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지간에 생일 챙기나요?

...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24-08-18 20:35:07

저는 형님 입장이고

저와 시부모님과 사이가 오랫동안 좋지 않습니다.

시부모님은 동서가 들어오고 대환영

동서하고 완전 잘 지내십니다ㅎㅎ

시부모님과 마찬가지로 동서도 저에게 싸가지로 굴고요.

뭐 그건 상관없고 근데 처음맞는 생일이라 그런지 인사와 카톡 상품권을 보내왔어요.

저 결혼했을때 시동생 첫생일 한번 챙기고 

시동생하고도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지냈고

남편도 시동생 생일같은거 안챙기고 지냈는데....

뭐 어쨌든 저는 이거 안챙기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우리 식구 안챙겨도되 이러면 남편이 싫어할 것 같은데...지 부모가 동서 좋아하니 남편도 동서 좋아하거든요.

남편과 동서 둘이서 서로 챙기라고 할까요?

제 생일은 챙기지 마라고 하면 제 남편 생일과 애들 생일은 챙길 사람인데

그럼 또 동서 생일 모른척 하기가 어려울 것 같고 저도 기프티콘이나 하나씩 보내고 말까요?

모든게 귀찮아요....

IP : 175.199.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8 8:38 PM (211.106.xxx.159)

    동서끼리 생일 안챙겨요.
    남편 형제끼리도 안챙기고 시부모님도 아들들 생일 챙기는 집이 아니라 다 안챙겨요.

  • 2.
    '24.8.18 8:42 PM (211.235.xxx.112)

    아이고ᆢ
    고민할 것도 아닌일을ᆢ
    생일이 뭔대수라고ㆍ
    안챙겨도 됩니다ㆍ

  • 3. 받았는데
    '24.8.18 8:46 PM (175.199.xxx.78)

    고마워..하고 걍 입 닦아요? 이거 넘 양심없어 보이지 않나요ㅎㅎ 본인 생일 챙기면 또 올것같고요. 저쪽집이 말이 많은 사람들이라......

  • 4. ..
    '24.8.18 8:48 PM (175.208.xxx.95)

    남편이 걸려서 그러신거죠? 남편만 모른척 해주면 고마워 하고 카톡 상품권 안쓰면 되는건데..
    그럼 그쪽 생일에 윈글님 모른척 해도 다 알아들을텐데 말이죠.

  • 5. ......
    '24.8.18 8:5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똑같이 기본만 하세요.
    받은대로 고대로...

    굳이 입 닦고 뒷말 들을 필요 있습니까?

  • 6. 이미
    '24.8.18 8:5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보내온거니 다음 동서 생일에 비슷하게 보내시고... 우리 한번씩은 챙겼으니 앞으로는 서로 하지말자고 하세요. 남편들 생일도 굳이 신경쓰지 말자고...

  • 7. ..
    '24.8.18 8:58 PM (112.152.xxx.33)

    다음에 동서생일 한번 챙기시고 앞으로 서로 하지 말자 하세요
    남편들 생일 챙기는 것도 하지 말자고
    그냥 부모님먀 신경쓰자 하세요

  • 8. ...
    '24.8.18 8:59 PM (59.12.xxx.138)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첫 생일만 서로 챙겼고 이듬해부터 안 챙겨요.
    그리고 남편은 자기 동생 생일도 안 챙기면서 제수 생일을 챙길까요?
    그냥 평소 하던대로 양쪽 집 모두 생일 챙기지 말자고 하세요.

  • 9. 똑같이
    '24.8.18 9:18 PM (220.85.xxx.151)

    한번 보냈으면 답으로 보내면 되고요
    전 케잌 받고 안보냈네요^^;;
    그대신 애들 용돈 잘 챙겨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785 잣요 미국 거도 먹을만 한가요? 12 이라 2024/08/22 2,446
1616784 나는솔로 스포 부탁드려요~~ 35 ... 2024/08/22 6,503
1616783 열흘 예보 나온거보니까 12 ..... 2024/08/21 5,911
1616782 외로움의 다른말 9 2024/08/21 3,579
1616781 어머님 모시고 가족 여행중 24 여행 2024/08/21 5,929
1616780 솔트레블 계좌 ㅡ외화예금 으로 사용 못하나요? 1 2024/08/21 913
1616779 제가 상사한테 실수 한 부분인가요? 39 dkrldj.. 2024/08/21 4,429
1616778 현장 체험학습 안 간다는 중2 딸(의견절실) 20 어질어질 2024/08/21 3,196
1616777 가보치 들어보셨나요? 16 dk...... 2024/08/21 3,881
1616776 감당 안되는 지인 태도 13 00 2024/08/21 5,625
1616775 에어컨 사용시 2 여름 2024/08/21 1,448
1616774 "바뀌었어" 의 준말은 없나요? 14 .. 2024/08/21 4,035
1616773 에어컨청소 1 벽걸이 2024/08/21 1,183
1616772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 1 .. 2024/08/21 3,108
1616771 자폐 가족의 현실을 알려줄까? /펌 69 2024/08/21 24,206
1616770 혼자 있을때 욕 하시나요? 25 욕쟁이 2024/08/21 3,747
1616769 종아리에 진동마사지를 받으면 어지럽고 혈압이 오르는 증상?? 2 Ehdhdh.. 2024/08/21 1,801
1616768 원글은 수정하고 댯글은 놔둘께요 10 2024/08/21 2,668
1616767 참기름 한방울이란 표현요. 무슨 뜻이죠? 10 요즘도 2024/08/21 2,822
1616766 대출금리가 갑자기 오르는이유가 뭔가요 1 지금 2024/08/21 2,925
1616765 부부간에 손잡는 스킨쉽도 어색하면 그만 살아야겠죠? 11 2024/08/21 5,033
1616764 추석때 갈 곳 없는 분들 뭐하세요? 6 미쳐 2024/08/21 2,402
1616763 독도가 대한민국 땅 이라고 인정 할까요? 10 독도 2024/08/21 1,155
1616762 오늘 mbc뉴스 클로징 멘트 6 . . . 2024/08/21 3,821
1616761 아이스크림 중에 ‘와’라는 떠먹는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12 wa 2024/08/21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