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 사기위해 멀리서 성심당까지 가는분들 많나요?
여기 글에서도 몇번 본거 같아요
빵 아주 좋아하는거 아니면 갈 엄두 못내겠어요
빵만 사기위해 멀리서 성심당까지 가는분들 많나요?
여기 글에서도 몇번 본거 같아요
빵 아주 좋아하는거 아니면 갈 엄두 못내겠어요
겸사겸사 오는거겠죠
대전사는데
지나가다가 줄선거봐도 질려요
대전사람들은 줄 잘 안서거든요 다른집가지
전 아주 가끔 일있어서 가는데요
진짜로 가성비는 좋지만 그거사러 가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대전에 맛있는 빵집 케잌집이 너무 많아요ㅎ
차비가 얼만데
그돈보테서 여기서 사먹지
설마 빵만 사러갈까요...
대전사는데 배달만 받다가 배달 사이트 공사중이라 사러 갔다가 절레절레
빵만 사러 가는 사람 많아요.
기차도 타고 싶은데 서울서 멀지도 않고
그냥 갔다오기 딱이래요.
대단들 하네요 빵이 맛있어봤자빵이지
빵만 사러 가는 사람이 정말 있어요?
대전 가는 김에 들르는 것까진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은 웨이팅 줄이 너무 길어서 그것도 이젠 힘들 것 같지만ㅠ
전에 여기도 글 올라왔었잖아요
아이하고 같이 기차타고 빵사러 가자하니 아이가 안갈려한다고요
무러 빵사러 ,,,,
일부러 찾아가는 재미와 추억
빵만 사러 올 정도로 맛있진않는데요?
가성비가 좋아서 사는거지
빵도 사고 온천도 하고 칼국수도 먹고
하루 놀러가는거죠
그걸 핑계삼아서 하루 놀러가도되죠. 솔직히 대전이 관광도시도 아닌데 그런식으로걍 간김에 대전구경도 하고 그렇게 놀다와도 되는거 아닌가요.??? 설마 빵만 사가지고 바로 기차나 차타고 오겠어요.??
친정이 대전이라 고등까지 성심당 살았는데
친정 부모님도 그렇고 대전 사는 동생네도 그렇고
다들 예전에 성심당은 그냥 가격에 비해 맛나서 다니던 동네빵집이었거든요..
그래서 맛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좋긴 한데
굳이? 이 줄을 서서? 꼭 와야했나?
이런 느낌인데 ㅎㅎ
뭐 경주 가면 황남빵 사먹어보고
천안 가면 호두과자 사먹어보는
그런 느낌일지도요..
가격에 비해 맛나긴 해요..
다만 그 줄을 설 정도는 아니지 않나...
서울에 더 맛난 빵 많은 것 같은데.. (물론 서울 맛난 빵은 가격이 몇 배긴 하지만..)
싶긴 합니다...
친정이 대전이라 고등까지 성심당 분점 근처 살았는데
친정 부모님도 그렇고 대전 사는 동생네도 그렇고
다들 예전에 성심당은 그냥 가격에 비해 맛나서 다니던 동네빵집이었거든요..
그래서 맛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좋긴 한데
굳이? 이 줄을 서서? 꼭 와야했나?
이런 느낌인데 ㅎㅎ
뭐 경주 가면 황남빵 사먹어보고
천안 가면 호두과자 사먹어보는
그런 느낌일지도요..
가격에 비해 맛나긴 해요..
다만 그 줄을 설 정도는 아니지 않나...
서울에 더 맛난 빵 많은 것 같은데.. (물론 서울 맛난 빵은 가격이 몇 배긴 하지만..)
싶긴 합니다...
상심당 아니면 언제 대전을 가보겠어요.
사간 있으면 성심당도 갈겸 기차도 타고 하루 여행다녀오는거죠.
그게 왜 이해가 안가는지 그게 더 아해 안가네요.
그럼 여행은 왜 가고 나들이는 왜 가요.
놀이문화인듯! 빵만사러가요
기차나 버스타고 하루 치기나 1박 하면서 느긋하게 즐기기 좋은
만만한 도시가 대전이잖아요.
있을거 다있고요.
요즘 대청댐 드라이브 하다보면 복숭아,포도 나왔어요.
10월쯤엔 사과도 맛있어요.
일부러 드라이브 하며 사와요.
기름값 생각 안해요.
하루 6만원 어치 휴게소서 넣음 에어컨 시원히 틀고 집까지 와도
출퇴근 며칠하게 남고요.
