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친한친구b의 친구c
셋이 운동 다니다가
그 친구c가 또 친구d를 데려왔어요
분위기가 좋게 잘 지냈죠~~D가 성격이 괜찮아요
저는b 가 없는데도
c랑 d랑만도 같이 간 적도 몇 번 있어요. 운동 뿐 아니라 모여서 저녁 자리도 같이하고...
D의 모친께서 돌아가셨다는데
10만원 /5만원 어떤 게 맞을까요?
저는 크게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에요. 제가 먹고 싶은 거 만원도 아껴요...
근데 회사사람들 마니 안 친해도 남의 결혼 부모상에 5만원 하는 거 생각하면 그보다는 시간을 나눈 사람인데 생각이 들어서 10만원 해야되나 싶네요. 그치만 또 b나 c없이 단둘이 볼 일은 없을 것 같긴 해요(상황에 따라서 봐도 이상한 사이는 아니지만ㅎㅎ)..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