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경후에 이년쯤 지나서 등의
열감과 손가락 관절통때문에 호르몬제를 처방받아서 지금 네달째 먹고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피가 비치네요
생리처럼 나오는건 아니고요
그냥 피가 팬티에 묻는 정도고 흐른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이래도 될까요
병원에 가보고싶은데 휴가기간이라고 하네요 ㅜㅜ
다른 병원서 물어봐도 될까요?
이렇게 피가 조금씩 비치다가 생리 시작하는건 아니겠죠 설마 ㅜㅜ
오십대 중반이거든요
먹고 있는 호르몬제는 안젤릭이에요
가장 약한걸로 처방 부탁드렸거든요
이거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요?
드시는 분들 혹시 호르몬제도 저에게 맞는걸 찾아가며 먹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