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같지않은 자랑 지겹네요

거부감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24-08-17 10:25:05

자기 외모가 괜찮다는 자화자찬 애기자랑 아니 어린애가 똑똑해봤자지요 하찮은 자랑을 제가 듣고있어야하는지 머리아픕니다 관계를 끊어야하는지 아님 그려려니 해야하는지 고민되네요 제가보기에 솔직히 수준낮아보여요

IP : 124.50.xxx.2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시간에
    '24.8.17 10:26 AM (58.29.xxx.96)

    잠이라도 자면 피부라도 좋아지죠.

  • 2.
    '24.8.17 10:27 AM (219.241.xxx.152)

    말을 하세요
    말 못 하겠으면 자랑할때마다 딴짓하며 듣기 싫은 무언어 동작을 하시던지
    그래도 계속하면 단절

  • 3. 그시간에
    '24.8.17 10:28 AM (223.38.xxx.239)

    잠이라도 2222
    외모 얘긴 진짜 덜 떨어진거고
    애들 얘긴 ㅎㅎ

  • 4. 우선
    '24.8.17 10:31 AM (223.39.xxx.10) - 삭제된댓글

    내 그릇을 파악하세요.
    그런 거 못 들어주겠는 사람인데, 자신한테 듣기를 지속적으로 시키면서 투덜이까지 하게 만들잖아요.

  • 5. ..
    '24.8.17 10:31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인생 기대치가 낮아서 그래요. 놀지 마세요. 지겹고 시시하고 다운그레이드 되는 느낌 기분 별로예요.

  • 6. 그냥
    '24.8.17 10:37 AM (175.199.xxx.36)

    솔직히 면전에서 자랑늘어놓는 사람한테 직선적으로 하지마라고 얘기하기 쉽지 않아요
    그냥 핑계대고 만나는 횟수를 점점 줄이세요
    그러다보면 저절로 멀어져요

  • 7. ...
    '24.8.17 11:04 AM (114.204.xxx.203)

    그러게요 공통 화제도 아닌거 지루하죠
    특히 자식이나 손주 외모 자랑은 ....
    평범한데 이쁘다고 사진 들이미는거

  • 8. ……
    '24.8.17 11:27 AM (118.235.xxx.120)

    그냥 인간은 자기 객관화하기 어려운 존재인것 같아요
    나도 아닐것같지만 나역시도 그럴듯

    아는 이도 다른이가 자랑아닌 자랑을 엄청한다고 뒷담화를 하더니
    곧바로 자기 이야기할때는 겉으론 하소연이나 듣고보면 자랑을 또 엄청 하더라구요 …본인은 몰랐겠죠? 제 시선에 그렇더라구요..
    성숙한 인간은 몇 안되는듯요
    그냥 좋은점을 보려고 노력하는수밖에
    아니면 주위에 남는 사람이 없어요

  • 9. 피곤하죠
    '24.8.17 11:32 AM (169.212.xxx.150)

    그래서 만남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나 역시 실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에서도 마찬거지라서 그냥 사적인 이야기보다
    나를 드러내지 않는 이야기 거기까지만 딱.

  • 10.
    '24.8.17 11:4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타입은 한 번 들어주면 자랑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요
    별의별걸 다 자랑해요
    더 짜증나는 건 몇 십 년 동안 똑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하는거요
    근데 웃기는 건 자랑 좀 들어주면 안되냐는 사람들에게는 안하고
    듣기 싫어 죽겠는 사람에게 그렇게 해대네요

  • 11. ...
    '24.8.17 12:56 PM (223.38.xxx.158)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 좋지 ㅎㅎ 난 바빠서 가봐야겠다. 하고 일어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015 맛있는 물김치 살데 있을까요? 5 초보주부 2024/09/10 675
1629014 주문한 커텐이 짧아서 계속 신경쓰여요 14 .. 2024/09/10 1,983
1629013 한국인으로 해외에서 자부심 갖고 살다가 40 2024/09/10 5,848
1629012 묵은지 소개해주신 분 감사해요 24 2024/09/10 3,734
1629011 사자성어 도사님들 나와주세요 7 끙끙 2024/09/10 1,042
1629010 누가 잘못일까요? 47 또또 2024/09/10 4,593
1629009 세례의 은총이 뭔가요? 11 ㅇㅇ 2024/09/10 954
1629008 커피안마시면 두통오는거 어떻게 고치나요? 9 ... 2024/09/10 2,171
1629007 8시간 갈비찜운반 5 .. 2024/09/10 1,430
1629006 디즈니 폭군 시즌2 보고싶어요 4 연휴... 2024/09/10 1,251
1629005 돌팔이 의사랄지…병원선택 2 . 2024/09/10 946
1629004 도시락 사각vs원형 8 소풍 2024/09/10 900
1629003 점점 까칠해져요 2 못참아요 2024/09/10 1,304
1629002 더워서 생수도 집안으로 5 .. 2024/09/10 2,405
1629001 유방암으로 항암, 방사선 둘 다 하신분 계실까요? 8 건강조심! 2024/09/10 1,515
1629000 20대 남성, ‘문재인 평산책방’서 8분간 여성 직원 무차별 폭.. 9 .. 2024/09/10 2,674
1628999 “추석때 생선전 먹지 마세요”...의사출신 국회의원 당부 24 00 2024/09/10 21,461
1628998 고도비만… 근력 위주로 하니까 몸무게 더 느네요 ㅠ ㅜ 17 싫다싫어 2024/09/10 3,554
1628997 성향이 다른사람들 사이에 낀 경우요 1 아아 2024/09/10 675
1628996 사우나에서 진짜 심한 고도비만 여자… 66 어엉 2024/09/10 24,073
1628995 외국어로 할줄 아는 노래 있으신가요 25 노래 2024/09/10 1,431
1628994 세상 반가움, 새삼 신기함.... 5 00 2024/09/10 1,675
1628993 헌법재판소 후보 청문회 보셨어요? 9 그냥3333.. 2024/09/10 1,293
1628992 간장게장, 양념게장 소스 사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3 ... 2024/09/10 468
1628991 두바이 왕립병원에서 일하는 한국 의사들 간호사들은 뭔(?)가요?.. 22 ㅎㅎ 2024/09/10 4,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