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 손으로 밥 안차려먹는 놈들은

..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24-08-18 08:55:21

도대체 왜 그럴까요..

돌싱이었다가 여자만나 동거하는 시동생

같이사는 이유가 밥차려줄사람이 필요해서라는데

이게 말인지 방군지

이집 남자 다섯 똑같이 

밥차려줄 여자 필요해서 같이사는듯 

밥상차려주면 감사할줄 모르면서

평생 지손으로 밥상 한번을 안차리네

IP : 221.149.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8 9:00 AM (182.209.xxx.171)

    모지란거죠.
    그깟 밥이 뭐라고
    밥 차려줄 여자 원하면 거기에 끌려다닐텐데

  • 2. ..
    '24.8.18 9:04 AM (221.149.xxx.163) - 삭제된댓글

    평생맞벌이에 지금은 나만 외벌이 남편정년퇴직한지 5년째
    밥상차릴때 수저라도 좀 놓으라 했더니 그까짓꺼 밥상이라고 하리면서 유세한다고 ㅈㄹ하더니 2주째 말을 안함
    이혼.. 심각히 고려중. 재산반 나눠줄거 생각하니 피가 솟아서 결정을 못하네요 재테크노 살림도 육아도 내가 다해서
    이룬 가정인데 ㅠㅠ

  • 3. ..
    '24.8.18 9:05 AM (221.149.xxx.163)

    평생맞벌이에 지금은 나만 외벌이 남편정년퇴직한지 5년째
    밥상차릴때 수저라도 좀 놓으라 했더니 그까짓꺼 밥상이라고 차리면서 유세하냐고 ㅈㄹ하더니 2주째 말을 안함
    이혼.. 심각히 고려중. 재산반 나눠줄거 생각하니 피가 솟아서 결정을 못하네요 재테크노 살림도 육아도 내가 다해서
    이룬 가정인데 ㅠㅠ

  • 4. ㅇㅇ
    '24.8.18 9:1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몇살이길래 밥도 못차리나요. 50대 60대들 요즘 저러지 않던데요
    85세 친정아버지 밥 치려본적 없으신데 이제 아프셔서 더 수발 들어야해요 80세 엄마가..
    지금이라도 안고치시면 살기 힘들죠.

  • 5. ㅡㅡㅡㅡ
    '24.8.18 9:1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버릇을 잘 들여야해요.
    굶어죽든 말든 내버려 둬야.

  • 6. dd
    '24.8.18 9:13 AM (223.62.xxx.75)

    뜯어고쳐야죠.
    해달란대로 해주면 그렇게 되요.

  • 7. ....
    '24.8.18 9:16 AM (182.209.xxx.171)

    말안하면 님 남편만 손해죠.
    퇴직남 부인도 말 안걸어주면 누구랑 얘기하나요?
    밥도 차려주지 말고 말도 걸어주지 마세요.
    버릇이 드럽게 들었네요.

  • 8. 아고
    '24.8.18 9:16 AM (172.225.xxx.181)

    굶으라하세요
    밥상에 남편 숟가락은 놓지
    마시고요.

  • 9. ㅇㅇ
    '24.8.18 9:53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밥상 차려주지 마세요
    빨래도 본인 것만 하시구요
    그냥 쉐어하우스 쓰는 중이라 생각하고 사세요
    재산 관리 본인 앞으로 철저히 잘 해놓으시구요

  • 10. ..
    '24.8.18 10:01 AM (221.162.xxx.205)

    나이먹어서 결혼하는 남자들은 혼자 밥해멱기 지쳐서 여자구하는거니까요

  • 11. 60mmtulip
    '24.8.18 10:15 AM (211.211.xxx.246)

    원글님
    자녀들 독립시키고 오피스텔 얻어서 따로 나와 사셔요

  • 12. 여자들이
    '24.8.18 10:20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차려줘서 그러고 사는거 아니에요?
    다 누울자리보고 뻗는데 뭔 용심으로 매번 해다바쳐요?
    그냥 안차려주면되지.

