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꼬마 올리버 이야기 올리던 82님

..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24-08-16 22:30:46

기억하시나요?

이웃에 미국인 가족이 이사와서 에피소드를 재밌게 올리셨던 분

언니분이 키우시는 개 이야기도 올려주시고 수녀 이모 이야기도 올려주셨던 분이었는데 알고보니 그분이 제 이웃동네 약국 약사님이셨더라는

 

한번 살짝 보고 오고 그랬는데 약국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가 생겼네요

언제부터인가 그 분이 82에 안보이셔서 탈퇴하셨나 했는데 가게까지 접으신걸 보니 더 궁금해지네요

 

올리버 이야기님 

만약 이 글 읽으시면 댓글 달아주심 감사해요

제가 님 팬이었거든요

IP : 223.39.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6 10:33 PM (223.38.xxx.253)

    와 저 그 분 글 기억나요

  • 2. 저두
    '24.8.16 10:34 PM (121.190.xxx.95)

    기억나요. 따뜻하고 행복을 주는 글이었는데.

  • 3. ㅡㅡ
    '24.8.16 10:40 PM (116.37.xxx.94)

    저도 기억나네요 수녀이모 이야기

  • 4. 가끔
    '24.8.16 10:41 PM (220.87.xxx.144) - 삭제된댓글

    그 분 글을 생각나서 검색하고 그랬는데 글들도 다 지워졌고 제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오랫만에 들렀는데 약국도 사라졌네요
    글 보면 푸근할것 같은 분이신데 실제로는 약간 새침해 보이셔서 반전 ㅎㅎ
    아는척했더니 놀라지도 않고 박카스며 비타민들을 그냥 주셔서 민망하고 감사했었는데..

    약국에 올리버가 놀러 오는 시간도 알려주셔서 꼬마랑 아이 엄마 만나서 인사도 하고 그랬거든요

    약사님
    돌아와요
    보고싶어여

  • 5. ...
    '24.8.16 10:43 PM (223.39.xxx.171)

    그 분 글을 생각나서 검색하고 그랬는데 글들도 다 지워졌고 제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오랫만에 들렀는데 약국도 사라졌네요
    글 보면 푸근할것 같은 분이신데 실제로는 약간 새침해 보이셔서 반전 ㅎㅎ
    아는척했더니 놀라지도 않고 박카스며 비타민들을 그냥 주셔서 민망하고 감사했었는데..

    약국에 올리버가 놀러 오는 시간도 알려주셔서 꼬마랑 아이 엄마 만나서 인사도 하고 그랬거든요

    약사님
    돌아와요
    보고싶어여

  • 6. 똥촉
    '24.8.16 10:44 PM (211.215.xxx.21) - 삭제된댓글

    귀국하셔서 열심히 회복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 7.
    '24.8.16 10:46 PM (220.87.xxx.144)

    똥촉님
    그분하고 혹시 친분있으세요?
    약사님 외국 나가셨었나요????

  • 8. 아아?
    '24.8.16 10:48 PM (222.102.xxx.75)

    그분이 그분?

  • 9. 우와
    '24.8.16 10:51 PM (1.225.xxx.193)

    저도 그분 글 너무 좋아했는데 동네에서
    만나셨다니 신기하네요!

    똥촉님! 그분이 프랑스 친구네 놀러가서 다치신 분이에요? 키친톡에도 글 올리신 분이요?

  • 10. 앗 아녜요
    '24.8.16 10:53 PM (211.215.xxx.21)

    원글님 죄송해요, 그냥 제 느낌에 그분이 쓴 거 같은 자게 글이 떠올라서 그런 거예요. 오해와 무례의 소지가 있으니 제 댓글은 지울게요. 원글님은 보셨으니.
    저도 그분 좋아해요, 그분 강아지 소식도 궁금하고

  • 11. ㅜㅜ
    '24.8.16 10:57 PM (220.87.xxx.144)

    지인분이 아니셨군요
    잠시 좋았다 말았어요 ㅜㅜ
    죄송은요~
    그분은 고양이 키우신걸로 알고 종종 올려줬던 개 이야기는 친언니분 반려동물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글 읽으면 몽글몽글한 기분이었는데..

  • 12. 새침해
    '24.8.16 11:00 PM (211.215.xxx.21)

    보이셨다니 더 좋아지는데요?
    저도 그분 글에서 풍겨지는 따스함이 좋아서 흠모하고 있었어요. 친구로 두고 싶은 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122 친구 인연 끊고 싶은데 어떻게 처신할지.. 5 Nm 2024/10/01 3,649
1626121 아프고 어지럽다 하셔서 병원 모셔다 드리면 항상 아무런 증상이 .. 20 흐음음 2024/10/01 5,132
1626120 시누의 갑질 논리 4 ........ 2024/10/01 2,720
1626119 다른 느낌의 검정색 상하의 괜찮을까요? 4 봄아줌마 2024/10/01 1,054
1626118 모르는 아이들이 돈을 달라고 해요 40 ... 2024/10/01 18,765
1626117 작은 성취감. 저녁 러닝 그리고 체중 감량 6 2024/10/01 2,264
1626116 파스타면 미리 삶아 보관하는법 있나요? 13 ㅇㅇ 2024/10/01 3,192
1626115 국군의 날 행사는 왜 하는거예요? 17 ㅓㅏ 2024/10/01 2,551
1626114 살면서 단한번도 생각도 해보지 못한말 11 공휴일 2024/10/01 5,380
1626113 Netflix 음성 자막 5 토평 2024/10/01 1,100
1626112 이 기사 보고 탱크니 뭐니 보니 기가차네요. 10 . 2024/10/01 3,239
1626111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5 하바나 2024/10/01 1,368
1626110 오십살 친구 인연이란게요 32 2024/10/01 18,996
1626109 옷 접어둘 리빙박스 좀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24/10/01 435
1626108 추워지면 날파리 없어지지요? 3 2024/10/01 1,466
1626107 배추 한포기에 2만원 하는게 기상이변 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14 ㅇㅇ 2024/10/01 3,780
1626106 우체국금융, 17개 일 전범기업에 62억원 투자 6 ... 2024/10/01 1,461
1626105 왜 이렇게 느껴지는 걸까요(사고 순간, 시간이 천천히) 23 ㅇㅇ 2024/10/01 4,781
1626104 브리타 정수기 필터는 7 가을여행 2024/10/01 2,779
1626103 선제공격 한다는데도 찍어주는 국민 6 ㅇㅅ 2024/10/01 830
1626102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한반도 평화 쉽지 않지만 우리.. light7.. 2024/10/01 593
1626101 삼성페이 오늘 하루 결제시 스벅 커피 이벤트 7 커피 2024/10/01 2,428
1626100 공짜는없다 2 . ... 2024/10/01 1,703
1626099 서울에 단독주택만 모여있는 옛날동네 좀 알려주세요 23 단독 2024/10/01 5,812
1626098 달고나 너무 맛있네요ㅠ 8 2024/10/0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