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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돈을 쫓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 조회수 : 7,603
작성일 : 2024-08-17 17:16:23

백종원이 몇번 실패 끝에 저 자리 간건 노력도 있지만

든든한 뒷배경 때문에 더 잘할수 있었다 보거든요

실패해도 시궁창 구를 일은 없으니까 

저희 회사 직원 

아파트 붐전에 아파트 분양 당시 5억정도 했는데

수중에 돈이 몇천 있었다네요. 빚5억이 겁나서

그걸 단돈 400받고 팔았어요. 지금 그집 20몇억 해요

그후 아파트  붐직전에 또 당첨 엄청 유명한 아파트

이번에는 단돈 천만원에 팜 ㅜ

지금 그집이 ㅜㅜㅜㅜㅜ

직원 지금 허름한 빌라사서 살고

주식도 다 마이너스  왜 그랬냐 했더니

주식은 단번에 성공하기 위해 잡주 사서

아파트는 주변 조언해줄 사람도 없고 보태줄 사람도 없어

빚이 겁나서 그리고 당장에 400만원 천만원이 커보여서 였다네요.  

IP : 118.235.xxx.17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7 5:18 PM (106.101.xxx.42)

    결국머리죠 멍청하면 돈도 무엇도 다 잃는겁니다

  • 2. 내것이
    '24.8.17 5:20 PM (203.81.xxx.17)

    안되려면 그렇게 돼요
    앞날을 볼줄 알면 누구들 이러고 살겠나 싶지요

  • 3. ..
    '24.8.17 5:22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대체적으로 작은돈에 벌벌 떠는 사람들은 큰돈을 못벌더라구요. 부동산이나 주식등도 생필품 사듯이 싸게 사려다가 사기 당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 4. 멍청해서
    '24.8.17 5:24 PM (118.235.xxx.150)

    라고 하긴 그분 환경이 그래요. 부모님도 가난하고
    외벌이 다행히 아이는 없지만 양가에서 다 생활비 요구하고
    의료비 요구하고 돈 나올 구멍은 하나도 없어요

  • 5. ..
    '24.8.17 5:25 PM (211.234.xxx.61)

    5억 짜리를 400,천에 판개 아니라

    전주인 빚 빼고, 자기 투자금 그 만큼이라
    그거 밖에 못받은거잖아요. 말 요상하게 적어서 선동하네요

    나 백씨 별로긴 한데 이 글쓰니가 이상하게 호도하네

  • 6.
    '24.8.17 5:26 PM (118.235.xxx.74)

    아파트 분양 당첨이라 전주인이 없어요

  • 7. 그냥
    '24.8.17 5:28 PM (118.235.xxx.74)

    분양권 가지고 있다 입주후 팔았어도 지금 노후걱정 안하죠

  • 8. ??
    '24.8.17 5:28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부모님도 가난하고
    외벌이 다행히 아이는 없지만 양가에서 다 생활비 요구하고
    의료비 요구하고 돈 나올 구멍은 하나도 없어요
    ㅡㅡㅡㅡ
    이게 백종원씨랑 무슨 상관?
    부모가 가난한 사람이라 돈 요구하는건데~
    오히려 돈에 쫒기는 사람이
    돈 번 사람을 돈 쫒는걸로 귀결시켜 악마?화 하는거죠

  • 9. ..
    '24.8.17 5:30 P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전주인이든 분양권 자기가 판 거잖아요

    그럼 금 빼고 자기가 투자 그 만큼이라
    그거 밖에 못 받은거잖아요. 말 요상하게 적어서 선동하네요

    이말 틀려요?

  • 10. ..
    '24.8.17 5:31 P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전주인이든 분양권이든 자기가 판 거잖아요
    그 때는 자기사정이고, 지금은 아니고?

    그럼 금 빼고 자기투자 그 만큼이라
    그거 밖에 못 받은거잖아요. 말 요상하게 적어서 선동하네요

    이말 틀려요?

  • 11. ..
    '24.8.17 5:33 P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전주인이든 분양권이든 자기가 판 거잖아요
    그 때는 자기사정이고, 지금은 아니고?

    그럼 금 빼고 자기투자 그 만큼이라
    그거 밖에 못 받은거잖아요. 말 요상하게 적어서 선동하네요
    이 말 틀려요?

    자기 필요로 거래하고 후회 남을 탓해요?

  • 12. ...
    '24.8.17 5:34 PM (211.234.xxx.39)

    전주인이든 분양권이든 자기가 판 거잖아요
    그 때는 자기사정이고, 지금은 아니고?

    오히려 프리미엄 붙여서 판 가격인데 말이 더 요상

    그럼 금 빼고 자기투자 그 만큼이라
    그거 밖에 못 받은거잖아요. 말 요상하게 적어서 선동하네요
    이 말 틀려요?

    자기 필요로 거래하고 후회 남을 탓해요?

  • 13. ....
    '24.8.17 5:43 PM (110.13.xxx.200)

    아까워할 것도 없는게 그릇이 안되면 못담는 거죠.
    그릇을 키워야지요. 경험도 쌓고

  • 14. ...
    '24.8.17 5:43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윗님은 뭔소리에요?
    주위에 조언도 도와줄 사람도 없으니
    푼돈에 큰 복을 찼다 이소리 같고
    백씨는 뒷배가 든든하니
    당장 힘들어도
    모험을 할 수 있었다 소린데
    어디가 그리 걸리는건가요?

  • 15. 근데
    '24.8.17 5:50 PM (169.212.xxx.150)

    글 내용을 돈을 쫓는 건 아닌 거 같네요.
    그릇이랑 간이 작은 거죠.
    돈을 쫓는다는 건 이런 뜻 아닌데..

