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욕심 있는 애들

ㅡㅡ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24-08-18 13:01:56

어려서부터 스스로 공부욕심 있었던 애들은

부모가 특별히 손델게 없었을거 같은데

입시와 취업 모두 어려움 없이 패스 했나요?

 

IP : 223.38.xxx.1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 아들 보니
    '24.8.18 1:20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그렇던데요
    알아서 척척...
    고딩때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서울대도 붙고 결국 인서울 의대 들어갔어요
    초딩 때부터 뛰어났다고...

  • 2. 지인 아들 보니
    '24.8.18 1:22 PM (223.38.xxx.227)

    그렇던데요
    알아서 척척...
    고딩 때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서울대도 붙고 결국 인서울 의대 들어갔어요

  • 3. ...
    '24.8.18 1:31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아는 아이 서울대의대 들어갔는데 올해초 2달만에 usmle 1차 붙고 2차도 공부 거의 끝냈다고...
    무섭게 공부하고 있대요

  • 4. ...
    '24.8.18 1:31 PM (211.109.xxx.157)

    아는 아이 서울대의대 들어갔는데 올해초 2달만에 미국의사면허시험 1차 붙고 2차도 공부 거의 끝냈다고...
    무섭게 공부하고 있대요

  • 5. 손 많이 갔어요.
    '24.8.18 1:41 PM (118.130.xxx.229) - 삭제된댓글

    공부 욕심이 많고 공부 재능도 많은 아이들이야 손이 많이 안 가겠지만,

    공부 욕심 많으나 재능이 없진 않지만 탁월하지도 않으면 손 댈게 많죠.

    우리 큰 아들이 그런 경우에요.

    욕심은 많은 데 탁월하진 않아서

    초등 때까지 집에서 숙제 공부 다 봐주고

    고등학교 때 학원 성에 차지 않아해서 없는 형편에 대치동으로 이사하고

    이사 비용에 학원비 과외비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ㅎㅎㅎ

    그저 부모 원망만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뒷바라지 했는데

    정성에 하늘이 감동하셨는지

    재수 끝에 추합에 추합으로 문 닫으면서 중학교 때부터 희망하던 곳에 합격했네요.

  • 6. 동기부여
    '24.8.18 1:59 P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엄마표 공부로 꾸준히 하고는 있었지만 특별이 공부욕심이 있단 생각은 못했는데 중1부터 동기부여가 생기면서 6년동인 아주 성실하게 열심히 하더니 원하던 학교에 학비 안내고 다니게 됐네요

  • 7. 동기부여중요
    '24.8.18 1:59 PM (116.37.xxx.120)

    어릴때부터 엄마표 공부로 꾸준히 하고는 있었지만 특별히 애가 공부욕심이 있단 생각은 못했는데 중1부터 동기부여가 생기면서 6년동인 아주 성실하게 열심히 하더니 원하던 학교에 학비 안내고 다니게 됐네요

  • 8. ..
    '24.8.18 2:01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케바케죠.

  • 9. 오우
    '24.8.18 2:01 PM (122.42.xxx.82)

    3번째 댓글 나도 쓰고 싶다
    울아이가 문닫았으면 기원합니다

  • 10. ..
    '24.8.18 2:02 PM (182.220.xxx.5)

    케바케죠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충실하게 살아느냐가 포인트예요.
    공부 못했어도 잘 사는 사람이 있고, 공부 잘했어도 못사는 사람이 있어요.

  • 11. 아이가 알아서
    '24.8.18 2:12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척척 공부하니까 엄마가 상대적으로 더 편하더라구요
    아이가 기숙 고등 학교 들어가고 의대 가고..
    아이가 타고난게 크더라구요

  • 12. ㅇㅇ
    '24.8.18 2:46 PM (175.211.xxx.231)

    반에서 5등 했는데 결국 3수해서 설대 가더라고요. 엉덩이 무겁고 사교육은 결국 재수, 삼수 때 어마어마하게 돈 들어감

  • 13.
    '24.8.18 2:48 PM (211.234.xxx.15)

    대부분 공부 잘 하던 애들이
    똑똑하고 성실하긴 하죠

  • 14. 단비
    '24.8.18 3:49 PM (183.105.xxx.163)

    미친 정부때문에 좋은 인재를 미국에 뺏기는군요.
    열이 확 받는군요.

  • 15. ..
    '24.8.18 5:02 PM (210.179.xxx.245)

    그런 애들 가까이서 보니 부모가 일하느라 전업엄마만큼 못챙겨줘도 결국엔 취업까지 무난하게 여러곳중 골라서 가더군요
    최고의 취업자리
    이런 애들은 몇명이라도 키우겠어요
    밥만 잘 챙겨줘도 (요즘은 급식도 나오니 도시락 싸줄 일도 없네요 ㅋ) 알아서 해쳐나가더라구요
    부모로선 자식복이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912 한국 아줌마들 주문할 때 끼어든다는 글 보고.. 4 반성중 2024/08/23 1,784
1621911 일본음식이요. 당이 굉장히 높지 않나요? 15 ..... 2024/08/23 2,491
1621910 자식 손주 자랑 25 ㅇㅇ 2024/08/23 4,001
1621909 나이들어 친구 없는 이유가 8 ㅎㄷㅈ 2024/08/23 4,631
1621908 푸바오 어제 중국측에서 올린 내실 모습이래요 3 ㅇㅇ 2024/08/23 2,341
1621907 유료수화물 5 다낭 2024/08/23 364
1621906 에어컨 실외기, 이런 경우 뭐가 문제일까요.  6 .. 2024/08/23 975
1621905 운전 배울때 제일 중요한건 2 운전 2024/08/23 1,625
1621904 상가 주택 수도요금 어떻게 나눠 내시나요? 8 참나 2024/08/23 558
1621903 와 이혼캠프 투견부부 아내 19 대단 2024/08/23 12,295
1621902 이겼어요 8 ㅇㅇ 2024/08/23 1,621
1621901 알바 두군데하면 사대보험은 어떻게 해요? 4 2024/08/23 1,256
1621900 탈모로 발모제 몇 달 바르다가 ㅠㅠ 5 기미 2024/08/23 2,076
1621899 물건을 찾고 있어요 3 82탐정님들.. 2024/08/23 833
1621898 대통령실 “野 후쿠시마 괴담 거짓선동으로 밝혀져…사과없어 무책임.. 35 뭐래? 2024/08/23 3,532
1621897 유방암 예방에 운동,청국장,술x이래요 13 어제 2024/08/23 3,700
1621896 한국 스키팀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숨져 4 2024/08/23 3,074
1621895 허리 안좋으신분중 집에서 염색 하시는 분 계세요? 2 디스크환자 2024/08/23 665
1621894 코스트코가 쌀이 싼편인가요? 7 ^^ 2024/08/23 1,502
1621893 와인 즐기시는분들 데일리와인 추천좀 부탁드려요. 11 2024/08/23 1,195
1621892 지인의 결혼을 보니 3 ㄴ요ㅛ 2024/08/23 3,608
1621891 하소연 듣는 것 중노동이네요. 4 피하자 2024/08/23 2,393
1621890 에브리봇q3 어때요 ... 2024/08/23 368
1621889 과일 중 그나마 혈당 위험하지 않은 과일 어떤게 좋을까요? 30 .... 2024/08/23 5,263
1621888 쓱 4000원 쿠폰 받으세요 9 이마트 2024/08/23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