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근무중인데
오늘 어떤 여성분이 약을 100만원넘게 사갔어요 카드 일시불
일단 약있냐고 전화로 물어보고 오늘 왔는데
옷을 프리하게 입고 배낭을엄청큰거 들고 케리어도
들고왔어요 짐이 엄청많구요
그약들을 먹고 좋아진기억이 있어서 전화해보고 온거라고 하네요
그 약들을 다 사고 너무 고마워하는거에요
아픈곳이 많아서 그약이 없어질까봐 사는듯 하는데
참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약국장님은 이런날도 있냐며 걱정부터 하네요 몇명있긴하지만요
요즘 사기꾼들이 많아서 걱정부터 ㅎㅎ
다시 반품해도 된다고 했고 그럴일 없다며 가시네요 ㅎㅎ
영양제 플랙스 부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