  • 13. 핑계
    '24.8.18 10:44 AM (121.147.xxx.48)

    당장 오늘부터라도 남편에게 차려주지 않고 손놓으면 그만입니다. 시어머니탓할 것도 핏줄 탓할것도 없어요. 가정의평화무지사회의성역할분배압력폭력 이런저런 이유와핑계로 극복 못하고 외면하고 남편을 모지리로 만든데 일조하신 겁니다.
    지금이라도 남편에게 그까짓 밥상 차리기라는 훌륭한 소일거리를 넘기세요.

  • 14. 바람소리2
    '24.8.18 10:44 AM (114.204.xxx.203)

    부모가 가르쳐야죠
    어릴때부터 밥 정돈 해먹게요

  • 15. ...
    '24.8.18 11:45 AM (118.235.xxx.82)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정년퇴직하고 5년이란 긴 시간이 지났고 요리에 ㅇ자도 모르던 사람도 반찬 몇가지라도 사다가 계란후하이라도 해서 아내 퇴근시간에 맞춰 한끼 차려서 기다릴만도한데 아내가 퇴근하고 와서 밥차리는데 수저도 안놓는다니... 밥은 왜 차려줘요? 뭐가 예쁘다고...
    밥먹은 설거지도 안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579 대치동에서 중경외시까지 합격자 몇프로정도 되나요? 27 .. 2024/08/21 3,564
1616578 나무에 그림그리는거 이름이 뭔가요? 4 배우고파 2024/08/21 1,181
1616577 의류학과 진로가 13 ㅇㅇ 2024/08/21 2,022
1616576 명절 ktx 티켓을 못 끊었어요. 8 ㅜㅜ 2024/08/21 2,101
1616575 해외에 몇년간 살 예정인데요 주식관련 4 .ㅍ 2024/08/21 1,091
1616574 정동원 부캐는 잘 되고 있나요? 9 ㅇㅇ 2024/08/21 3,178
1616573 인생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찾으셨나요 ? 13 2024/08/21 3,875
1616572 제가 맛있는 빵 먹고 죄책감을 더는 방식 어때요? 22 ,,,, 2024/08/21 3,563
1616571 날씨가 중간중간 자주 비오면서 더우니 더 힘들어요 3 2024/08/21 999
1616570 뒤늦게 영화 엘비스 보고 목 놓아 웁니다 ㅠㅠ 14 엘비스 2024/08/21 2,773
1616569 대치키즈 얘기 잘읽었습니다 덧붙여 질문 8 초등 2024/08/21 2,207
1616568 와!오늘부터 대한민국 공식감사인사는 디올백입니다 11 2024/08/21 1,781
1616567 골프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 80 대단 2024/08/21 16,239
1616566 진짜 속상한 건 너무 속상한 건... 4 2024/08/21 2,804
1616565 날씨가 살거 같네요. 9 이대로쭉 2024/08/21 2,392
1616564 여기자들 성희롱 사건 터졌는데 기사가 없네요. 13 미디어오늘단.. 2024/08/21 2,514
1616563 미국 대학에서는 12 ㅇㅈㅎ 2024/08/21 2,748
1616562 당근에 보면 모지리도 많아요 1 궁금 2024/08/21 2,436
1616561 암확률 높다했는데 암이 아니었어요!!! 22 ㅇㅇ 2024/08/21 4,606
1616560 어깨 마사지 받아 보신 분 11 /// 2024/08/21 1,714
1616559 바이올린 레슨 중인데 궁금한게 있어요 15 궁금 2024/08/21 1,374
1616558 낮술 먹고 있어요 캬하하하 50 2024/08/21 3,791
1616557 어깨 마사지 받으면 두통이 줄어요 5 ㅇㅇ 2024/08/21 1,304
1616556 괜찬햐~~ 4 대단햐~ 2024/08/21 702
1616555 핸폰중간에 진분홍색 줄이 세로로있는데 1 핸폰 2024/08/21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