  • 16. 그냥
    '24.8.17 5:56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주위에서 말려도 간이 크고 작고 소용없고,

    재복 돈복은 자기 운과 팔자 같아요.

    반포자이 재건축 되기전 아파트를 식당한다고 급매한 사람
    결국 식당도 망하고 경기권에서 월세 살아요.
    주변에서 팔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도요.

    삼성아이파크 분양 받고 나서 프리미엄 쬐금 받고 바로 판 사람

    동부이촌동 첼리투스되기 훨씬 전인 90년대초반 렉스아파트 전세끼고 살려고 했는데 팔랑귀로 다른 곳 투자해서 망한 사람

    더 멀리 80년대초반 친구 두명이 강남에 땅 보러 와서 한명은 그래도 돈 될거라 샀고, 다른 한명은 이런 논밭데기를 뭘 사냐고 하고 안 사고.. 근데 거기가 바로 서래마을자리.ㅜㅜ 산 사람은 나중에 거기에 빌라지어 성공하고, 안 산 사람은 아직도 강북에 살고..
    다 자기 재복인듯 해요.

  • 17. ...
    '24.8.17 5:56 P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윗님은 뭔소리에요?
    ㅡㅡㅡ
    비교 대상을 떡하니 백씨른 적어두니 하는 말이죠

    굳이 그리 안적어도 이해 될 글을
    그리고 백씨가 돈 뒷배만 든든해서 성공한건 아니잖아요

    가난한 부모라도 부잔된 사람 천지

  • 18. ...
    '24.8.17 5:57 PM (211.234.xxx.39)

    윗님은 뭔소리에요?
    ㅡㅡㅡ
    비교 대상을 떡하니 백씨른 적어두니 하는 말이죠

    굳이 그리 안적어도 이해 될 글을
    그리고 백씨가 돈 뒷배만 든든해서 성공한건 아니잖아요

    가난한 부모라도 부잔된 사람 천지

    원글말은 찰떡같고 제 댓글은 이해가 안돼요?

  • 19. ㅇㅇ
    '24.8.17 6:07 PM (220.118.xxx.208)

    전 동의해요
    부모한테 제대로 된 조언을 받을수 잇느냐 없느냐가 진짜 커요

  • 20. ...
    '24.8.17 6:12 P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제목이랑 내용이 안맞는거 같네요. 백종원 얘기도 적절한 예시인지.,

  • 21. ....
    '24.8.17 6:17 PM (39.125.xxx.154)

    가진 게 수천 밖에 없는 사람이 5억 빚 내는 게 쉽나요?
    누가 조언을 해준다 쳐도 부동산 가격 오르는 게 확실치도 않고
    한 달 이자가 월급만큼 될텐데.

    주식투자 잘못 한 건 잘못이지만요.

  • 22. 인플레이션과
    '24.8.17 6:29 PM (58.29.xxx.96)

    투자기회의 부족이죠.
    시간이 필요해요 빵튀기가 되려면
    그리고 극강의 돈을 안쓰는 고통의시간을 견뎌야 되는데

  • 23. 바람소리2
    '24.8.17 6:42 PM (114.204.xxx.203)

    100프로 빚으로 사긴 겁나죠
    어쨋든 조금은 번거죠

  • 24. 핑계
    '24.8.17 7:01 PM (121.166.xxx.226)

    가진 게 수천 밖에 없는 사람 일수록
    분양권 날리면 안돼죠. 묶어두고 강매도 아니구

    그 돈이라도 벌려고 분양 받는거 잖아요
    시간이든 돈이든 투자를 해야지

    이런거 보면 가난은 절대 죄가 아닌데
    가난을 변명으로 쓰는 인간들이 많으니 터부시 되나봐요
    가난해서 돈을 쫒는게 아니라

    날로먹는 마인드가 가난 당첨

  • 25. 그래서
    '24.8.17 7:18 PM (175.199.xxx.78)

    부자마인드 부자마인드 하나봐요.
    내가 무슨 몇십억짜리 아파트 가질일이 있겠어.
    빚안지면 다행이지.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거, 돈 돌아가는것도 관심 두지않고 내눈앞에 돈만 눈여겨보고 그 액수만 쫓다보면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제 주변도 재개발아파트 1천만원 받고 그 집에 전세계약으로 몇년 더 사신분 계세요. 남의 말도 안듣고 관심도 없고.....돈복도 돈복이지만 결국 똑똑하게 살아야죠.
    아무리 환경 안좋고 가난하고 부모가 돈 요구해도 그거 알았으면 다 팔았을까요. 어떻게든 버텼겠죠.
    환경탓만 할게 아니라 본인이 그거 벗어나려는 의지가 필요한듯.

  • 26. ...
    '24.8.17 11:46 PM (221.151.xxx.109)

    쓰신 내용은 돈을 안쫒은거 아닌가요

  • 27. 살아보니
    '24.8.18 7:48 AM (211.234.xxx.186)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 되요
    사업도 그렇고

  • 28. 돈쫒망
    '24.8.18 1:24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윗님 말 맞아요
    돈쫒망 원글님이 주어를 구분지어 안적어서
    돈쫒망 했던 사람이 백종원님인지,지인인지 헷갈리게 쓰셔서 누가 누군지 헷갈리죠

  • 29. 돈쫒망
    '24.8.18 1:24 PM (110.92.xxx.60)

    윗님 말 맞아요
    돈쫒망 원글님이 주어를 구분지어 안적어서
    돈쫒망 했던 사람이 백종원님인지,지인인지 헷갈리게 쓰셔서요. 결론 만 보면 푼돈쫒다가 망한거는 지인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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