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례뚜벅이 여행 가능할까요

뚜벅이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24-08-17 09:03:46

남편이 나이가 드니 운전을 아예 안하려고 해요. 

그러니 어딜가도 택시를 타니 

택시요금이 만만찮게 나오죠. 

아직 휴가를 안갔는데 

다다음주에 가려고 하는데 

구례 추천이 많아 가보려고 하는데 

뚜벅여행으로 일박이일 일정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맛집이나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경험하신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66.xxx.2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8.17 9:04 AM (121.166.xxx.230)

    서울에서 가려고 합니다.
    출발은 에스알티 로 구례까지 가려고 하는데

  • 2. ..
    '24.8.17 9:13 AM (58.79.xxx.33)

    뚜벅이시면.. 추석지나고 가세요. 택시기다리고 은근 걸어야하고 힘들어요

  • 3. Mnb
    '24.8.17 9:15 AM (1.225.xxx.214)

    목적지까지는 기차나 버스
    도착한 지점부터는 쏘카 같은 공유차량
    예약했다가 타고 다녀요.
    시골에서는 차 없으면 불편하니까요.

  • 4.
    '24.8.17 9:1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구례는 봄 가을 추천
    요즘 전라도 쪽 폭염에 호우주의보에 난리던데 날씨체크 필수

  • 5. 이더운데
    '24.8.17 9:16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호캉스가 최고예요

  • 6. xjjs
    '24.8.17 9:21 AM (58.230.xxx.177)

    지방은 택시 자체가 많지도 않아요.버스도 한시간에 한대오는데도 많고
    알아보고 가세요

  • 7. 구례
    '24.8.17 9:24 AM (59.4.xxx.50) - 삭제된댓글

    구례는 KTX가 더 많아요.
    SRT는 익산 환승
    구례역에 택시 많고
    구례역에서 성삼재 택시 4만원정도
    노고단 걷기 왕복 2ㆍ3시간
    화엄사도 좋고 충분합니다.
    남편도 뚜벅이로 여행 잘 다녀요.
    차가 있어도 안끌고 다님요.

  • 8. ..
    '24.8.17 9:28 AM (223.62.xxx.250)

    지자체가 운영하는 시티버스 같은 거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아님 코레일과 연계하는 관광상품도 좋은 거 많더라구요. 함 알아보세요.

  • 9. 원글
    '24.8.17 9:29 AM (121.166.xxx.230)

    어휴 그러게요. 날씨가 받쳐주질 않으면 꽝이겠죠.
    집이 강남쪽이라 익산에서 환승하더라도 에스알티를 타는게 편해요.
    성삼재까지 택시비가 많이 나오는군요.
    먹는거야 전라도쪽이라 다 맛있겠죠??

  • 10. 히어리
    '24.8.17 9:32 AM (211.235.xxx.47)

    수서에서 구례구역 까지 srt 하루 2회 운영됩니다.
    숙소는 화엄사 가는 길에 리모델링 된 깔끔한 중급호텔 좋다고 하네요. 구례는 버스는 무조건 일천원 인데 성삼재 가는것만 다릅니다 . 성삼재 버스는 하루 4회 운영인가 하는거 같습니다.

  • 11. 구례
    '24.8.17 9:34 AM (222.236.xxx.144)

    지리산 구례 저번 주에 다녀왔어요.
    더케이지리산 가족호텔 온천 사우나 진짜 환상입니다.
    온천지구라 물이 좋고
    야외 노천탕이 시설 좋고 크고 깨끗한데 사람이 없어요..ㅠ
    지리신 온천 지구가 편안하고 평화로운데
    관광객이 없어 쇠락해 가는 느낌이 들어요.

    온천지구로 가신다면 음식거리에 있는 태양식당 추천합니다.
    처음에 사람이 적어 들어가기가 꺼렸는데,
    노부부 둘이 운영하는 식당이에요.
    지리산에서 주인이 직접 키운 나물로 만든 반찬이 너무 깨끗하고 맛있었어요.
    된장 찌개도 어찌나 맛있는지 두부, 양파, 호박 등이
    들어갔는데 너무 너무 맛있어서 잊을 수 없네요.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더덕구이 1인분 2만원
    두꺼운 돌판에 구운 고기가 정말 맛있어요.

