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진상 제가 예민한가요?

//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24-08-17 11:23:20

저는 기분이 너무 안좋은데 예민한가 싶어 올려봅니다. 

제가 새제품 물건을 올리고 (1년 반 전 구매) 밑에다 가격 제안 불가 로 써놨는데 80만원 가량을 그냥 내려서 구매하자고 하더라고요. Xxx만원에 하면 바로 거래 할게요. 이렇게....

그래서 어렵다고 이야기 했더니 xx년도 제품인데.. 이렇게 보내시더라고요. 좀 황당해서 제가 그건 판매자 재량 아닐까요? 라고 보냈습니다.

원래 프리미엄 붙는 브랜드이고 아니면 어차피 제가 쓰면 되니 상관 없거든요. 다른 색상 동일 가방 2개 더 있어 그냥 보내는건데... 그리고 같은 물건 최근 구매 제품 중고 판매액 보다 적게 올렸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사진도 아주 자세하게 올려놨는데 10장 이상, 부분 사진 더 찍어서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줬는데 황당합니다. 

IP : 86.48.xxx.20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7 11:2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흔한 당근 진상이요ㅋㅋㅋ저런 거에까지 기분이 너무 안좋으면 당근 못해요. 진~짜 진상들 천국이에요 거기ㅋㅋ

  • 2. 123
    '24.8.17 11:26 AM (120.142.xxx.210)

    그냥 무시하세요
    그렇게 경험으로 진상 유형을 알게됩니다

  • 3. 그런건
    '24.8.17 11:26 AM (220.78.xxx.213)

    바로 차단함 돼요
    항상 진상들이 요구사항이 많아요

  • 4. ///
    '24.8.17 11:27 AM (114.200.xxx.129)

    저는 당근은 해본적은없고 중고나라는 몇년전까지는 가끔 했는데.. 그런식으로 문자 오면 저는 답 안해요.. 굳이 거기에다 대고 실갱이 하기도 싫어요 .. 그런 사람들은 있다는건 감안하고 중고거래 하세요 ..

  • 5. 그런 사람은
    '24.8.17 11:27 AM (119.71.xxx.160)

    그냥 무시하면 되죠
    가격제안 안된다고 했는데 제안하는 것 자체가 이미
    골치아픈 사람이죠.

  • 6. ,,,,
    '24.8.17 11:27 AM (119.194.xxx.143)

    ***만원에 하면 바로 거래 할께요 이렇게 챗이 오면
    바로 주절주절 적지말고 어렵고 어쩌고 저쩌고 적지말고
    그냥 에누리거래는 안합니다 칼답보내고 그쪽에서 뭐라고 또 와도 대응을 하지 마세요
    당근거래 오래 해보니 처음부터 에누리 간보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얼마 깍아달라 하는 사람은 대부분 진상입니다
    100번 거래하면 1번쯤 그런 사람 등장
    하지만 대부분은 쿨거래 해주세요

  • 7. 저는
    '24.8.17 11:27 AM (1.227.xxx.55)

    지역카페에만 올리는데 가격 네고하면 아얘 답을 안 합니다.
    진짜 최저로 올리는 거고 안 팔리면 안 판다는 생각이라서요.
    상대하면 나만 짜증나요.

  • 8. ..
    '24.8.17 11:27 AM (112.187.xxx.89)

    저는 그런 사람은 답변없이 차단합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 9. ㅇㅇ
    '24.8.17 11:29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하세요22222

  • 10. ....
    '24.8.17 11:29 AM (125.177.xxx.20)

    전 45만원에 당근에 거래되는 금액인데 빨리 팔려고 43에 올렸더니
    지금 돈이 없는데 물건 먼저 받고 매달2만원씩 준다고 제발 필요하니 해달라고 조르더라고요. 황당했어요.

  • 11. 감사해요
    '24.8.17 11:29 AM (86.48.xxx.200)

    어렵네요 당근.
    대응방법 말씀주셔서 감사해요.
    종종 이런 분들 있나보네요. 주말에 기분 다운 됐는데 위로 조언 덕분에 나아졌네요. 감사해요.

