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8.18 3:14 PM
(211.179.xxx.157)
연륜과 깊이를 알수있어서 좋아요
시야도 넓고요
2. ㅁㅁ
'24.8.18 3:15 PM
(112.187.xxx.168)
제기준 기본적으로 글보기가 편하고
광고 난장이아니고
이만큼 나이든 제가 어디가 놀곳 마땅치않고
(ㅎㅎ실제 60-70카페니 어디니 봐도 그 나이에도 온통 발정난 인물들만 ㅠㅠ)
그냥 그래서 미우니 고우니 하며 들락여요 ㅠㅠ
3. 아 맞아요
'24.8.18 3:16 PM
(118.235.xxx.109)
가끔 현자 같은 분들의 댓글 발견하면
넘 보석같죠
그런 글 캐는(?) 재미도 쏠쏠해요
넘 감사하고요
4. ....
'24.8.18 3:16 PM
(223.39.xxx.202)
유입된 무리들때문에 글 전반적인 수준은 저하됐지만
그래도 저보다 연륜있는 분들이 있어 자즈와요
5. ㅇㅇ
'24.8.18 3:18 PM
(211.234.xxx.200)
30 프로는 댓글부대 싸이코 댓글 예상하고 읽어요.
6. 파도에
'24.8.18 3:19 PM
(222.109.xxx.26)
82쿡은 백사장에 앉아서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는 느낌.
가끔 쓰레기도 떠밀려 오지만 또 아름다운 풍경과 소리에 감동해요.
진짜 경험과 지혜가 담긴 답글도 있고 철학적인 메시지도 볼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환경오염만큼 쓰레기 양이 많아졌어요.
7. 그니까요
'24.8.18 3:20 PM
(118.235.xxx.109)
회원가입도 아주아주 오래전에 막았는데
어찌 유입이 될수가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아.. 진짜 그 전엔 완전 청정했었는데..
8. 우와
'24.8.18 3:21 PM
(118.235.xxx.109)
파도에님의 표현 넘 예술적이세요
아니 어찌 이런 표현을..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멋지다~~!
9. 너무
'24.8.18 3:23 PM
(211.176.xxx.107)
넘 좋고 의지 많이 해요
근데 정윤희,김희선 시대에 살고 있는 글 들보면
젊은 생각이 아쉬워요ㅠㅠ저도 마찬가지로
시계가 거기에 멈췄구요
10. ...
'24.8.18 3:24 PM
(221.165.xxx.120)
오프에선 듣기 힘든 얘기
살림정보나 세상 돌아가는 얘기
알수 있는곳이죠.
최신 이슈들에 대해 20대 딸 가끔 얘기하는데 제가 알고 있는걸 보고 놀래요
엄마는 sns도 안하는데 어떻게 그걸 다 아냐고...ㅎㅎ
11. ㅇ
'24.8.18 3:24 PM
(223.62.xxx.196)
하나 알려드리자면
여기 눈팅하는 사람 많아요 ㅋ
12. 얼음쟁이
'24.8.18 3:26 PM
(125.249.xxx.218)
이러니 저러니해도 82만한곳이없죠
궁금한거 물어보면 진심을 다해 가르쳐 주잖아요
아프다하고,여행가고싶다하고,맛있는거먹고싶다하고,
예쁜옷알려달라하고,,,뭐든지 물어보면 척척척 답이 나오는 이곳이
나에겐 보물창고나 다름없습니다
좋습니다 너무 좋아요
13. 저도
'24.8.18 3:26 PM
(220.89.xxx.166)
23년 된 회원입니다
이상한 지역감정 유발
연예인 죽이는 글
그 외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일땐
공해라 여기는데
다른 내 맘을 정화시키는 글이 많아 옵니다
울 엄마같은 곳이에요
엄마는 싸워도 금새 보고싶은것처럼 ㅎㅎㅎ
14. 여름아
'24.8.18 3:28 PM
(175.115.xxx.92)
저도 결혼전부터인 20대 중반부터 82했으니...20년 훌쩍 넘은 회원이네요...언제 이렇게 늙었지? 혼자말할정도로...처음시작할땐 결혼하기전에 요리레시피나 시시콜콜한 주부일 알아보고싶어서 시작한건데...고향같기도하고 이렇게 같이 늙어가는구나 싶어요
15. 와
'24.8.18 3:29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보물창고.
