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하는 에너지가 어찌 나오는지
대단하신듯 ㅡ
제가 20년이 넘게 자녀없이 주말부부에
맞벌이인데요 직장 갔다오면 너무 피곤해서
좋아하는 드라마 보다 잘때도 많고
밥하기 힘들어서 단품 이런걸로도 먹어요
친구들하고 저녁 먹는 것도
일년에 손꼽아요
회식이나 있으면 가지
이런 생활도 힘든데
애낳고도 불륜?
직장다니는데도 불륜?
고민도 없고 안 힘든지 신기하네요
전 집순이라 집이 집이 제일 좋아요 ㅎㅎ
불륜하는 에너지가 어찌 나오는지
대단하신듯 ㅡ
제가 20년이 넘게 자녀없이 주말부부에
맞벌이인데요 직장 갔다오면 너무 피곤해서
좋아하는 드라마 보다 잘때도 많고
밥하기 힘들어서 단품 이런걸로도 먹어요
친구들하고 저녁 먹는 것도
일년에 손꼽아요
회식이나 있으면 가지
이런 생활도 힘든데
애낳고도 불륜?
직장다니는데도 불륜?
고민도 없고 안 힘든지 신기하네요
전 집순이라 집이 집이 제일 좋아요 ㅎㅎ
불륜하는 사람들은 자기합리화를 잘 하기 때문에 고민이 없어요
자기가 불륜하는 건 다 이유가 있고 자기는 피해자이고 항상 희생만 한다고 생각해요
주위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인간이기에 불륜하는거죠.
자신의 옆사람에 배려하는 마음도 없고요.
본데없는 천것의 피가 흐르기 때문입니다.
자기합리화 잘하는 부류 동의해요.
실상은 정신적으로 문제있어서 그런거예요.
원래 정서적문제있는 사람들이 자기합리화 오집니다.
추구하는 사람이 할걸요
회사에서 불륜남녀가 있는데
여자가 너무 티를 내요.
눈이 남자를 따라 다니고 좋아 죽어요.
다 큰 딸이 둘이나 있는 여자가요.
그게 고민이 되면 애초에바람이라는걸 피울까요...이기적이니까 바람도 피우는거죠 ..
윗님이야기 대로 자기합리화 시켜버리겠죠 ...
인가봐요. 당당
소시오패스라서 가능한 듯요.
그들한테 바람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일반인하곤 사고가 달라요
로멘스 삶의 활력인가봄.
바람피우면 도파민이 막나오죠 얼굴이활짝핍디다
아래 교사불륜 글 보니 친정엄마가 같이 살면서
육아,가사 해주고 남편도 잘 도와주면 뭐 살만하죠
지인중에 있었는데
윗 댓글처럼 세상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요.
자기말이 다 맞고 자리합리화 대단해요.
무슨 고민이 있겠어요.
ㅎㅎㅎㅎ
오늘 아침 히로세의원 사퇴뉴스를 보고 같은 생각했어요.
에너지가 대단하다..
난 남편도 감당못하겠는데
불륜 혐오하는데, 히로세의원은 대리만족 되더라니까요.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3/06/PQ6BM2Q6...
지인은 친정엄마 여동생이 바람피우는걸 밀어주는 미친 경우도 봤어요
셋이 나가서 같이 만나고 밥도 먹고 했대요
외로워서 남자를 만났대요
사위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술 좋아 한다고 불만이 많대요
세상은 요지경
좋으면 됐소 이거죠
생각없는 것들
아무리 바빠도 힘들어도 기막히게 짬내 할 수 있는
도파민 중독의 별종에너지인가봐요
또 모르죠 사랑이 찾아오면 님도 변할지…
성관계가 너무 좋으니 귀찮음을 누르고 불륜하는거죠
육체적 쾌락이 너무 강해서 정신줄을 놓은거죠
일부러 작정하고 불륜하는 건 모르겠고. 사랑은 에너지로 하는 게 아니고 어느 날 예고도 없이 다가오는 거죠. 근데 결혼한 사람에게 다가오면 그게 불륜이 되는 거고. 그래서 수많은 문학과 드라마와 영화에서 그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닐까요. 그 사랑이 결혼 전에 왔다면 그런 비극들은 없었겠죠.
두 명 있는듯.ㅎ
고민이 있어서 바람피운다고 할거에요
성적인 문제, 외로운 문제, 배우자가 싫은 문제,
나는 이렇게 멋지고 예쁜데 배우자가 알아주지 않는 문제,
다 고민이죠. ㅎㅎ
나름의 돌파구라고 항변하면서 궤변 늘어놓잖아요.
저는 부부의 세계에서
사랑에 빠지는게 죄는 아니잖아 이 대사가
너무 뻔뻔한 대사라서 욕하느라 회자되는 건 이해하겠는데
개중에 멍청한 것들이 마치 명대사인양 생각하는 것 같아서
한심해요
자기가 가진건 별볼일없어보이고
남의 떡어 커보이고...
내가 저걸 가졌어야했는데,내가 어때서...나정도는...
그런 정신나간 것들이 착각하고 설치는 종류1...
왜 처음부터 선택안당했냐 생각하면 시차때문이라고 착란중..
그리고 돈때문에 2...
일을 하길래
세상 일은 혼자 다 하나
애도 없이 산다면서
회사 갔다 오면 어쩌고 저쩌고
호들갑이 대단하네.
40대때,,,불륜이라기 보담 이혼전제로 별거중이었어요. 서로 다른 사람 만나도 된다는 합의하에 같은 직장 같은 처지 두살 연하 남자 만났는데 기분은 불륜인거같은,,직장에서는 이혼전제 별거같은거 모르는 상황이었거든요,,,그때 생각하면 에너지가 마구마구 솟아났던거같긴해요. 대기업이라 일도 서로가 엄청 많았는데 밤10시쯤 만나서 1시까지 있었고, 짬짬이 옷도 사야지 마사지도 받으러가야지 피부과도 가고 운동도 해야되고. 정말 시간을 쪼개썼죠. 지금은 이혼하고 그 남자와도 헤어지고 혼자인데 아무것도 하기가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