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자 힘들다고 하지만

기본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24-08-18 14:30:32

기본적인 걸 안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인사는 안 해도 쳐다는 봐야하지않나요?

포장하려고 서 있는데 뭘 하는지 뭐가 그리 바쁜지 완전 투명 인간 취급 하길래 그낭 나왔어요.

 

기본적인 건 하면서 힘들다고 하는지

요즘 가는 곳은 다 왜 이 모양인지

 

두 명이 들어가서 메뉴판 앞에서 메뉴 정하고 포장하려고 하는데 다 듣고 있었으면서 완전 투명인간 취급이네요.

 

 

 

IP : 122.46.xxx.1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8.18 2:31 PM (122.46.xxx.124) - 삭제된댓글

    참고로 11시 10분쯤 들어갔고
    테이블에 손님 아무도 없었어요.

  • 2. 원글
    '24.8.18 2:33 PM (122.46.xxx.124)

    참고로 11시 10분쯤 들어갔고
    테이블에 손님 아무도 없었고
    들어간 사람도 두 명, 일하는 사람도 두명이었고요.

  • 3. ..
    '24.8.18 3:18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함량미달 자영업자 천지몌요. 누가 보면 거지 동냥 온 줄 알겠네요. 망해도 싼 주인들 널렸어요.

  • 4. ㅎㅎ
    '24.8.18 3:20 PM (58.29.xxx.209)

    저도 그런적 있어요. 멀뚱히 주문도 안 받더라구요.
    먼저 온거 뻔히 알면서도 뒷사람 주문 먼저 처리하는 곳도 있었는데 절대 안가요

  • 5. 원글
    '24.8.18 3:23 PM (122.46.xxx.124)

    손님 오면 반가울 법도한데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알게 되네요.
    그 덕에 돈 굳었어요.
    집에 와서 며칠 전 담가놓은 깻잎 장아찌에 씻은 묵은지와 맛있게 먹었고요.

  • 6. ....
    '24.8.18 3:3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주인 아닐 듯. 이번에 심야배달 고의로 누락시켰다는 알바생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에요. 주인이 홀이든 주방이든 상주안하면 알바생들이 가게 망하게 만들어요.

  • 7. 식당들
    '24.8.18 3:41 PM (114.204.xxx.203)

    우선은 맛이 없어요
    다 체인점 가져다가 끓이는 정도
    짜고 달고 ..
    맛있으면 시골 구석도 찾아가고
    다들 손님 줄서요
    카페 알바들 단체 교육받나 무표정에 인사 안하네요

  • 8. 원글
    '24.8.18 3:50 PM (122.46.xxx.124)

    주인 맞아요.
    제가 거기 자주 지나 다녀서 알아요.
    개업날부터 둘이서 가게 꾸미는 거 봤거든요.
    요즘 음식점 짜고 달고 화학조미료 맛이 많이 나서
    본래 거의 양념 안 되어 있는 거 하나 포장하려고 했었어요.
    역시 집에서 먹는 게 더 담백하고 맛있네요.

  • 9. 그건
    '24.8.18 3:50 PM (39.7.xxx.116)

    알바요
    어디 가든 최저시급

  • 10. 주인
    '24.8.18 3:56 PM (118.235.xxx.75)

    돈까스 사장님한테 안녕히 계세요 하는데 무답..... 망해도 싸다.

  • 11. 친절한건
    '24.8.18 5:03 PM (61.101.xxx.163)

    숙인다고 생각해서 자존심 상해하는거같은 주인들도 많더라구요.
    친절이 꼭 당연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친절한 가게로 한번을 가도 더 가게 되더라구요.

  • 12. 원글
    '24.8.18 6:01 PM (122.46.xxx.124)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네요.
    그냥 기본만 해주면 좋겠어요.
    사람을 쳐다봐야 주문을 하고 포장을 하는데
    두 명이나 크지않은 가게에 들어섰는데 완전 투명인간이었어요. 들리지도 보이지도않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완전 무시당한 기분이 들어서 제가 일행한테 나가자고 했어요.

  • 13. 눈에
    '24.8.18 6:08 PM (39.112.xxx.205)

    선하네요
    세상이 자꾸 이상하게 변해가요

  • 14. ㅇㅇ
    '24.8.18 10:50 PM (180.230.xxx.96)

    그건 둘째치고
    맛이라도 있었으면
    사먹고 돈 아까워 하지라도 않게
    정말 돈은 돈대로 주고 맛없으면
    요즘은 화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737 고민시 키 몸무게 궁금 (feat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15 o o 2024/08/24 6,808
1615736 젊은 사람들 자기 의견 얘기잘하는거 6 ... 2024/08/24 1,823
1615735 음식은 간이 90퍼센트 라는 말 4 요리 2024/08/24 2,650
1615734 팔 다리 얼굴 시리고 소화 안되는데 2 한의원 소개.. 2024/08/24 809
1615733 화장실 전등 교체 어디에 연락 하나요?( 혼자 살 경우) 16 혼자 2024/08/24 2,313
1615732 독도지킴이 김장훈을 호출하고 싶네요 8 독도 2024/08/24 896
1615731 어떤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사시나요? 10 언니들 2024/08/24 1,272
1615730 그럼 여자교수도 최악인가요?? 7 2024/08/24 2,430
1615729 댓글 참고되었습니다 7 2024/08/24 929
1615728 나솔 22기 영수 13 2024/08/24 5,174
1615727 이영애님 진짜 뱀파이어인가봐요 6 호잏호잏 2024/08/24 4,327
1615726 쌈다시마 분홍색 물 2 2024/08/24 813
1615725 양양 다녀온게 파혼사유가 되나요? 96 ..... 2024/08/24 31,011
1615724 전문대졸 대기업 과장 ?? 궁금해요 28 깜비 2024/08/24 2,500
1615723 손톱에 세로줄 있으신 분 18 ㅁㅁ 2024/08/24 4,247
1615722 유어 아너 보시는 분 2 Lilac 2024/08/24 1,895
1615721 푸바오 독립 전 마지막날 영상 봤는데요.  6 .. 2024/08/24 1,648
1615720 그러고보니 조현재는 요즘 왜 이렇게 안 나와요? 5 ㅇㅇ 2024/08/24 3,169
1615719 이정도로 절약하는 사람있나요 18 절약 2024/08/24 6,624
1615718 유방결절 세포검사 5 ㄱㅂ 2024/08/24 1,335
1615717 주택 매수시 공동명의 하는 과정이 궁금해요 4 ... 2024/08/24 1,023
1615716 주민등록 사실조사(비대면) 26일 월요일까지에요 15 ... 2024/08/24 3,746
1615715 국민연금 땡겨 받는거요 6 국민연금 2024/08/24 2,946
1615714 의정부 맛집 알려주세요 2 ㅁㅁ 2024/08/24 869
1615713 로봇청소기나 무선청소기도 밧데리 사용하는건데 6 로봇청소기 2024/08/2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