엄마같은 곳.
와 표현 좋습니다
침묵하며 듣고있는 82도 기분좋아할 듯 ^^
16. 와
'24.8.18 3:29 PM
(118.235.xxx.109)
보물창고.
엄마같은 곳.
고향 같은 곳.
와 표현 좋습니다
침묵하며 듣고 있는 82도 기분 좋아할 듯 ^^
17. 장수회원
'24.8.18 3:33 PM
(223.39.xxx.112)
예전 잠수네 무료일때 놀다가 82흘러 들어와 자리잡은지 20년 넘었는데
그때 꼬맹이였던 울큰딸 동시통역사로 외국계기업 들어가서 잘 지내고 있네요
쟈스민님 엔지니어66님 모두들 제 맘속에 남아있구요
어느날 제가 안들어온다면 아마 그날 눈감은것일테죠..
18. ㅇㅇ
'24.8.18 3:33 PM
(222.236.xxx.144)
수준 낮고 세속적인 글과 사람도 많지만
때로는
지적이고 명탐정들 넘쳐나고
경험치 풍부하고
소식이 빠르고
참여의식, 정치의식 높고
따뜻한 기부도 하는 곳...
19. ㅇㅇ
'24.8.18 3:34 PM
(222.236.xxx.144)
15년 전과 가장 큰 차이는
며느리 정서에서 시어머니 정서의 82로 변해가는 것
20. 좋아요
'24.8.18 3:39 PM
(169.212.xxx.150)
저도 20년 넘었고 저의 큰 아이도 올해 스무살.
그때 거의 막내였으니 여기도 나이들어가는 것 맞고
진짜 정서가 조금씩 달라져가는 게 낯설긴 합니다.
헉소리 날정도로 시어머니 정서나 꼰대 느낌이 느껴지는데
남들이 저를 봐서도 그리 생각하겠죠?
그래도 좋은 곳입니다
21. 111
'24.8.18 3:40 PM
(218.48.xxx.168)
처음엔 글 올리고 이상한 댓글 달리면 가슴이 벌렁벌렁 했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동안 단련이 된듯 ㅋㅋ
근데 이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82가 좋아요
대부분 저보다 똑똑하고 넓고 깊은 지식을 가지신것 같아요
때론 현명하고 때론 유쾌하고
배울점이 많습니다
정치적인 글은 언제부턴가 지겨워졌어요
그래도 아예 외면하진 않고요
22. 전 미운글도
'24.8.18 3:49 PM
(112.152.xxx.66)
미운글 볼때면
세상이 많이 각박해졌구나!
경제가 힘들구나!
느껴져서 안타까워요
그정도로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겠죠
시류를 읽을수 있어 좋습니다
23. 음
'24.8.18 3:54 PM
(122.136.xxx.38)
-
삭제된댓글
20년 넘었고 내일 모레 쉰인데 품위있고 단정하게 나이먹고 싶어요. 적어도 그런 노력은 하고 싶은데 비교하고, 자랑하고, 험담하며 그게 어때서? 하는 글들을 매일 보면 안될것 같아요. 그래서 줄일려고요
24. ..
'24.8.18 3:55 PM
(182.220.xxx.5)
예전 같지 않아요.
먹고 사는 얘기 하기에는 아직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25. ㅇㅇ
'24.8.18 4:00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손가락들 점령하고부터
변질됐죠.
일상 글 올라오면
지금 그런 글 올릴 때냐고 호통 치는 정병들 때문에 참...
26. 해오름
'24.8.18 4:03 PM
(125.182.xxx.24)
돌잔치하면서 82왔는데
그 2003년생이 벌써 성년이 된지 여러해 네요.
그땐 82가 앞선 지식인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지적질 대마왕 시어머니 분위기..
저도 어느덧 50대 중반이구요^^
그래도 꼬박꼬박 자주 옵니다
27. ㄱㅅ
'24.8.18 4:07 PM
(1.237.xxx.85)
여기를 몰랐다면 저는
아직도 속앓이하며 답답하게 살았을 거예요.
삶의 지혜와 정보 면에서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
특히 7~8년 전에 입시관련 점수분포 분석하는 법 알려주신 분에겐
백만 번 감사하다고 해도 모자를 지경이에요ㅎ
요즘엔 뭔가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것같은 글들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 여기만한 곳이 없는 듯요.