  • 12. 시크블랑
    '24.8.17 11:31 AM (121.138.xxx.155)

    당근 진상 많아요. 그런분은 차단해요. 왠만하면 수수료 붙더라도 중고판매업체 파는게 속 편해요.

  • 13. ...
    '24.8.17 11:32 AM (211.234.xxx.167)

    무시하세요. 이상한 사람 많아요.

  • 14. ㅇㅇ
    '24.8.17 11:32 AM (116.42.xxx.47)

    일단 그렇게 찔러보는거죠
    찔러보고 먹히고 땡큐 아니면 말고
    그렇게 후려쳐서 싸게 사서 되파는 업자들도 있으니
    말자체를 섞지 마세요

  • 15. 아니
    '24.8.17 11:36 AM (182.221.xxx.29)

    찢어진옷보내놓고 환불해달라니 남이 입은옷 깨름찍하다고 그냥버리라고 해서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나이도 20대 젊은애가 사과먼저해야지 괘씸하더라구요
    진상처리잘하는 딸한테 코치받고 톡보내고 차단했어요

  • 16. 바람소리2
    '24.8.17 11:44 AM (114.204.xxx.203)

    응답 말고 차단

  • 17.
    '24.8.17 11:49 AM (211.246.xxx.42)

    새 도시락통 판매하는데 어르신 드실거라고 만원이상 후려치더라고요. 어르신이 드실 거면 본인이 더 좋은 거 사서 해드려야지 어르신 핑계로 가격 후려치기.솔직히 어르신이 드실지 본인이 사서 재판매할지는 모르는 거쟎아요ㅡ 당시 시간없어서 비매너신고도 못했네요.

    전 거절할 땐 죄송해요 이모티콘만 날려요.
    그러면 더 이상 문의 안하거나 그 가격에 사겠다고 하죠.
    일일이 대응마세요.

  • 18. 맞아요.
    '24.8.17 11:51 AM (175.209.xxx.172)

    말 많은 사람 친절하게 대응해주는 끝은 황당함과
    울분이에요.
    조용히 차단이 답이에요.

  • 19. 123123
    '24.8.17 11:57 AM (116.32.xxx.226)

    중고나라, 당근거래 20년 했는데요
    10-20프로 수준의 가격인하는 늘 염두에 둡니다
    말투가 기분 나빠 안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예의있게 문의하시고, 저도 그냥 기분좋게 빼 드리고요
    절대 가격인하 안할 물건은 게시글 말미에 항상 복붙하는 문구가 있어요
    '안팔리면 그냥 제가 씁니다 에누리 문의 사양합니다'

  • 20. 사진에..
    '24.8.17 12:0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만약이래도 닉네임이나 표식붙여서 보내시길...

  • 21. .....
    '24.8.17 1:0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가격 제안 불가인데, 깍아달라고 문의하는 경우. .대부분 끝까지 이런저런 말 많더라구요. 깍아달라고 할때, 죄송합니다/미안합니다 할 것 없이, 그냥 거래 안한다고 하고, 채팅 차단 합니다.
    대꾸할수록 기분 나빠지니까요..
    무료 나눔이 가장힘들고 기분 나빠서, 천원이라도 받아요

  • 22. ...
    '24.8.17 1:22 PM (223.104.xxx.170)

    당근 정신 건강하게 오래하려면 말 많은 사람이랑 거래하지 말고, 무료 나눔 하지 말고... 가격 에누리 어쩌고 하면 어렵다고 하지말고 ‘안됩니다, 불가합니다.’ 단호하게 보내세요. 몇년도 제품인데 어쩌고 ‘네’ 라는 단답형이거나 저 경우는 질문도 아니니까 무시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습관적으로 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의 힘이라는게 있어서 그러면 무의식적으로 부채감 드니까 절대 하지 마세요. 어차피 미안한 일도 아님.

