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십대후반 미혼여성이고 공기업의 공무직인데,
소개 상대방이 오십초반 대학교수라면 그쪽에서 싫어할까요?
저는 사십대후반 미혼여성이고 공기업의 공무직인데,
소개 상대방이 오십초반 대학교수라면 그쪽에서 싫어할까요?
어느대학의 어떤 계약으로된 교수인지를 알아야겠는대요.
요즘엔 간판만 대학이라고 써놓아도 대학이니까요.
50초면 40초 원할듯요
제대로된 집안의 제대로 된 40초 아가씨가 십 년 넘은 늙다리 쳐다나 볼까요.
웩. 입니다. 맞선상대로 나오자마자 막 화냈어요. 진심 날 뭐로보냐고 다 물렀네요.
나이차 많이나는 젊은 배우자를 고르려면 그만큼의 하자가 있어야 나섭니다.
일단 만나는 보세요
넘 따지지 말고 차 한잔 마시고 온다 생각하심 되죠
여자 40초면 연하도 만납니다
웬 50초
재단이 튼튼한 사립대가 아니라면 빛 좋은 개살구마냥 중견기업보다 열악해요.
우리나라에선 유독 교수들을 후하게 대하는 분위기인데 실상은 돈도 명예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재단이 튼튼한 사립대가 아니라면 빛 좋은 개살구마냥 중견기업보다 열악해요.
우리나라에선 유독 교수들을 후하게 대하는 분위기인데 실상은 돈도 명예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일단 만나 보세요. 원글님쪽에서 싫어할 수도 있어요.
저 10년전에 결혼했는데 43살 남편42. 제 친구 42살에 남편 41. 다른친구 40살에 남편 36살 결혼했어요. 다들 물어보니 비슷한 또래라서 대화되고 공감대있어서 좋다고했어요
재단이 튼튼한 사립대가 아니라면 빛 좋은 개살구마냥 중견기업보다 열악해요.
우리나라에선 유독 교수들을 후하게 대하는 분위기인데 실상은 돈도 명예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일단 만나 보세요. 50대 초반 교수면 정년도 10년 좀 더 남은건데 원글님쪽에서 싫어할 수도 있어요.
여자 40넘으면 오십대나 6대재취자리고 후려치는글들이 다수였는데 이번에는 50초 미혼 교수를 별로라하네요.
원글님 일단 만나나 보시고 맘가는대로 하세요.
만남의 기회가 흔치 않으니 연습겸
오십 넘어가면 교수래도 인기 없을 나이인데 40대를 거절할까요
국립대교수라면요
정년이 10년도 안남았군요
만 65세 정년입니다.
국립대 교수라면 만나 볼 만하네요
상대에게 꿀릴게 있나요 당당하게 만나 보세요
대학이 남아도는 판에 교수도 학교규모에 따라 갭 커요 빛 좋은 개살구마냥 중견기업 보다 열악22
유독 교수들을 후하게 대하는 분위기22
나가 그아재 보면 아 왜 남아있나를 바로 알거에요
교수도 공기업 공무직 상대가 안되는군요
교수 정년 만 65세예요. 교수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 있네요. 공무직이면 최저시급으로 정년까지 버티는 승진 열외 업무 아닌가요? 그래서 상대방 입장에서 질문하신 건데 외모, 재산현황 모르는 상태에선 알 수 없어요.
댓글들 많다..ㅋㅋ
아무리.여자 올려치기심한 82하지만..
십년 좀 넘게 남은건데 애를 낳은들 무슨 수로 키워요?
제주변에 50대 대학교수, 대기업 고위직 등등 있는데요.
결혼해도 비슷한 나이대에 세련된 스타일 원하더라구요.
노년에 외롭지않게 살 비슷한 지적수준의 여자들요.
애 욕심있는건 의사, 전문직 정도였구요. 그것도 50대 초반이 마지노선요. 애 욕심 있으려면 본인이 80살까지는 돈벌 각오 해야하는데 아무리 전문직이어도 쉽지않은일이고 본인들도 그나이까지 돈벌어야하는거 피곤해하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원하는 40대초반 여자도 학력, 외모, 집안, 성격 만족해야하는데 그사람들한테 그게 어필되는 그나이대 여자는 나이차이 많이 안나는 남자 원해요.
그럼 결국 어디 하나가 빠지는 여자랑 해야한다는건데 그건 죽어도 못하겠나보더라구요. 그래서 40대 후반 남자들도 애 많이들 포기해요. 집안이 워낙 잘살아서 서포트 다 되는 경우는 현실적으로 얼마 없잖아요.