28. 영통
'24.8.18 4:17 PM
(106.101.xxx.176)
여기만한 곳 없죠.
지식 정보 심리 정치 모든 정보가 오고가는 곳
경제는 약하지만 다른 정보 월등하죠
위안 위로도 있고오
29. 82가좋은점
'24.8.18 4:18 PM
(210.223.xxx.229)
철저한 익명성과 군더더기없는 심플한 기능 (좋아요 사진파일등등) 회원끼리 어떤 글에선 피터지게 싸우고
어떤 글에선 서로 감동받고 공감하고
신규회원 안받는 뚝심
안독특한데 독특해요
운영진의 철학이 뭘까 가끔 궁금해요
30. lllll
'24.8.18 4:28 PM
(112.162.xxx.59)
뭐 다른데 갈 만한 곳 있나요
다 연령대도 낮고,대화 수준도 고만고만하고
여기는 여기는 화면 간결하게 군더더기 없고
대화 내용도 다양하고 메뉴 복잡하지 않고 젤나음.
31. ᆢ
'24.8.18 4:33 PM
(175.197.xxx.81)
친정같은 곳이죠
32. 저
'24.8.18 4:43 PM
(121.167.xxx.73)
초기회원인데
많은 정보와 상식 등 얻어 도움 받곤하죠
솔직히 예전82 분위기가 더 그립기도 합니다만 ㅠㅠ
33. 애정합니다
'24.8.18 5:07 PM
(1.236.xxx.80)
온오프 통틀어 이만한 곳 없어요
20여년 82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가요. 꼭요
34. 동감
'24.8.18 5:58 PM
(106.101.xxx.174)
저도 원년 멤버인데요
처음엔 며느리 정서였다면
지금은 시어머니 정서로...
그리고 한국인이 아닌듯한 댓글도 많아져서
다문화시대?! 임을 새삼 실감도 하고요
35. ...
'24.8.18 6:08 PM
(203.142.xxx.241)
82
훌륭하지요...
이만하면..익명 오픈 자게에서 이만큼 지적이고 경험많고 젠틀하며 논리적인 글도
문학적인 글도 가끔 놀랄만큼 통찰과 지혜로운 분들 말씀도 발견해요..
쬐금 분란을 조장하거나
시장 소음처럼 시끄러운 말도 있지만
아렇게 오픈된 광장에 그런 잡동사니 하나 없다면 그게 이상한 것입니다..
상당히 학력수준이 높고 사려깊은 분들이 많습니다..
따듯하고요...
세상에 ..신규회원을 안받는 컴뮤니티 82 대단한 관리능력도 한몫합니다..
대게 모든 정보, 정치,생활,취미,여행, 육아,입시, 인간관계,직장 등 일반적으로 82여러사람
의견이 맞는것 같아요..
다만 유감 스러운것 부동산....이것은 틀렸어요
서민들은 맞았어야 더 좋겠지만..
지나고 보니 개포동 아줌마가 맞았고..
15년전에 꿈같고 헛소리 같은 반포 아파트 국평이 30-40억 한다고 하니..
이점은 82가 진보 성향을 지니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부동산 상승 이익은 노동의 댓가가 아니라 불로 소득이라는 기본 철학 때문에..
하여튼 82에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위로도 받고 가끔 성질도 내고 토라지고..
그리고 다시 와서 빙긋이 웃고...
좋은 친구네요
36. 사랑방
'24.8.18 6:41 PM
(106.101.xxx.42)
매일 저녁마다 들어오는곳이예요.
좋아요. 모르는것도 많이 알게되고요.
근데 이제 속얘기는 못털어놓는곳?이된거같아 좀 아쉬워요.
사연들이 여기저기로 퍼날라져서
내고민이 내고민이 아닌 전국민의 이야기꺼리가 된적많았어서ㅠ
37. 친정
'24.8.18 7:37 PM
(223.38.xxx.42)
친정은 안그래요
형제자매들 사이 틀어지고 엄마 늙으셔서 답답해도 어디말할데가 없어요
그런데 82가 답답할때 찾는곳이 되었어요
38. 결혼전
'24.8.19 12:21 AM
(1.243.xxx.162)
15년전쯤 여기서 알게된 미혼분들과 자주 벙개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어요
걷기 모임도 하고 한강 맥주 술벙도 하고 같이 목포여행도 가고
그 언니들 잘 계시나 모르겠네요 물수** 노*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