    그런데 차가 없으면 많이 불편하실 거에요.
    화엄사 갔다오면서 사찰 아래 계곡에서 발 담갔는데
    너무 시원했구요. 여행 피로가 풀리는 느낌

    저는 못갔는데 온천에서 만난 여행객들이
    화엄사에서 연기암으로 올라다는 길을 강추하셨어요.
    가는 길에 발 담글수 있는 계곡이 2개 있고
    1키로 정도라 걷기 좋은 거리와 높이라구요.
    올라가면 섬진강이 한눈에 보이는데 너무 너무 아름답다고요.
    우리는 전날 화엄사를 가서 안갔는데
    다음에 가면 화엄사 연기암을 꼭 가야겠어요.

    이상 저번 주 지리산 구례 여행했던 건데
    차가 없으면 힘들 실 거 같고
    구례외 지리산 여행 자체가 차다 있어야 편해요.

  • 12. 히어리
    '24.8.17 9:41 AM (211.235.xxx.47)

    차 없으면 차 없는대로 충분히 다닙니다.
    지리산 온천지구만 차 없이 불편 하고요.
    구례 주민이 전합니다.

  • 13. 에호
    '24.8.17 10:00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서울서 그돈으로 호킹스 시원하게 호텔서 하시던지
    돈 아꼈다가 10월 중순에 가면 좋을거에요.

    아니면 여행지로 참 만만한 대전정도 기차나 버스타고 가셔서
    장태산, 만인산 휴양림등 가셔서 식사도 하시고 간식도 드시면서
    편백나무 평상에 누워 있음 좋긴한데 버스가 2시간에 한대씩이라
    더운데 힘들겠고
    오늘인가 내일까지 하는
    대전 0시축제 볼만하더라고요.
    대전역 주변은 모텔밖에 없는거 같던데 가격 저렴한 브라운 도트
    호텔이나 아늑호텔 잡아서 축제 보세요.
    대전역 주변에 태화장, 스마일 칼국수, 개천식당등 맛집있고
    콩나물 비빔 좋아하심 육회 콩나물 비빕 왕관식당도 걸어서 가능 한데 차없어도 요정돈 걸어야죠 뭐..
    아무튼 안돌아다니고 축제 보고 식사하시고 대전역 중앙시장 크니
    장도보고 그러고 가시면 ... 덜 더울겁니다.

  • 14. 에호
    '24.8.17 10:08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서울서 그돈으로 호킹스 시원하게 호텔서 하시던지
    돈 아꼈다가 10월 중순에 가면 좋을거에요.
    더워서 부부쌈 하심 어뜩해요
    늙어서 차운전 싫다하는데요. 편한거 좋을 나니지 더운데 나가는거 싫을 나이죠

    아니면 여행지로 참 만만한 대전정도 기차나 버스타고 가셔서
    장태산, 만인산 휴양림등 가셔서 식사도 하시고 간식도 드시면서
    편백나무 평상에 누워 있음 좋긴한데 버스가 2시간에 한대씩이라
    더운데 힘들겠고
    오늘인가 내일까지 하는
    대전 0시축제 볼만하더라고요.
    대전역 주변은 모텔밖에 없는거 같던데 가격 저렴한 브라운 도트
    호텔이나 아늑호텔 잡아서 축제 보세요.
    대전역 주변에 태화장, 스마일 칼국수, 개천식당등 맛집있고
    콩나물 비빔 좋아하심 육회 콩나물 비빕 왕관식당도 걸어서 가능 한데 차없어도 요정돈 걸어야죠 뭐..
    아무튼 안돌아다니고 축제 보고 식사하시고 대전역 중앙시장 크니
    장도보고 그러고 가시면 ... 덜 더울겁니다.

  • 15. 에호
    '24.8.17 10:09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서울서 그돈으로 호킹스 시원하게 호텔서 하시던지
    돈 아꼈다가 10월 중순에 가면 좋을거에요.
    더워서 부부쌈 하심 어뜩해요
    늙어서 차운전 싫다하는데요. 몸 편한거 좋을 나이지 더운데 나가는거 싫을 나이죠

    아니면 여행지로 참 만만한 대전정도 기차나 버스타고 가셔서
    장태산, 만인산 휴양림등 가셔서 식사도 하시고 간식도 드시면서
    편백나무 평상에 누워 있음 좋긴한데 버스가 2시간에 한대씩이라
    더운데 힘들겠고
    오늘인가 내일까지 하는
    대전 0시축제 볼만하더라고요.
    대전역 주변은 모텔밖에 없는거 같던데 가격 저렴한 브라운 도트
    호텔이나 아늑호텔 잡아서 축제 보세요.
    대전역 주변에 태화장, 스마일 칼국수, 개천식당등 맛집있고
    콩나물 비빔 좋아하심 육회 콩나물 비빕 왕관식당도 걸어서 가능 한데 차없어도 요정돈 걸어야죠 뭐..
    아무튼 안돌아다니고 축제 보고 식사하시고 대전역 중앙시장 크니
    장도보고 그러고 가시면 ... 덜 더울겁니다.

