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운동을 싫어해요. 몸 고생하는게 넘 싫어요
걷기도 안해요. 어딜 가면 바로 지하주차장 차 운전.
그리고 몸 움직이는걸 안좋아해서..폰 하면 고 상태로 프리즈~ 되서 폰만 몇시간.
컴터 하면 그 자세로 몇시간 프리즈~ 되서 종일 컴..
요렇게 살다가 제대로 병 걸려서 - 목디스크, 어깨질환 등등...
저같은 사람 있나요 ㅜ
제가 그렇게 운동을 싫어해요. 몸 고생하는게 넘 싫어요
걷기도 안해요. 어딜 가면 바로 지하주차장 차 운전.
그리고 몸 움직이는걸 안좋아해서..폰 하면 고 상태로 프리즈~ 되서 폰만 몇시간.
컴터 하면 그 자세로 몇시간 프리즈~ 되서 종일 컴..
요렇게 살다가 제대로 병 걸려서 - 목디스크, 어깨질환 등등...
저같은 사람 있나요 ㅜ
꼬부랑 할머니 돼요
이미 많이 굽었을거라 짐작됨
먹는거는요?
먹는것 좋아하면 더 문제죠
운동 싫어 하는데 근육 소실되서 화장실도 못 가는 날 빨리 올것 같아 생존 운동 시작쌨어요
노년에 기저귀 차고 누워 있는것 상상 하면서요
저요.. 결국 어깨 목 팔 너무 아프니 다이어트고 몸매고 뭐고 살려고 필라테스 시작했어요. 그거라도 하니 훨씬 안 아프네요.
마사지로도 뭘로도 해결이 안 돼서 결국 울면서 운동해요
그러다가 50넘어 다들 운동 시작했어료
빨리 하세요
아파서 죽을것처럼 고생하면 습관도 저절로 고쳐지는데 그렇게 심하게 아프진 않으신가봐요
앉은자리에서 몇 시간씩 꼼짝않고 컴퓨터 보거나 82하고 그래요. 먹는 것도 너어무 좋아해서 과자 한 봉지 뚝딱
투게더 정도는 한번에 바닥 내기도..ㅠ
움직이는 거 질색이라 운동도 안 하고 그래서 못하고 그런데
어쩌다 자전거 타게되면서 재미붙여서 매일매일 타요 몇 시간씩
이것도 비슷하게 한번 올라타면 지쳐떨어질 때까지..ㅎㅎ
상쾌하고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그래요
근데 5일전부터 식단 조절하고
밥먹고 계단 오르기
하루에
30층 이상했는데
그사이
손저림 사라지고
걸을 때 쇼윈도에 비친 모습 보니
구부정하던 어깨를 꼿꼿하게 펴고 다니고 있어요
약간 벌어져 걷던 다리도
무릎이 거의 붙어서 걷고 있고요
신기해요
저도 허리,목디스크오고~
걷는게 낙이네요.
하는 사람보다 ..아프기 싫어서 울고 싶은 심정으로 하는 사람이 열 배는 더 많을 걸요
아파보면 ..아 그래도 24시간 내내 아파서 지내는 것보다는 운동 50분만 꾹 참고 하는 게 낫구나 싶어지죠
저요
운동 몸 움직이는거 싫어해요.
다행히 특별히 아픈 곳은 없구요.
모든 사람에게 운동이 맞는거라 생각 안 해요. 운동하면 몸 컨디션 나빠짐 저는요.
체질에 따라 가벼운 산책 정도가 맞는 사람 있다 했어요.
저도 에너지가 많은 편이 아니라 몸을 사용하면 할수록 피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