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애가 노래노래를 불러서 시켰습니다.
달디단 요거트(비*뜨와 싱크로율 95%)에
코코볼, 초콜릿, 과일, 벌집, 초코시럽 등
2인용 300그램에 17000정도 하더라고요.
조금 큰 밥그릇 사이즈죠.
정말 달기만 하고, 혈당 올라가겠다란 생각만 나는
어휴.....
집에서 무가당 요거트 만들어먹는데
거기에 블루베리랑 그래놀라 토핑 먹는게 200배쯤 맛있더라고요.
애도 다시는 안먹겠다고. 심지어 남김
홍보에 낚인거겠죠 얘도...
SNS 올라오는걸 애들은 먹어보고 싶어하고
안먹어봐도 알겠는 걸 또 굳이 시켜줘야 하고..
참...
별것도 아닌걸 그 가격에 파는거에 놀랐는데
사람들은 많이들 사먹더라고요
탕후루에 이어 요ㅇ정 안먹어본사람 저밖에 없을거같아요
그게 뭐에요? 이름 적으면 안되나요
홍보의 승리 같아요.
요아정. 안먹으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는 느낌으로다가.
유행에 뒤쳐지면 안되니
탕후루가고 요아정 왔네요
요아정
요거트아이스크림의 정석 줄임말일거예요
무가당 그릭요거트 사서 블루베리 그래놀라 섞어 얼려 먹으면
좋아요
맛있는데 ㅎㅎ
과일위주 토핑으로 몇번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코코볼 초콜릿 초코시럽 이런 단것을
많이 올려서 너무 달게 느껴졌을거에요
우리아이 회사에서 다섯명이 간식시켜먹기로 하고
토핑 좀 추가해서 135000원 나왔다는
얘기 듣고 지나치다 싶더라구요.
너무 달고,과일은 씻었나싶고.
핑크TAX라고 하네요.
예전엔 과일토핑상품 위주였는데
점점 씨리얼 초코 이런상품위주로 바뀌더라구요
과일수급이 원활치가 않아서 그런지
더울때 먹으니 시원하긴 했는데
예전에 레드망고인가 요거트아이스에 토핑해서
먹는거 있었는데 갑자기 왜 유행인지…
하와이에도 요아정 있더라구요
135,000원이요? @,@
기본으로만 4500인가?주고 먹었는데
토핑넣으면 13000원이 넘어가니 비싸서 못사먹겠던데요…
요맘때 아이스크림(통에든거)사와서 집에 있는 과일 토핑해서 먹으니 비슷한맛~
허니플레인으로 만드는 요아정 레시피도 유행이던데요.
요아정 가격의 1/4 정도라고 해요.
요아정을 창업한지 4년만에 400억원 받고 경영권을 매각.
창업자가 똑똑하네요.
배달전문 프랜차이즈이라 창업비용과 진입장벽이 낮음.
입소문&sns마켓팅.
요 몇달 갑자기 나오더니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