24 2,570
1641782 담임선생님 부모님상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5 세뇨리따 2024/10/24 1,834
1641781 주중엔 1일1식하다 주말되면 무너지는데 .방법좀^^ 6 요이 2024/10/24 1,280
1641780 제가 임신한꿈은 1 ㅔㅔ 2024/10/24 704
1641779 지하철 계단에서 이런 일이 8 ㅇㅇ 2024/10/24 2,527
1641778 귤을 사서 먹는 꿈을 꿨어요 6 알려주세요 2024/10/24 891
1641777 좋거나 나쁜 동재 5, 6화 올라왔네요(스포 무) 7 ㅁㅁㅁ 2024/10/24 1,242
1641776 아랫니가 자꾸 틀어져서 치과에 갔는데 17 아랫니 2024/10/24 4,811
1641775 10/24(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10/24 299
1641774 자녀 미성년 때 만든 주식 계좌 언제까지 관리하시나요? 1 .... 2024/10/24 581
1641773 고1마치고 전학한 아이 3 ㅋㅌ 2024/10/24 825
1641772 소개팅남이 시행사를 운영한다는데요. 5 음음 2024/10/24 2,105
1641771 노견 무지개다리 보내고 물품요 15 ㅡㅡㅡ 2024/10/24 1,598
1641770 고3 수능치기 전에 아이 엄마한테 기프티콘 보내며 잘치라고 하는.. 5 ㅇㅇ 2024/10/24 1,446
1641769 급)공인중개사 시험에 쓰는 계산기요 6 ... 2024/10/24 704
1641768 금값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11 세상에 2024/10/24 5,627
1641767 바게트빵 1 ........ 2024/10/24 535
1641766 아파트 경로당 야유회 비용 10 응? 2024/10/24 1,578
1641765 종각역 출근 전세 여쭤요 18 궁금이 2024/10/24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