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한두 번 사주고 군림하려는 유형

ㅇㅇ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24-08-17 15:57:21

밥이라도 사주네? 라고 하시려나

 

밥 한두 번 사주고 군림하려는 유형

참 거추장스러운데

대개들은 밥사주면 복종하는 경우가 많았던거겠죠?

 

밥 안사줘도 되니까, 임금님인양 굴지 마쇼

상대말은 안듣고 이래라저래라

딱 싫소 꼴불견이오

 

라고 차마 면전에는 말 못 하고

82에다가 임금님 귀 당나귀 귀

IP : 118.235.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사람
    '24.8.17 4:00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의외로 너무 많아요.
    나르 유형이죠
    밥이 아니라도 뭐 소소한 거라도 자꾸 남한테 쥐어주고
    관계에서 우위 점하려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 낌새 보이면 얼른 갚아 버리고 거리 두는 방법 뿐이더라구요.
    먼저 베풀고 또 되갚고 하면서 관계를 쌓아가는 경우와 철저히 구분해야 해요.

  • 2. ...
    '24.8.17 4:0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밥 두번에 복종하는 사람 없을 걸요. 그냥 지가 그 푼돈으로 복종을 바라는 거죠. 밥 못 먹어 걱정인 때도 아니고 누가 밥 몇번에 복종하겠어요.

  • 3. ...
    '24.8.17 4:02 PM (114.200.xxx.129)

    그럼 보통 사람들이 피하겠죠.. 복종을 바래는 사람도 못봤고 하는 사람도 없을것 같네요

  • 4. 밥두번사주고
    '24.8.17 4:04 PM (58.29.xxx.96)

    군림
    넘 박하다
    열번은 쏴야 사줬구나 하지ㅎ

  • 5. ㅇㅇ
    '24.8.17 4:07 PM (118.235.xxx.100)

    그쵸? 그쵸그쵸? 자기연민과 자의식 과잉은 또 대단하시더라고요. 초면에 상냥해서 잘 모르고 지냈어요

  • 6. ㅇㅇㅈ
    '24.8.17 4:07 PM (121.136.xxx.216)

    맞아요 과시하듯이 쓰는사람들도 별로에요 다들 부담스러워함

  • 7. 그런 사람
    '24.8.17 4:11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초면에 상냥하고 친절하고 잘 베푸는 사람처럼 보여요.
    근데 일단 자기 선에서 몇번 베풀었다 싶으면 안면이 바뀌더라고요.
    말이 짧아진다든가, 예의를 살짝 거둔다거나
    그게 군림이죠.
    그런 인간들 정리하는 방법은 받은 만큼 돌려주고 바이 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 8. 그런 사람
    '24.8.17 4:14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초면에 상냥하고 친절하고 잘 베푸는 사람처럼 보여요.
    근데 일단 자기 선에서 몇번 베풀었다 싶으면 안면이 바뀌더라고요.
    말이 짧아진다든가, 예의를 살짝 거둔다거나
    그게 군림이죠.
    그런 인간들 정리하는 방법은 받은 만큼 돌려주고 바이 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사람들이 피하죠.
    그러니까 계속 그런 방법으로 사람들 곁에 모으는 거 같아요.
    자의식 과잉이긴 한데, 자존감은 낮아요.

  • 9. ㅇㅇ
    '24.8.17 4:17 PM (118.235.xxx.100)

    오 윗님 맞아요맞아요!

  • 10. ㅁㅁ
    '24.8.17 4:27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저 사람이 나한테 이걸 왜주지싶을땐
    그에 물한잔도 안받아먹는겁니다
    밥 두번은 왜 받아 먹어요?

  • 11. ....
    '24.8.17 4:32 PM (182.209.xxx.171)

    그럼 밥 열번 사주면 복종하시려고요?
    이유 없으면 한 두번도 얻어먹지 마세요.
    딱 갚으면 돼요.

