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지간에 생일 챙기나요?

...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24-08-18 20:35:07

저는 형님 입장이고

저와 시부모님과 사이가 오랫동안 좋지 않습니다.

시부모님은 동서가 들어오고 대환영

동서하고 완전 잘 지내십니다ㅎㅎ

시부모님과 마찬가지로 동서도 저에게 싸가지로 굴고요.

뭐 그건 상관없고 근데 처음맞는 생일이라 그런지 인사와 카톡 상품권을 보내왔어요.

저 결혼했을때 시동생 첫생일 한번 챙기고 

시동생하고도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지냈고

남편도 시동생 생일같은거 안챙기고 지냈는데....

뭐 어쨌든 저는 이거 안챙기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우리 식구 안챙겨도되 이러면 남편이 싫어할 것 같은데...지 부모가 동서 좋아하니 남편도 동서 좋아하거든요.

남편과 동서 둘이서 서로 챙기라고 할까요?

제 생일은 챙기지 마라고 하면 제 남편 생일과 애들 생일은 챙길 사람인데

그럼 또 동서 생일 모른척 하기가 어려울 것 같고 저도 기프티콘이나 하나씩 보내고 말까요?

모든게 귀찮아요....

IP : 175.199.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8 8:38 PM (211.106.xxx.159)

    동서끼리 생일 안챙겨요.
    남편 형제끼리도 안챙기고 시부모님도 아들들 생일 챙기는 집이 아니라 다 안챙겨요.

  • 2.
    '24.8.18 8:42 PM (211.235.xxx.112)

    아이고ᆢ
    고민할 것도 아닌일을ᆢ
    생일이 뭔대수라고ㆍ
    안챙겨도 됩니다ㆍ

  • 3. 받았는데
    '24.8.18 8:46 PM (175.199.xxx.78)

    고마워..하고 걍 입 닦아요? 이거 넘 양심없어 보이지 않나요ㅎㅎ 본인 생일 챙기면 또 올것같고요. 저쪽집이 말이 많은 사람들이라......

  • 4. ..
    '24.8.18 8:48 PM (175.208.xxx.95)

    남편이 걸려서 그러신거죠? 남편만 모른척 해주면 고마워 하고 카톡 상품권 안쓰면 되는건데..
    그럼 그쪽 생일에 윈글님 모른척 해도 다 알아들을텐데 말이죠.

  • 5. ......
    '24.8.18 8:5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똑같이 기본만 하세요.
    받은대로 고대로...

    굳이 입 닦고 뒷말 들을 필요 있습니까?

  • 6. 이미
    '24.8.18 8:5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보내온거니 다음 동서 생일에 비슷하게 보내시고... 우리 한번씩은 챙겼으니 앞으로는 서로 하지말자고 하세요. 남편들 생일도 굳이 신경쓰지 말자고...

  • 7. ..
    '24.8.18 8:58 PM (112.152.xxx.33)

    다음에 동서생일 한번 챙기시고 앞으로 서로 하지 말자 하세요
    남편들 생일 챙기는 것도 하지 말자고
    그냥 부모님먀 신경쓰자 하세요

  • 8. ...
    '24.8.18 8:59 PM (59.12.xxx.138)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첫 생일만 서로 챙겼고 이듬해부터 안 챙겨요.
    그리고 남편은 자기 동생 생일도 안 챙기면서 제수 생일을 챙길까요?
    그냥 평소 하던대로 양쪽 집 모두 생일 챙기지 말자고 하세요.

  • 9. 똑같이
    '24.8.18 9:18 PM (220.85.xxx.151)

    한번 보냈으면 답으로 보내면 되고요
    전 케잌 받고 안보냈네요^^;;
    그대신 애들 용돈 잘 챙겨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254 남자가 자기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심리 1 궁금 2024/08/19 1,238
1612253 대학생아들이 결혼안하고 애도 안낳는다고.. 25 ..... 2024/08/19 8,705
1612252 휴가지에서 생긴일(식당) 8 배아프다 2024/08/19 3,468
1612251 지금 비오는곳 2 2024/08/19 1,622
1612250 보톡스 맞았는데 3 처음 2024/08/19 2,360
1612249 해가 정말 짧아졌어요 8 슬퍼 2024/08/19 2,774
1612248 노래 좋아하는 아기 5 나가수 2024/08/19 1,194
1612247 오늘 달이 멋지네요 4 그리운엄마 2024/08/19 1,543
1612246 애 이뻐하는 거랑, 불륜은 별개던데요. 12 굿파트너 2024/08/19 6,070
1612245 더워도 5 2024/08/19 1,486
1612244 나이차이 1 ........ 2024/08/19 958
1612243 달이 정말 예쁘네요 3 오늘 2024/08/19 1,930
1612242 윤 '통일 독트린' 눈에 익더니…북 '흡수통일론' 판박이 5 000 2024/08/19 1,287
1612241 찍찍이도 수명이 있는거죠 1 현소 2024/08/19 803
1612240 조국혁신당 김선민 5 ../.. 2024/08/19 1,979
1612239 겨울 타시는 분 있나요? 3 0011 2024/08/19 893
1612238 인덕션에서 가스로 바꿀 때 인덕션 제거를 4 ㅇㅇ 2024/08/19 1,763
1612237 뚝딱거린다는 말요 13 ,, 2024/08/19 3,120
1612236 비급여 항암신약을 다 건보에 추가할순 없지 않나요? 16 2024/08/19 1,561
1612235 태양광 패널을 베란다 난간에 붙인 집 6 태양광 2024/08/19 3,115
1612234 여유로운 중년들은 한달에 생활비 얼마나 쓸까요? 17 돈아주많은사.. 2024/08/19 6,409
1612233 여자진행자분 3 MBC뉴스외.. 2024/08/19 1,663
1612232 어제 낮에 식당 갔다가 그냥 나왔어요 3 gg 2024/08/19 5,361
1612231 당뇨)복숭아와 짜장면 냉면. 중에 당뇨에 더 나쁜건 12 당뇨 무엇 2024/08/19 4,714
1612230 지난번 순한 고양이가 나타났다는 13 .. 2024/08/19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