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바오는 모성애가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ㅇㅇ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24-08-17 10:02:15

푸바오 어릴 때 푸바오더러 높은 곳은 위험하니까 올라가지 말라고

손으로 실내방사장에서 나무 올라가게 놓아놓은 통나무 손으로 막고

그래도 이 장난꾸러기가 말을 안 들으니까

등짝스매싱하는 영상이야 유명한데

진짜 그럴 때는 사람같기도요.

자기 자식 위험할까봐 다칠까봐 그러는 거잖아요

 

IP : 207.244.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7 10:06 AM (118.32.xxx.104)

    판다 모성애도 대단하더군요

  • 2. ......
    '24.8.17 10:08 AM (59.13.xxx.51)

    아이바오가 애들 훈련시키는거보면 참 현명해요.
    엄마에게 훈련받은 야생성도 남아있어서
    푸바오,루이,후이 모두 잘키우는것 같구요.
    볼때마다 참 기특하고 대견하고 그래요.

  • 3. 푸바오가
    '24.8.17 10:24 AM (219.249.xxx.181)

    사라졌을때 밥도 안먹고 푸바오를 찾으러 여기저기 다니는 모습이 눈에 선한데 루이후이 두마리를 어떻게 떼어놓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 4.
    '24.8.17 10:25 AM (219.241.xxx.152)

    아이바오가 루이 나무 오르는거 가르쳤는데
    루이가 막 더 올라가니 위험하다가 못 올라가게 하고
    사람 같아요

    아이바오 푸바오 어린시절 사람처럼 비행기 태워 주는 영상도 감동적
    푸바오 젖먹이는 영상 보니 30분 먹이더라고요
    요번주 금쪽이 엄마 아이바오가서 배워야 할듯

  • 5. ㅇㅇ
    '24.8.17 10:27 AM (207.244.xxx.166)

    그렇죠 푸바오 독립훈련때도 밤새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니 푸바오는 멀뚱멀뚱한데
    아이바오는 정말 애타서 푸바오를 꼭 안아주고
    완전히 분리된 직후에는 밥도 안 먹고 사육사 문앞에 앉아 있기도 하고
    애기 찾는 모습을 보였죠.
    이건 에버랜드 영상에선 안 나왔고
    유튜버들이 찍은 영상이 있는데 정말 맘이 아프더라고요
    그런데 판다들은 독립생활을 하는 동물이고
    오히려 미국판다 메이샹과 샤오치지는 좀 늦게까지 독립을 안 시켰더니
    메이샹이 샤오치지를 앙칼지게 대해서 부랴부랴 독립시켰나본데
    독립이 맞는데 그 직후 아이바오는 또 힘들겠죠

  • 6. ...
    '24.8.17 10:43 AM (106.101.xxx.164)

    아이바오가 푸바오 안고 있는 사진보면 사람 같아요.

  • 7.
    '24.8.17 10:51 AM (175.199.xxx.78)

    푸바오 독립시기에 떨어져있다가 만나서
    그 좋아하던 대나무도 안먹고 푸바오부터 안아주고
    그 큰 아이를ㅎㅎㅎ비행기 태워주려할때 찡하더라구요
    강바오에게 의지하는 모습도 그렇고..진짜 사람같아요

  • 8. ...
    '24.8.17 10:58 AM (175.116.xxx.96)

    저도 판다가 저렇게 모성애가 강한 동물인줄 몰랐어요. 아이바오가 좀 다른 판다들보다 더 모성애가 강한 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나저나, 루이후이 다 떼어놓고 혼자 두면 그때는 얼마나 힘들어할지 벌써부터 짠하네요..

  • 9.
    '24.8.17 11:00 AM (219.241.xxx.152)

    판다가 혼자 독립생활 동물이라는데
    모생애는 어찌 저리 많은지

  • 10. ㅇㅇ
    '24.8.17 12:09 PM (180.230.xxx.96)

    사람같아요
    강바오님 말길도 다알아듣고 행동하는것도 그렇고
    왜 아이바오가 너무 이쁘다고 강바오님이 하시는지
    알겠어요

  • 11. ...
    '24.8.17 2:20 PM (221.147.xxx.127)

    러바오 세상 편히 사는구나 싶다가도
    아이바오가 푸바오나
    루이 후이 쌍둥바오랑 함께 있는 거 보면
    참 행복해 보여요

  • 12. ..
    '24.8.17 9:12 PM (121.169.xxx.94)

    푸바오 먹을거 뺏어먹던데요.동물은 동물이다 싶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954 제가 번 돈만 제 돈이라고 생각해요 14 .. 2024/09/05 3,596
1621953 대통령실 솔직하네요. 칭찬합니다. 11 ... 2024/09/05 5,423
1621952 와 82 12년전 옛날글 보고 너무 슬프네요 17 ........ 2024/09/05 2,423
1621951 옷 버리는거 1 2024/09/05 1,496
1621950 매일 버립니다 3 6 ........ 2024/09/05 2,453
1621949 수시 합격 발표 후 면접 점수 알 수 있나요? 7 ... 2024/09/05 852
1621948 응급실 마비는 정말 무서운 상황 아닌가요 36 ㅠㅠ 2024/09/05 3,070
1621947 세상 젤 쓸데없는게 친척인데 4 ,,, 2024/09/05 2,558
1621946 대통령실 ..공천 개입설에 “무슨 공천개입이냐” 반발 9 ... 2024/09/05 965
1621945 베라 다방커피 3 베라 2024/09/05 1,263
1621944 의사 많이 뽑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58 ㅇㅇㅇ 2024/09/05 4,117
1621943 응급실 근무 모른 채 파견된 군의관들, 다시 돌아갔다 17 단독기사 2024/09/05 3,283
1621942 '독도' 다시 쓰랬더니, '안중근' 지운 국방부 7 .. 2024/09/05 1,056
1621941 살기힘들구나 2 지겹다 2024/09/05 1,500
1621940 아몬드 가루로 베이킹하시는 분 계세요? 4 ㅇㅇ 2024/09/05 1,273
1621939 떠나가기 아쉽지만 작별인사 올립니다 67 .... 2024/09/05 21,674
1621938 학군지에서 문제학생 쫓아내는 방법 26 .. 2024/09/05 4,954
1621937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어떤가요? 8 이렇게 2024/09/05 1,964
1621936 누래지고 이염된흰옷 자세히 알려주세요ㅜㅜ 3 ㅜㅜ 2024/09/05 1,328
1621935 요즘은 입술 시원한 플럼프 립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1 ... 2024/09/05 989
1621934 포항 여행 질문드려요 10 질문 2024/09/05 918
1621933 사고친 남편 어떻게 할까요? 8 어떡해 2024/09/05 2,882
1621932 성형 없이 예쁜 사람들은 억울할 듯 45 …… 2024/09/05 6,251
1621931 식기세척기 설치할 공간 보는데 2,3 센티씩 모자라요(도움부탁).. 13 윤수 2024/09/05 1,492
1621930 장성철이 정치인싸에서 한남동과 창원에 먹구름이 끼어있단 소리를 .. 2 요지경 2024/09/05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