  • 12. 많이 봄
    '24.8.17 4:5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자의식 과잉이긴 한데, 자존감은 낮아요.222

    (내생각)
    왜 사주고 왜 내가 먹고 고마워해야하나?
    사줄 일이 없는데 왜저러냐,혼자 저런???

    (다른이들)
    나오기 잘했네,얻어먹고 오늘 돈 10원도 안썼네 호호.
    이 모임 좋운걸??

    햐....다 다른 따로국밥생각들..

  • 13.
    '24.8.17 6:07 PM (223.38.xxx.67)

    밥이라도.사네요.
    얌체처럼 매번 얻어먹고
    내가 사랬나? 이럼.
    그쪽 말도 들어봐야 함.

  • 14. 글쎄요
    '24.8.18 12:32 AM (59.10.xxx.243) - 삭제된댓글

    그러면 원글도 밥사고 큰소리 좀 치시지.
    다른 모든 것에서 꿀리니 그 앞에서는 말못하고 여기서 이러는거 아닐까? 전 원글같은 사람이 더 싫어요. 더 치사한다는…
    주변에 이런사람들 몇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906 오브제 김냉 서랍 빼서 씻을 수 있나요? 김냉청소 2024/08/18 360
1611905 굿파트너 몰아보기중인데요 22 ㅇㅇ 2024/08/18 5,284
1611904 탈진한 연기하는 까마귀 9 .. 2024/08/18 2,751
1611903 맘에 드는 의자 살까요 말까요 12 능소화 2024/08/18 2,611
1611902 깻잎반찬이 너무 짠데 물넣어서찌면 먹을수있을까요 6 2024/08/18 1,259
1611901 아파트 비상계단에 반려견 배설 문제 5 ㄴㄴ 2024/08/18 1,457
1611900 대치동, 일원동 집 한번 봐주시겠어요? 8 00 2024/08/18 2,807
1611899 정봉주 탈락 92 ㅇㅇ 2024/08/18 12,690
1611898 음식 먹는 소리를 유난히 싫어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9 ..... 2024/08/18 2,431
1611897 돌아가는 에어컨에서 뿌르륵 뿍뿍 거리는 소리 덥다 2024/08/18 974
1611896 동해로 휴가가려는데요 6 기억 2024/08/18 1,637
1611895 베트남에서 5세 9세 아이둘 데리고 2년 살기 어떨까요?? 17 자매맘 2024/08/18 5,644
1611894 40대女, 순찰차에 35시간 갇혀있다 숨졌다…경찰 "안.. 42 ㅇㅇ 2024/08/18 18,355
1611893 이공계 제시문 면접 수/과학 시험 범위가 교육과정 전 범위면 선.. 7 ... 2024/08/18 760
1611892 오래된 오리털 이불 어떻게 버리나요? 3 ㅇㅇ 2024/08/18 2,358
1611891 유어아너 몇회까지 했나요? 4 ㅇㅇ 2024/08/18 1,783
1611890 샤워티슈 써 본 분 계세요?? 3 ㅇㅇ 2024/08/18 1,938
1611889 합의이혼은 가정법원에 10 .. 2024/08/18 2,586
1611888 오늘 날씨가 어때요 많이 내려간걸까요 19 싱그러운바람.. 2024/08/18 4,160
1611887 에어콘에서 아침 저녁으로 무슨 소리가 나요 3 ㅁㅁㅁ 2024/08/18 1,054
1611886 변호사 친구 왈, 굿파트너 남지현 역할 6 ㅎㅎ 2024/08/18 6,909
1611885 변요한 고준 나오는 백설공주 드라마 강추!! 23 . . 2024/08/18 6,670
1611884 남자지갑으로 악어 or 뱀 어느것이 좋을까요 14 선물 2024/08/18 1,086
1611883 언니네산지직송에서 염정아도 6 2024/08/18 6,095
1611882 50중반 되보니 ᆢ60넘으면 어떤 기분일까 싶어요 9 2024/08/18 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