그리고 결혼정보회사에서 한말인데 20대, 30대들이 남자 정년 더 무섲게 따진답니다. 본인의 젊음과 맞교환해야하는건데 당연히 그럴수밖에요.
제대로된 대학교 교수에
50대초면 눈 높을걸요...
자기들 동료교수들 부인 직업을 알텐데
40대후반 공무직은 남자쪽에서 좋아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남편이 50초 국립대교수이고 저는 40중반인데
고생은 그 전에 다했고 이제 편하게 살 시기?? ㅎㅎ
자녀없이 두 분이 지내실거면 맘만 잘 통하면 나쁘지 않죠
정년 65세이고 연금도 있고 시간도 많고
제대로된 대학교 정년트랙 교수면
눈 많이 높을걸요
만약 51살이라면 정년이 15년 정도 남았는데다가
같은 과 동료교수들 부인 직업들이 그래도
다들 쟁쟁할것이고
그런것들로 비교 많이 해요
남자쪽에서 원글님을 콕 찍어서 소개시켜달라는게 아닌이상 남자쪽에서 좋아하진 않을것 같아요
오십초반 남자도 2세를 생각할까요?
상대도 미혼이라면 흔쾌한 자리 아니겠지만 다녀온 사람이면 일단은 만나볼거 같아요. 남자쪽 입장에서요.
교수별론데..눈은 다락같이 높은데 의외로 돈이 별로 없어요. 만날 남자재력 확인부터. 순자산십억도 없을수도 있어요.
교수도 대체로 외골수이고 답답하긴한데
그 안에서도 공대 상경대 쪽하고
인문계 사범대 이런 곳 하고 차이 엄청 나요. 연봉도 성품도
유명한 산부인과들 많이 다녔는데 남자 늙으면 자폐 많이 나온대요. 자기들이 경험해보니까 아이 장애중에 제일 골치아픈게 자폐라고 했어요. 요즘은 애 서른까지 서포트해야하니 현실에서는 전문직 나이많은 남자들도 애 욕심 많이들 내려놓더군요. 평생을 돈만 벌다가 죽게 생겼으니. 소울메이트같은 여자를 원하던데 그런 여자들은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는 남자를 원하니 쉽지않은일이죠...
제 조카가 외모 학력 직업 하나도 안빠지는 20대인데 그렇게 30대 잘나가는 남자들 선이 많이 들어온대요. 저보고 “결혼이 끝이 아니잖아요. 제가 능력없으면 평생 눈치보며 살다가 더 어리고 예쁜애한테 눈이 돌아가도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야해요” 하더군요...
20대애들 진짜 똑똑해요. 남자 정년 엄청 따지구요. 사실상 중요한 문제기도 하죠.
퇴직해도 연금 나오잖아요.
좋은 조건 같은데요
그래도 국립대 교순데 공무직하고 비교가 되나요.
본인 50넘고 40후반 만나는거 알면 2세 생각안하는게 정상이죠.
정년 10년넘게 남은건데 이제 낳아 언제 키우나요.
그러겠다면 현실감없는 사랍이고.
남자 현실감 떨어지면 골치아픔.
교수도 전공이 주류나 비주류냐, 미국 박사냐 국내 박사냐에 따라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요. 국립대는 일단 공무원 신분이라서 안정적이기는 해요.
여자를 올려치기 하는게 아니라 질문이
50대초반 교수가 40대후반 공기업 직원을 싫어서
소개팅 거절할까요 하는거잖아요
그러니 50대 교수가 40대 미혼여성한테 그렇게 넘치는 상대는
아니란거죠
2세 생각하죠...
댓글들 진짜 꼴값이라는 생각밖에..
40대 여자와 50대 남자면 억울할 거 없는 나이조합이고요
공기업 공무직과 국립대 대학교수라면 남자쪽에서 화낼 조합이에요. 남자도 50까지 짝을 안찾은게 아니라 못찾았으니 거기까지 내려온거죠
조건만 놓고보면 남자가 거절할 수도 있는 조합이고
여자는 만나나 보자 해도 감지덕지인 수준인데
남자 직업 나이 후려치는 댓글들 진짜 세상물정 모르네요
남자 50대 대학교수가 별로면
여자 40대 공무직은 입에 올릴 수 조차 없는 스펙이에요
전임직
교과 전담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
다릅니다
두루뭉실
옛날 교수랑 달라요
어떤교수냐에 따라 다르죠
정년트랙 국립대 교수면 남자집에 욕먹을 수도 있어요
40대 후반 에 50대 초반이면
몇 년 후 둘 다 50대예요
그 정도면 국립대에서 이미 정년 받았을 거고
그 남자가 과연 40대 후반 공무원을 만날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지.. 아무리 대단한 미녀라도 소개는 안 받을 겁니다.
