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 엄마 만나 맘고생하고 살았어요
그런 걸 방관하고 오직 와이프 바라기였던 아빠도 싫어 안 보구요
엄마에게 피해 입어 민사 재판 중인데 1차에 끝날 수는 있을지..
더위에 입맛도 의욕도 떨어진 상태에 코로나 걸려 항생제 먹고 있는데
안 태어났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새로울 것도 하고싶은 것도 부러운 것도 없고 삶이 권태롭고 힘드네요
나르시스트 엄마 만나 맘고생하고 살았어요
그런 걸 방관하고 오직 와이프 바라기였던 아빠도 싫어 안 보구요
엄마에게 피해 입어 민사 재판 중인데 1차에 끝날 수는 있을지..
더위에 입맛도 의욕도 떨어진 상태에 코로나 걸려 항생제 먹고 있는데
안 태어났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새로울 것도 하고싶은 것도 부러운 것도 없고 삶이 권태롭고 힘드네요
잘 해결되기실 빕니다.
빨리 털어내시고 새 출발을 하시길.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전 어릴 때 잘못한 것도 없이 허구한 날 맞았구요..엄마 본인이 제가 어릴 때 너무 얌전했대요. 왜 때렸냐 했더니 할머니랑 같아 살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때렸다고..제 인생은 솔직히 어릴 때부터 죽어있는 거나 다름 없다고 느끼고 한순간에 죽이는 묻지마 살인마보다 천천히 몇십 년에 걸쳐 죽이는 엄마가 더 나쁘다 생각했어요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는거죠. 저도 고행길 몇년 더 남았어요. 소명 다 하면 하루 빨리 이번 삶은 마감하고싶네요.
이 시간만 잘 견뎌내요
잘 버티고 차단하고 님 인생 사세요
어짜피 태어난거 잘 살아보아요.
엄마한테서 벗어나면 좀 괜찮을것 같아요.
인생 후반전이 아름다울 수 있어요.
꼭 그럴거에요.
저도 어릴 때부터 부모 때문에 너무 속이 썩어서
40세 넘기 전에 죽을 줄 알고 자포자기로 살았어요
남동생 둘은 10대 때 집 탈출해서 그나마 상처를 덜 받았고요
아버지 때문에 남자 혐오증 걸려서 결혼 안하려다가 결혼 남편이
또 속을 썩여서 내 인생에 대해 기대를 버렸어요
더 이상 썩을 속이 없어서 자식은 안 낳았어요
고생 많으셨네요. 소송 마무리하면 외국으로 나가서 새로 출발하세요. 지금부터 외국어 공부에 열중해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6437 | 요즘 무슨나물반찬 해드세요? 13 | ... | 2024/08/21 | 3,736 |
1616436 | 시판 냉면중 맛있는것 추천 해주세요 7 | 퍼플 | 2024/08/21 | 2,336 |
1616435 | 너무 더워서 자다 깨서.. 8 | 솔솔 | 2024/08/21 | 3,948 |
1616434 | 배는 심히 안고프지만 뭔가 먹고 싶을때 - 간단 모듬전 5 | 오늘도 | 2024/08/21 | 3,616 |
1616433 | 일산 3 | 무서워 | 2024/08/21 | 2,216 |
1616432 | 덕구덕선이 5 | 행복해 | 2024/08/21 | 1,599 |
1616431 | 혹시 마작하시는 분? 4 | ㅎㅎ | 2024/08/21 | 1,580 |
1616430 | 스타우브 무쇠팬 22,26센티중 추천 2 | ᆢ | 2024/08/21 | 1,162 |
1616429 | 아, 배고파라 5 | ... | 2024/08/21 | 1,302 |
1616428 | 수원인데 비가 퍼부어요.. 9 | .. | 2024/08/21 | 5,384 |
1616427 | 다시 사십대 중반이 된다면 33 | want | 2024/08/21 | 9,747 |
1616426 | 7살 여아 똥꼬가 자꾸 가렵다는데요(죄송 ㅠ) 23 | ㅇㅇ | 2024/08/21 | 4,414 |
1616425 | 퇴진 기시다, 9월 초 방한 정상회의 검토 3 | 오무라이스는.. | 2024/08/21 | 1,361 |
1616424 | 이 더위에 문득 든 생각 1 | 열대야 | 2024/08/21 | 2,011 |
1616423 | 버거킹 어니언링이 바뀌었어요 10 | 버거킹 | 2024/08/21 | 3,813 |
1616422 | 천안, 아산 비오고 천둥 번개 12 | 충남 | 2024/08/21 | 2,334 |
1616421 | 오늘 달이 너무 예쁘네요.. 1 | 예쁘다.. | 2024/08/21 | 1,393 |
1616420 | 캥거루족하면 떠오르는 친구 18 | ... | 2024/08/21 | 7,011 |
1616419 | 의견부탁드려요 19살 아들 93 | .... | 2024/08/21 | 21,010 |
1616418 | EBS 중학 인강중에 국어쌤이랑 수학쌤 1 | 도와주세요... | 2024/08/21 | 788 |
1616417 | 마포구인데요 3 | 또써요 | 2024/08/21 | 2,460 |
1616416 | 사랑을 주고 키우는 3 | … | 2024/08/21 | 1,861 |
1616415 | 전 요즘 내가 내가 아닌것 같아요 10 | 000 | 2024/08/20 | 3,850 |
1616414 | 예금 금리비교 할 수 있는 곳 8 | ㄱㄴ | 2024/08/20 | 2,095 |
1616413 | 오늘 유어 아너 마지막 장면이 18 | ㄴㄱㄷ | 2024/08/20 | 4,2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