톨비도 9100원인데
왕복 2만원 , 기름값 6만원
어디를 8만원에 여행해요? 쉬러 가기 좋고
빵도 맛있고 중앙시장 구경하기도 좋구요.
차가지고 여기저기 돌아댕기기 좋더만요.
숙박비 비싸야 20만원 해도 빵도 사오고 밥사먹고 해도
톨비, 기름해서 40만원 들까 말까 ... 엄청 저렴하면서도 대도시이고 자연도 맘껏 즐기고 이만한데 없던데요.
1박에 40만원임
제 딸이 전국 다니는데
왜 저러나 싶어요 ㅡ 냉동실 가득
오늘 나온 동네 빵이.더 맛있다
더구나 몇시간 줄서서 사다니
저는 못해요 ㅎㅎ
당연히 빵만사러 성심당 가는건 오바육바이고요..
그런데.. 대전갔는데 성심당 빵 안사오면 욕먹네요 ㅋㅋㅋㅋㅋ
대전까지 가서 성심당빵을 안사오면 어떡하냐구요 ㅋㅋㅋㅋ
사무실에도 1인1빵 돌려야됨요.
젊은 커플들이 유명 칼국수집과 성심당 코스로 많이 와요
맛있는 우동먹으려고 비행기타고 일본도 가고..
강원도에 몇시간씩 운전해서 회도 먹으러가고..
다 마찬가지지.
회 먹으러 바닷가 가자
흑돼지 먹으러 제주도 가자
빵 먹으러 대전 가자
놀러가려면 구실이 있어야 하잖아요 ㅋㅋ 빵이 그런 위상을 차지하게 된 거죠
저는 왕복 4시간 30분 자차로 운전 좋아해서 한달에 2번은 갔다
옵니다. 빵안사고 장태산만 갔다 와도 너무 좋아요.
빵도 서울 유명 빵집 비싸기만 지랄맛게 비싸지 맛도 그럭저럭
성심당 빵이 더 맛남요.ㅋ
핑게삼아 성심강 빵사러 간다하면 뭐 ~~통하잖아요.
그냥 여행가고 싶어서 목표를 만드는거 아닐까요ㅎㅎㅎ
여행가는 겸사겸사 빵도 사고 근처 맛집도 가고 그러는거죠~
가성비땜에 성심당가는건데 기차표 쓰면서 가면 갈 의미가 없죠
가족중에 대전살면 빵사기 쉬운줄 착하하는게 너무 황당했어요.
지들이랑 나랑 사는곳 틀려도 빵집 옆에 사는것도 아니고
최소 한시간은 걸리는 거린데
줄서서 무슨 내가 지글한테 받아먹은게 있다고 어려운걸 당연한듯
하는데 그래서
빵집 옆집 살아도 줄서는거 다 똑같다 해줬네요.
시간남아 돌아서 빵 사오는게 쉬운줄 알더라고요.
회원해서 온라인에서 사먹던데
나도 힘들어 집근처 파리바개트나 시장표 사서 먹는구만
대전 사는게 죈지 빵 쉽게 사는줄 알아요.
그냥 바람쐴겸 어디를 가는데 성심당을 가는거죠.
아주 핫 하니까 먹어보고 싶어 갈수도 있겠죠
맛집 찾아다니듯이요
회먹으러 바닷가는 왜가는건데요 ㅋㅋ 똑같은거예요
빵 핑계 삼아 드라이브하고
노는 거에요
빵에 불키고 가겠나요
실제로 몇시간씩 기다리지는 않아요.
핫이슈 케잌은 모르겠는데, 또 예약 가능하잖아요.
튀김소보루는 따로 매대 계산대 있고
그냥 빵은 길이 줄어도 금방 들어가요. 계산줄이 더 긴데 이것도 여러곳이라 잘 빠져요.
올여름엔 팥빙수도 먹고 왔어요. 6천원 빙수가 큰대접에 맛났어요. 1인1빙하고 빵사고 좋았어요
성심당 줄길어도 쭉쭉빠지고 금방사요(시루케익멀고는) 걍 놀러가는거죠뭐 잼있잖아요 결과물 빵도맛있고요
성심당 가려고, 2박 3일 대전 여행 했어요.
대전 파헤치기...
불과 며칠 전..
돈은 70만원 쓴 것 까지 카운트 하고, 더 썼는데 귀찮아서 계산 안 함;;;
성심당 빼고 큰 인상 없었고...
갓나온 튀딤소보로는 진짜 맛있었어요;; 나머지는 그냥 가성비라는 말로.... 그냥 유행이니까 가봤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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