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입니다.
원래 팔다리 제모는 안하고 사는데 방금 다리에 상처 연고를 바르다 자세히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 다리가 모공 각화증이에요. 원래 털구멍에서 모공 때문에 털이 못나오고 검게 있거나, 혹은 연한 다리털들이 있었는데요. 모두 사라졌어요.. 검은 모공들은 몇개 남았지만 그마저도 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놀라서 팔을 봤는데 여기는 그대로네요. 팔은 원래 얇고 연한 털이 다량 있었는데 그대로 솜털 느낌으로 가득합니다.
다리에 무슨 일일까요? 노화...인가요
호르몬 변화일 수도 있어요
호르몬이요. 어떤 변화일지 뭐라고 찾아보면 나올까요? 왜 다리만
..ㅋㅋ
젊어서는 다리털 제모 일주일이 멀다하고 했어요 40대 이후 서서히 없어지더니 지금 40후반인데 아예 안나고 미끈해요. 이것도 노화현상 같아요.
노화같아요.
저도 그렇네요ㅜㅜ
노화가 맞는듯요
저도 다리털 심해서 면도 하고 다녔는데
나이 먹으니 매끈해졌어요
노화란 ㅠ
그러고보니 저도 중고딩 땐 다리털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 없네요. ㅎㅎㅎ
저도 40대 전후로 없어졌어요
노화.
탈모가 온 몸에서 일어나더라고요.
머리숱도 반으로 줄어들었고 팔다리 털도 없어지고
저는 겨드라이 털도 안나던데요.
그래요.ㅠ
우연의 일치인지 코로나 접종후 머리카락이랑 다리털 많이 빠져요
겨드랑이도 안밀어도 될 정도로 없어요.
노화로 머리뿐 아니라 모든 털이 다 적어져요
저 어렸을때부터 팔다리 다 새카맣게 털이 있었거든요. 20대까진 확실히 그랬는데 언젠가엔 님처럼 다리에 털이 못나오고 동그랗게 말려 있던 시기도 지나더니 지금은 40대 초반인데 팔다리 털이 거의 없어졌어요.
저 어렸을때부터 팔다리 다 새카맣게 털이 있었거든요. 20대까진 확실히 그랬는데 언젠가엔 님처럼 다리에 털이 못나오고 동그랗게 말려 있던 시기도 지나더니 지금은 40대 초반인데 팔다리 털이 거의 없어요.
저 어렸을때부터 팔다리 다 새카맣게 털이 있었거든요. 20대까진 확실히 그랬는데 언젠가엔 님처럼 다리에 털이 못나오고 동그랗게 말려 있던 시기도 지나더니 지금은 40대 초반인데 팔다리 털이 거의 없어요.
노화인가 보군요..
다행히 아직도 머리와 겨드랑이는 많아서 긴가민가 힜는데 왠지 다리부터 위로 올라올 것도 같네여
팔다리 털을 거의 없어지고
얼굴털은 늡니다.
거울 봐 보세요.
저같은 다낭성난소 증후군보다는 낫네요..
어느 할아버지 지하철에서 다리 매끈하다고 자랑하던게 기억나네요. 할어버지 그거 늙어서 그런거잖아요 그게 매끄럽다고 자랑할 일은 아닌데여?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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