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수영장 갔어요.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숨이 헐떡이고 레인 끝까지 못갔어요. 1/3까지 밖에 못갔어요. 내일이면 괜찮아질까요?
옛날에도 잘한것은 아니지만 레일을 왕복으로 쉬지않고 왔다갔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는 물개였어요. 집에서 뱃살만 찌우다가 수영장 가니까 기분은 좋았어요. 사람들이 많을까싶어서 아침 6시에 갔는데 그 시간대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오늘 오랜만에 수영 처음 하고 절망이예요. 물도 깊어보이고.... 내일이면 좋아질까요? 오랜만에 수영하셨던 님들 어떠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