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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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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꼬마 올리버 이야기 올리던 82님

..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4-08-16 22:30:46

기억하시나요?

이웃에 미국인 가족이 이사와서 에피소드를 재밌게 올리셨던 분

언니분이 키우시는 개 이야기도 올려주시고 수녀 이모 이야기도 올려주셨던 분이었는데 알고보니 그분이 제 이웃동네 약국 약사님이셨더라는

 

한번 살짝 보고 오고 그랬는데 약국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가 생겼네요

언제부터인가 그 분이 82에 안보이셔서 탈퇴하셨나 했는데 가게까지 접으신걸 보니 더 궁금해지네요

 

올리버 이야기님 

만약 이 글 읽으시면 댓글 달아주심 감사해요

제가 님 팬이었거든요

IP : 223.39.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6 10:33 PM (223.38.xxx.253)

    와 저 그 분 글 기억나요

  • 2. 저두
    '24.8.16 10:34 PM (121.190.xxx.95)

    기억나요. 따뜻하고 행복을 주는 글이었는데.

  • 3. ㅡㅡ
    '24.8.16 10:40 PM (116.37.xxx.94)

    저도 기억나네요 수녀이모 이야기

  • 4. 가끔
    '24.8.16 10:41 PM (220.87.xxx.144) - 삭제된댓글

    그 분 글을 생각나서 검색하고 그랬는데 글들도 다 지워졌고 제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오랫만에 들렀는데 약국도 사라졌네요
    글 보면 푸근할것 같은 분이신데 실제로는 약간 새침해 보이셔서 반전 ㅎㅎ
    아는척했더니 놀라지도 않고 박카스며 비타민들을 그냥 주셔서 민망하고 감사했었는데..

    약국에 올리버가 놀러 오는 시간도 알려주셔서 꼬마랑 아이 엄마 만나서 인사도 하고 그랬거든요

    약사님
    돌아와요
    보고싶어여

  • 5. ...
    '24.8.16 10:43 PM (223.39.xxx.171)

    그 분 글을 생각나서 검색하고 그랬는데 글들도 다 지워졌고 제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오랫만에 들렀는데 약국도 사라졌네요
    글 보면 푸근할것 같은 분이신데 실제로는 약간 새침해 보이셔서 반전 ㅎㅎ
    아는척했더니 놀라지도 않고 박카스며 비타민들을 그냥 주셔서 민망하고 감사했었는데..

    약국에 올리버가 놀러 오는 시간도 알려주셔서 꼬마랑 아이 엄마 만나서 인사도 하고 그랬거든요

    약사님
    돌아와요
    보고싶어여

  • 6. 똥촉
    '24.8.16 10:44 PM (211.215.xxx.21) - 삭제된댓글

    귀국하셔서 열심히 회복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 7.
    '24.8.16 10:46 PM (220.87.xxx.144)

    똥촉님
    그분하고 혹시 친분있으세요?
    약사님 외국 나가셨었나요????

  • 8. 아아?
    '24.8.16 10:48 PM (222.102.xxx.75)

    그분이 그분?

  • 9. 우와
    '24.8.16 10:51 PM (1.225.xxx.193)

    저도 그분 글 너무 좋아했는데 동네에서
    만나셨다니 신기하네요!

    똥촉님! 그분이 프랑스 친구네 놀러가서 다치신 분이에요? 키친톡에도 글 올리신 분이요?

  • 10. 앗 아녜요
    '24.8.16 10:53 PM (211.215.xxx.21)

    원글님 죄송해요, 그냥 제 느낌에 그분이 쓴 거 같은 자게 글이 떠올라서 그런 거예요. 오해와 무례의 소지가 있으니 제 댓글은 지울게요. 원글님은 보셨으니.
    저도 그분 좋아해요, 그분 강아지 소식도 궁금하고

  • 11. ㅜㅜ
    '24.8.16 10:57 PM (220.87.xxx.144)

    지인분이 아니셨군요
    잠시 좋았다 말았어요 ㅜㅜ
    죄송은요~
    그분은 고양이 키우신걸로 알고 종종 올려줬던 개 이야기는 친언니분 반려동물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글 읽으면 몽글몽글한 기분이었는데..

  • 12. 새침해
    '24.8.16 11:00 PM (211.215.xxx.21)

    보이셨다니 더 좋아지는데요?
    저도 그분 글에서 풍겨지는 따스함이 좋아서 흠모하고 있었어요. 친구로 두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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