  • 23. 진상대처
    '24.8.17 1:39 PM (211.208.xxx.21)

    설명하려고 하지마시고
    대화도 하지마시고
    죄송할일 아니니 죄송하다소리마시고

    에누리안합니다

  • 24. 스몰톡진상들
    '24.8.17 1:5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대꾸도하지말고 차단해요

  • 25. ㅇㅇㅇ
    '24.8.17 2:25 PM (220.86.xxx.41)

    가격제안불가, 거래장소 지정되어있는데
    일방적인 후려치기나 거래장소 변경은 차단합니다.
    물론 상호 협의하에 가격이나 장소는 가능하지만
    무작정 들이대는 인간들의 99.99999프로 개진상이에요

  • 26. 대꾸
    '24.8.17 2:55 PM (59.10.xxx.133)

    하지 마세요 말투부터 비호감 들어오면 미리보기하고 씹어요

  • 27. 별별
    '24.8.17 3:46 PM (220.117.xxx.35)

    이런걸 이 돈 주고 어찌 팔까 싶은 거 너무 많아요
    전 항상 닦고 최상으로 해서 보내는 편인데 … 사진 믿고 갔다가 낭패 본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ㅠ ㅡ ㅠ

  • 28. 살다보면
    '24.8.17 4:40 PM (219.255.xxx.39)

    그런 인간류는 처음부터 상대말아야해요.
    싹무시~

    처음부터 상대안한다해놓고 관심주니 낚이니까 더 덤비는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16 이주은 부부상담 내용(왜 며느리만 항상 감사해야할까) 2024/09/09 2,035
1628615 불안장애로 약 드셔보신분 질문드려요 10 idnktm.. 2024/09/09 1,974
1628614 13명이 2끼정도 갈비찜을 먹으려면 몇키로를 사야하나요? 35 .. 2024/09/09 2,942
1628613 협의는 무슨협의냐 5 역시 2024/09/09 1,310
1628612 이 더위에 명절 쇠러 가려니..ㅜㅜ 5 ... 2024/09/09 3,673
1628611 호캉스할때 손빨래하는거 어떨까요 36 ㅇㅇ 2024/09/09 3,937
1628610 무릎통증 ~~어떤. 운동하세요 9 레드향 2024/09/09 1,733
1628609 남성 탈모 샴푸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24/09/09 537
1628608 7세아이 책을 말하며 읽는데여 4 .. 2024/09/09 841
1628607 바르셀로나입니다 22 왔다. 2024/09/09 3,186
1628606 고마줄기 샀는데 속았어요 9 바보탱이 2024/09/09 3,690
1628605 집에 목화솜 이불 무거운데 어떻게 하셨나요 18 .... 2024/09/09 2,404
1628604 미우새 이동건이요 28 2024/09/09 22,043
1628603 대체 윤기나는 어묵볶음과 우엉은 어케하는 건가요. 21 . . 2024/09/09 3,878
1628602 노견 홈메이드 간식 여쭈어요 3 uf 2024/09/09 474
1628601 부산터미널(동부)근처 숙소 추천줌 부탁드려요 2 아름 2024/09/09 284
1628600 과탄산소다가 만지면 8 궁금 2024/09/09 2,531
1628599 ms word를 구입해서 써야 하는 건가요? 7 ㄴㄴ 2024/09/09 1,177
1628598 한일 정상회담 당일, 기시다 머문 호텔 방문한 천공 18 .... 2024/09/09 3,413
1628597 살면서 주방 인테리어 해보신 분 8 워킹맘 2024/09/09 1,550
1628596 틈새운동하는 분들 3 홈트 2024/09/09 2,248
1628595 워터픽 정말 효과가 있나봐요 26 치아건강 2024/09/09 12,250
1628594 아버지가 돈주려고 하시는데 부담스러워요 5 30대 2024/09/09 4,341
1628593 25년 친구 21 친구는..... 2024/09/09 4,790
1628592 냉장고에서 오래된 꿀 12 어떨까요 2024/09/09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