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지간에 생일 챙기나요?

...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24-08-18 20:35:07

저는 형님 입장이고

저와 시부모님과 사이가 오랫동안 좋지 않습니다.

시부모님은 동서가 들어오고 대환영

동서하고 완전 잘 지내십니다ㅎㅎ

시부모님과 마찬가지로 동서도 저에게 싸가지로 굴고요.

뭐 그건 상관없고 근데 처음맞는 생일이라 그런지 인사와 카톡 상품권을 보내왔어요.

저 결혼했을때 시동생 첫생일 한번 챙기고 

시동생하고도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지냈고

남편도 시동생 생일같은거 안챙기고 지냈는데....

뭐 어쨌든 저는 이거 안챙기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우리 식구 안챙겨도되 이러면 남편이 싫어할 것 같은데...지 부모가 동서 좋아하니 남편도 동서 좋아하거든요.

남편과 동서 둘이서 서로 챙기라고 할까요?

제 생일은 챙기지 마라고 하면 제 남편 생일과 애들 생일은 챙길 사람인데

그럼 또 동서 생일 모른척 하기가 어려울 것 같고 저도 기프티콘이나 하나씩 보내고 말까요?

모든게 귀찮아요....

IP : 175.199.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8 8:38 PM (211.106.xxx.159)

    동서끼리 생일 안챙겨요.
    남편 형제끼리도 안챙기고 시부모님도 아들들 생일 챙기는 집이 아니라 다 안챙겨요.

  • 2.
    '24.8.18 8:42 PM (211.235.xxx.112)

    아이고ᆢ
    고민할 것도 아닌일을ᆢ
    생일이 뭔대수라고ㆍ
    안챙겨도 됩니다ㆍ

  • 3. 받았는데
    '24.8.18 8:46 PM (175.199.xxx.78)

    고마워..하고 걍 입 닦아요? 이거 넘 양심없어 보이지 않나요ㅎㅎ 본인 생일 챙기면 또 올것같고요. 저쪽집이 말이 많은 사람들이라......

  • 4. ..
    '24.8.18 8:48 PM (175.208.xxx.95)

    남편이 걸려서 그러신거죠? 남편만 모른척 해주면 고마워 하고 카톡 상품권 안쓰면 되는건데..
    그럼 그쪽 생일에 윈글님 모른척 해도 다 알아들을텐데 말이죠.

  • 5. ......
    '24.8.18 8:5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똑같이 기본만 하세요.
    받은대로 고대로...

    굳이 입 닦고 뒷말 들을 필요 있습니까?

  • 6. 이미
    '24.8.18 8:5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보내온거니 다음 동서 생일에 비슷하게 보내시고... 우리 한번씩은 챙겼으니 앞으로는 서로 하지말자고 하세요. 남편들 생일도 굳이 신경쓰지 말자고...

  • 7. ..
    '24.8.18 8:58 PM (112.152.xxx.33)

    다음에 동서생일 한번 챙기시고 앞으로 서로 하지 말자 하세요
    남편들 생일 챙기는 것도 하지 말자고
    그냥 부모님먀 신경쓰자 하세요

  • 8. ...
    '24.8.18 8:59 PM (59.12.xxx.138)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첫 생일만 서로 챙겼고 이듬해부터 안 챙겨요.
    그리고 남편은 자기 동생 생일도 안 챙기면서 제수 생일을 챙길까요?
    그냥 평소 하던대로 양쪽 집 모두 생일 챙기지 말자고 하세요.

  • 9. 똑같이
    '24.8.18 9:18 PM (220.85.xxx.151)

    한번 보냈으면 답으로 보내면 되고요
    전 케잌 받고 안보냈네요^^;;
    그대신 애들 용돈 잘 챙겨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465 나솔22기 영자광수 결혼식했네요 12 OO 2024/10/13 5,586
1629464 잠이 오지 않아서.. 5 신세기 2024/10/13 1,284
1629463 생활비를 여기서 더 깍자고 ㅜㅜ 9 참나 2024/10/13 5,529
1629462 댁의 남편분은 집에서 어떤 옷을 입고 있나요 11 rrrrr 2024/10/13 2,825
1629461 드라마 재밌는 거 많이 하네요 6 ... 2024/10/13 3,585
1629460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 드라마 배우 5 궁그미 2024/10/13 4,471
1629459 겨울이불(극세사나 구스) 추천 좀 해주세요 3 오오 2024/10/13 1,278
1629458 김치만 땡기는 거 1 ... 2024/10/13 913
1629457 레몬수 먹고 방귀 자꾸 나온다는데 3 더러움 주의.. 2024/10/13 3,769
1629456 흑백요리사 3 강릉댁 2024/10/13 2,163
1629455 자식이고 뭐고 눈물나요 27 지킴이 2024/10/13 18,617
1629454 오늘 BTS 지민이 생일이래요 22 2024/10/13 1,669
1629453 편의점 갔다왔어요(호빵행사요!!) 6 .. 2024/10/13 2,146
1629452 한국인으로 태어난 게 행운이네요. 3 2024/10/13 2,779
1629451 가수 최진영 씨는 (스카이 말고요) 3 새글쓰자 2024/10/13 2,698
1629450 바나나 발효액 드셔보신분 2 ㅇㅇ 2024/10/13 606
1629449 투견부부 이혼진행중이라네요 18 오흥 2024/10/13 18,184
1629448 연대에는 한강 있고, 고대에는 30 한강 2024/10/13 6,701
1629447 초6. 초3 국어 학원 어디가 더 낫나요? 2 국어학원 2024/10/13 667
1629446 정숙한 세일즈말입니다. 약스포 1 정숙한 세일.. 2024/10/13 3,150
1629445 좀 있음 이사하는데 이웃 초대할까요? 9 .. 2024/10/13 1,404
1629444 영화 '채식주의자'가 한강 작품 각색한건가요? 4 영화 2024/10/13 4,922
1629443 아빠가 어린이집 안다녀 5 ㅎㅎㅎ 2024/10/13 2,578
1629442 테슬라 수동 잠금해제 방법 4 링크 2024/10/13 1,562
1629441 션은 그대로인데, 지누 많이 늙었네요 (사진 있음) 13 세월이 2024/10/13 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