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쳐 누워만 있습니다ㅠㅠ
더운나라 사람들 게으른거 이해가 갑니다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ㅠㅠ
작년 재작년에도 분명 더웠는데 제가 기억을 못하는걸까요..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긴것 같아요
더위에 지쳐 누워만 있습니다ㅠㅠ
더운나라 사람들 게으른거 이해가 갑니다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ㅠㅠ
작년 재작년에도 분명 더웠는데 제가 기억을 못하는걸까요..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긴것 같아요
저도 어제오늘 유독 더 지치네요
각오의 문제인 듯
말복까지는 뙇! 긴장해서 운동도 다니고 땀흘리고 샤워하고 앉았는데, 어제오늘은 왜 가을바람 안 불지? 어째 더 덥냐..이러고 잠깐 잠깐 늘어져있어요.
이제 남편과 마트가야죠. 세탁기 건조기도 다 됐다고 벨 울리네요
오전내내 누워만 있다가 12시쯤 메어컨켜고
택배로 받은 깐고구마순김치 담가놓고
냉커피 한잔 마시고 앉았습니다.
에어컨을 안켤래야 안켤수가 없는 기온이네요.
거창하게 지구환경 생각하는 절약이 아니라
가계 경제 생각해서 절약하려 해도
도저히 참을수 없는 날씨.
다음주 지나면 살만해 질까요?
조금만 더 참아보아요. 이렇게 더운데도 길가의 나뭇잎 풀잎들이 살짝 색이 바래기 시작한 애들이 보입니다. 올해는 희한하게도 밑에서부터 가을이 오려나요. 밑지방인 여긴 밤도 시원하고 잎이 바래지기 시작했으니 이 기운이 얼릉 위로 점점 번져가길 바랍니다.
진짜 너무 지겹네요 이놈의 더위
다음주도 이렇다니 와 돌겠어요
추운겨울이 너무나 그립네요 나이는 먹어서 슬프지만...
가을없이 껑충
거울
그럴거같아요 ㅠㅠ
지난해 하루에 강원도 폭우에서 폭설경보로
하루종일 가동중입니다 ㅠ
추석은 지나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