오십대초반 교수면 사십대 미혼여교수들 많습니다.
오십대초반 교수면 사십대 미혼여교수들 만나겠다는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공무직이면 그쪽에서는 조교와 비슷하다고 생각할거예요.
남자가 거절하고 안나올듯
"저는 사십대후반 미혼여성이고"
======================
원글님이 사십대 후반이라는데
사십대 초반 여성과 비교하는 댓글은 뭔가요
"여자 40초면 연하도 만납니다
웬 50초"???
조건만 놓고보면 남자가 거절할 수도 있는 조합이고
여자는 만나나 보자 해도 감지덕지인 수준인데
남자 직업 나이 후려치는 댓글들 진짜 세상물정 모르네요
남자 50대 대학교수가 별로면
여자 40대 공무직은 입에 올릴 수 조차 없는 스펙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희집안, 주변에 교수 여럿입니다.
전문직에는 갖다대지도 못하는 월급 태반이고
퇴직이후 별볼일도 없는게 현실이죠.
그래도 교수였다고 눈낮춰 일하지도 않아요.
여자도 별볼일없지만 남자도 그닥이라는거죠.
여자가 아깝다는글 하나도 없어요 여기ㅋㅋ
그리고 여자와 남자 나이 적당하다는건 본인 혼자 생각이구요ㅋ
여자 사십대 후반 남자 오십대 초면 나이로 몇살 차이 안 나잖아요
남자가 정교수면 나중 교수 연금도 괜찮잖아요
여자남자 나이 적당해요
40대여와 50대남 나이가 안적당자면
설마 40대후반여자와 연하남이 맞는조합이라는건가요?
여자 아깝다고 누가 뭐라고 했나요?
상대적으로 여자가 처지는게 사실인데
남자 후려치니까 하는 소리잖아요
그리고 풉(아이디 꼬라지하고는)님 자기 집안 교수들 별볼일없는건 알아서 하시구요.
얼마나 웃기면 이런 아이디 쓰겠어요
명문대 교수도 실상은 별볼일없죠. 능력있는 사람들은 소수구요.
모르는 사람들이나 교수 교수 하지.
전문직에는 갖다대지도 못하는 월급 태반이고
퇴직이후 별볼일도 없는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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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교수였어도 교수 까이는 댓글들이 여럿 나왔을까요
남녀 직업이 반대였으면 댓글 반응도 달라졌겠죠
남녀 스펙 비교하는건데 교수와 원글님 직업 비교가 당연한거죠
전문직과 비교해서 수입 낮다고 교수 깔 일은 아니죠
그럼 여자 공기업 공무직은 교수에 비해 수입이 월등히 높은 건가요
연금을 따져봐도 퇴임후 교수가 별로면
다른 일반 직업은 어떻겠어요
여자 공기업 공무직은 교수에 비해 수입이 월등히 높은 건가요? 222
교수는 사회적 명예와 지위 때문에 인정받는 건데 돈 적다고 후려치는 건 뭥미?
거기다 국립대 교수.
50대 초반이면 애 갖고 싶죠.
남자 입장에서는 40대 후반 공무 여자를 만날 이유가 도통 없어보이는데요.
남자가 대머리에 배나온 165이고 여자가 미코 출신이면 몰라도..
남자 조건 따지고 있는 분들 세상 물정 모르시는듯 전문직 40대 초반 제 친구도 이젠 이혼남 아니면 소개받기 힘들다 해요
공무직 찾아보니까, 무기계약직의 다른 명칭이던데
다 알고서 국립대 교수한테 붙이는 거예요?
그러니까요. 무기계약직인데... 어디 교수에다 비교를 하는지...
현실성 떨어지는 댓글들...
저 님이랑 같은 처지(40대 후반 미혼)라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고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차고 넘치는 자리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남자분이 만날지 고민해야하는것 같은데요.
일단 교수면 박사까진 했을테니 학벌은 보장이 되는거고 사립도 아니고 국립대... 교수는 공무원들과는 다르게 정년도 65세
님은 공기업이라지만 정규직도 아니고 공무직, 60세까지 고용만 보장된다는거지 승진이 있는것도 아니고 조직에서의 인식도 보조자라는 인식이지 메인도 아니잖아요.
학벌 조건이 있는것도 아니니 님 학벌이 어떤지도 알수 없고.. 남자분이 만나겠다하면 적극 만나보시길..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다시 보니 진짜 공무원도 아니라 공무직이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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