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싫어하고 운동 안하고 꼼짝 안하는 분 계시나요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24-08-17 18:08:59

제가 그렇게 운동을 싫어해요. 몸 고생하는게 넘 싫어요

 

걷기도 안해요. 어딜 가면 바로 지하주차장 차 운전.

 

그리고 몸 움직이는걸 안좋아해서..폰 하면 고 상태로 프리즈~ 되서 폰만 몇시간.

컴터 하면 그 자세로 몇시간 프리즈~ 되서 종일 컴..

 

요렇게 살다가 제대로 병 걸려서 - 목디스크, 어깨질환 등등...

 

저같은 사람 있나요 ㅜ 

IP : 112.153.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24.8.17 6:1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꼬부랑 할머니 돼요
    이미 많이 굽었을거라 짐작됨

  • 2. ㅁㅁ
    '24.8.17 6:22 PM (211.234.xxx.76)

    먹는거는요?
    먹는것 좋아하면 더 문제죠

  • 3.
    '24.8.17 6:2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운동 싫어 하는데 근육 소실되서 화장실도 못 가는 날 빨리 올것 같아 생존 운동 시작쌨어요
    노년에 기저귀 차고 누워 있는것 상상 하면서요

  • 4. …….
    '24.8.17 6:25 PM (172.226.xxx.42)

    저요.. 결국 어깨 목 팔 너무 아프니 다이어트고 몸매고 뭐고 살려고 필라테스 시작했어요. 그거라도 하니 훨씬 안 아프네요.

  • 5. 저요
    '24.8.17 6:45 PM (118.235.xxx.92)

    마사지로도 뭘로도 해결이 안 돼서 결국 울면서 운동해요

  • 6. 바람소리2
    '24.8.17 6:54 PM (114.204.xxx.203)

    그러다가 50넘어 다들 운동 시작했어료
    빨리 하세요

  • 7. ..
    '24.8.17 6:54 PM (220.78.xxx.253)

    아파서 죽을것처럼 고생하면 습관도 저절로 고쳐지는데 그렇게 심하게 아프진 않으신가봐요

  • 8. 저도
    '24.8.17 6:54 PM (49.1.xxx.123)

    앉은자리에서 몇 시간씩 꼼짝않고 컴퓨터 보거나 82하고 그래요. 먹는 것도 너어무 좋아해서 과자 한 봉지 뚝딱
    투게더 정도는 한번에 바닥 내기도..ㅠ
    움직이는 거 질색이라 운동도 안 하고 그래서 못하고 그런데
    어쩌다 자전거 타게되면서 재미붙여서 매일매일 타요 몇 시간씩
    이것도 비슷하게 한번 올라타면 지쳐떨어질 때까지..ㅎㅎ
    상쾌하고 너무너무 좋아요

  • 9. ..
    '24.8.17 7:52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
    근데 5일전부터 식단 조절하고
    밥먹고 계단 오르기
    하루에
    30층 이상했는데
    그사이
    손저림 사라지고
    걸을 때 쇼윈도에 비친 모습 보니
    구부정하던 어깨를 꼿꼿하게 펴고 다니고 있어요
    약간 벌어져 걷던 다리도
    무릎이 거의 붙어서 걷고 있고요
    신기해요

  • 10. ㅇㅇ
    '24.8.17 9:30 PM (211.179.xxx.157)

    저도 허리,목디스크오고~
    걷는게 낙이네요.

  • 11. 운동 좋아서
    '24.8.17 9:37 PM (124.54.xxx.35)

    하는 사람보다 ..아프기 싫어서 울고 싶은 심정으로 하는 사람이 열 배는 더 많을 걸요
    아파보면 ..아 그래도 24시간 내내 아파서 지내는 것보다는 운동 50분만 꾹 참고 하는 게 낫구나 싶어지죠

  • 12. .....
    '24.8.18 11:33 AM (123.109.xxx.246)

    저요

    운동 몸 움직이는거 싫어해요.
    다행히 특별히 아픈 곳은 없구요.

    모든 사람에게 운동이 맞는거라 생각 안 해요. 운동하면 몸 컨디션 나빠짐 저는요.

    체질에 따라 가벼운 산책 정도가 맞는 사람 있다 했어요.
    저도 에너지가 많은 편이 아니라 몸을 사용하면 할수록 피곤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096 100만원 넘는 다리미 사고 싶어서 병 났어요 ㅜㅜ 26 로라스타 2024/10/01 6,404
1626095 환자 보호자 식사 12 아산병원 2024/10/01 2,351
1626094 쿠쿠밥솥을 새것으로 바꿨는데 잡곡이 맛없게 되요 2 잡곡밥레시피.. 2024/10/01 1,873
1626093 선선한 가을은 딱 일주일이고 2 .. 2024/10/01 3,123
1626092 백수저 식당 어떠셨나요 4 먹고죽은귀신.. 2024/10/01 3,096
1626091 스포)흑백 요리사 8, 9회 12 ㄷㄷ 2024/10/01 3,509
1626090 요새 자주 통화했던 친구가 저에게 10 2024/10/01 6,431
1626089 나이들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나요 6 oo 2024/10/01 3,399
1626088 예지몽은 뭘까요? 12 ㄱㄴ 2024/10/01 2,802
1626087 4,50대 남편분들 사진 잘 찍나요~? 11 ... 2024/10/01 1,275
1626086 제사문제때문에 파혼하는 경우 많나요? 7 ........ 2024/10/01 3,417
1626085 스팀다리미 다려지긴 하나요 8 ㅇㅇ 2024/10/01 2,720
1626084 우루루 27 조카취업 2024/10/01 3,273
1626083 국군의날 준비 수준 14 123 2024/10/01 4,064
1626082 이즈니 버터/ 핫딜까진 아니지만 가격 괜찮아요. 6 .. 2024/10/01 1,878
1626081 연속 혈당계 착용하셨분들요 3 감자 2024/10/01 1,683
1626080 영양제 약국에서 파는게 더 좋은가요? 2 영양제 2024/10/01 1,761
1626079 시부모님의 센스 ㅎㅎ 10 ㅋㅋㅋ 2024/10/01 6,664
1626078 친구 인연 끊고 싶은데 어떻게 처신할지.. 5 Nm 2024/10/01 3,648
1626077 아프고 어지럽다 하셔서 병원 모셔다 드리면 항상 아무런 증상이 .. 20 흐음음 2024/10/01 5,131
1626076 시누의 갑질 논리 4 ........ 2024/10/01 2,720
1626075 다른 느낌의 검정색 상하의 괜찮을까요? 4 봄아줌마 2024/10/01 1,053
1626074 모르는 아이들이 돈을 달라고 해요 40 ... 2024/10/01 18,765
1626073 작은 성취감. 저녁 러닝 그리고 체중 감량 6 2024/10/01 2,262
1626072 파스타면 미리 삶아 보관하는법 있나요? 13 ㅇㅇ 2024/10/01 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