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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견 경태라고 아시나요?

happy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24-08-18 10:37:06

https://youtu.be/d9VF46Y43Ew?si=2Wv7ISgBiQsQPcFn

 

견주가 택배기사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택배트럭에서 아빠 기다리던 예쁜 모습에

버려졌나 오해도 받다가 방임이라 비난도 받다가

얼마나 지극정성이었는지 일상 사진,영상들

올라와서 응원도 많이 받고

명예 CJ택배견(?)으로 임명돼서 택배유니폼

입고 찍은 사진도 눈에 선한대요.

잘 살겠거니 했는데 근황이 이렇다는군요 ㅠㅠ

IP : 118.235.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8.18 10:41 AM (182.215.xxx.73)

    후원 사기 걸리기직전 후원도 했었는데 도박인지 뭔지 했다고 들었어요
    벌받을겁니다

  • 2. ...
    '24.8.18 10:46 AM (175.116.xxx.96)

    웬만하면 이런 게시판에 욕하기 싫은데..에잇..천하의 나쁜 X들...

    택배 차 보면 따라간다고 하니 맘이 너무 짠하네요.
    그래도 임보자분이 좋은 분 같아서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 3. 소식이
    '24.8.18 10:47 AM (61.43.xxx.52)

    많이 늦으시네요 ^^;;
    저렇게 밝혀진지 거의 1년된듯..

    이거 아니더라도
    또 개 가지고 돈벌다가 터진게 한개가 아니예요

    그낭 예쁘다 하고봐야지
    돈 보내는건 하지말아야 할것같아요

  • 4. ..
    '24.8.18 11:03 AM (125.248.xxx.251)

    저 기부했다가
    저 사람이 사기죄로 기소 되면서
    제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 봤다고
    나중에 우편으로 연락 왔어요.
    무슨 사건인지 적혀 있지 않고
    검찰이 계좌 수색 했다고 사실통보만 해서
    인터넷에 검색 해보니
    저 랑 같은 이유로 이게 왜 왔는지 올린 사람들이 있어서
    알게 되었어요.
    함부로 기부도 못하겠어요

  • 5. 제제네
    '24.8.18 12:52 PM (1.11.xxx.195)

    그 회사 22년 공채 합격자 축하 굿즈에 경태 인형 택배복
    입은거 왔었네요.
    나이 많아도 진짜 넘 귀여운 강쥐였는데 참 인간이
    사악합니다.

  • 6. ..
    '24.8.18 2:39 PM (222.102.xxx.174)

    안스러워 후원했다가 저도 계좌 확인당했어요. 동네 길냥이들한테 닭가슴살이나 더 사줄걸 에이.. 건실하게 잘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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