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0대 차장인데 연봉이 3100 입니다.......ㅠ
이번에 새로 들어온 20대 대리가 연봉이 3000이구요
일은 제가 3가지 그친구가 2가지 메인업무 맡아서 하고 있으니 1.5배는 더 하고 있구요
이전 담당자 (저와 같은 차장인데 30대)도 연봉 때문에 퇴사를하고 제가 후임자로 온건데
저도 나이가 있어 취업도 잘안되는상황인지라 우선 급하게 연봉 포기하고 취업을 했더니
사람 욕심이 끝이없다고 막상 들어와보니 체계가 너무 없고
같이 일하는 대리나 저나 월급이 비슷하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현타가 오네요
무엇보다 일이 1.5배이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옆에 대리 직원 할거없어서 놀고 있고 전 하루종일 전화받고 메일보내고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일하고 있는거에 감사하며 그냥 다녀야 할지 아님 빨리 다른일을 알아봐야 할지 고민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