  • 16. ...
    '24.8.17 10:12 AM (183.102.xxx.152)

    구례구역은 구례와 순천 경계쯤에 있어요.
    구례읍내와 멀어요.
    구례구역 앞에 소카 주차장 있어요.
    저도 소카 렌트해서 다녔어요.
    택시타고 다니려면 비용이 상당하실겁니다

  • 17. Zvb
    '24.8.17 11:50 AM (116.121.xxx.181)

    저도 뚜벅이로
    구례 여행 계획 중인데 구례구역에 택시 잘 잡히나요?

  • 18.
    '24.8.17 1:01 PM (118.235.xxx.170)

    초행길이시면 뚜벅이는 비추에요
    아니면 화엄사면 화엄사, 온천지구면 온천지구,
    이런식으로 두어곳만 정해서 택시타시거나
    버스시간 맞춰서 계획표 잘 짜시구요

  • 19. 원글
    '24.8.17 2:31 PM (121.166.xxx.230)

    감사해요.
    온천지구 화엄사
    성심재

  • 20.
    '24.8.18 7:29 PM (116.37.xxx.160)

    구례구역 앞에 택시는 순천시 관할이라
    구례택시를 타려면 콜 해야 하는게 있어요.
    역 앞 섬진강 다리를 건너면 구례인데 ~~
    그래서 구례역이라 안하고 구례구역 이라 하지요.
    역 앞에 대기하는 순천택시도 구례읍에
    잘 델다 주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510 소파 앞 테이블 필요할까요?? 12 .. 2024/08/17 2,237
1615509 조국을 함부로 건들지 마라..ft.유시민 29 스마트 2024/08/17 4,521
1615508 당근 진상 제가 예민한가요? 23 // 2024/08/17 4,679
1615507 인터넷등기소, 열람이 안되는 경우 2 78 2024/08/17 499
1615506 마티즈를 떠나 보내며 완결 6 주황색마티즈.. 2024/08/17 1,498
1615505 고씨 중에 도자 돌림자가 있나요 7 살다가 2024/08/17 1,540
1615504 민원으로 고통 받아본 공무원인데 더 짜증나는 건 14 ㅇㅇ 2024/08/17 3,928
1615503 공주에 가는중이에요 6 공주 2024/08/17 1,672
1615502 28살딸에게 연애 조언 뭐라고 하나요? 26 2024/08/17 3,725
1615501 영어메리트 생각나는것 5 아래 2024/08/17 1,394
1615500 고3아이 자소서를 쓰면서 15 ㅁㅁ 2024/08/17 2,116
1615499 점점 납작쿵 엉덩이가 되는 것 같아요 11 뭉게구름 2024/08/17 3,430
1615498 모나미 느낌 덜 나려면 21 .. 2024/08/17 5,158
1615497 강아지 락스물 먹은지 안 먹은지 모르겠어요. 14 병원? 2024/08/17 1,561
1615496 자랑같지않은 자랑 지겹네요 8 거부감 2024/08/17 4,506
1615495 수학 잘하시는 분들, 계산 좀 해주세요. 5 계산이 안돼.. 2024/08/17 874
1615494 애사비 드시는 분들 중에 입맛 도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2 시크블랑 2024/08/17 1,128
1615493 지하철에 아이스커피 들고 타도 되나요? 11 레몬 2024/08/17 5,546
1615492 작은집 두채 어떨까요? 33 싱글 2024/08/17 5,902
1615491 민원으로 고통스러운 공무원인데요 극복방법 좀 23 민원 2024/08/17 4,749
1615490 근데 빵만사러 성심당가는 26 더워 2024/08/17 4,875
1615489 제인에어 테스 폭풍의 언덕 - 읽어야 하는 책일까요? 42 2024/08/17 3,312
1615488 고춧잎나물 정말 맛있어요 21 생생 2024/08/17 2,692
1615487 남편이 내내 하는 일 (아래글 보고 ) 9 코코 2024/08/17 2,670
1615486 원도어 냉장고 추천하시나요 12 마루 2024/08/17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