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두명 월급 합쳐서 8-900됐던거 같은데 지금보다 넉넉했어요. 아이가 없어서 그랬던건지
옷도 알마니 삼백짜리 사입고 명품도 가끔 사고 시슬리 쓰고 아줌마도 40평에 4시간에 4만원인가 내면 4시간 이상 일해주고 가서 집안일 할게 없었고... 그리고 그땐 직장 경조사비는 5만원 마니 냈고 점심값도 만원 안쪽도 많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두명 월급 합쳐서 1500만원 정도 되는거 같은데 넉넉하단 느낌 전혀 없어요. 일단 학원비가 200은 들고 식비가 200, 아줌마 4시간에 6만원인데 3시간만 하고 가시고 경조사비는 최소 10만원에 시작, 점심값은 만오천원이 기본인 느낌이예요.
예전엔 여행갈때 돈은 생각도 안했는데 이젠 하와이 유럽 넘 좋지만 한번 다녀오면 몇천이니까 못가게 되면 돈 아낀거 같고 화장품은 특히 올영꺼도 좋은게 많은거 같아서 비싼거 사기 아깝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