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댓글과 염려와 위로들 감사합니다.
아이와 잘 헤쳐나가겠습니다.
좋은 주말 오후 되세요
많은 댓글과 염려와 위로들 감사합니다.
아이와 잘 헤쳐나가겠습니다.
좋은 주말 오후 되세요
저라면 그 절에 가서 오래 있겠네요. 뭐라도 해봐야죠.
우울증은 유전이고 고모의 우울증이 아마 아들에게도
왔나봅니다.
게다가 원글님도 우울증 약 드신다니 그쪽유전자가
강하게 있을거 같아요.
일단 지금 집을 떠나 (무서울듯) 친정에라도 머울다가
이사가는게 좋을것같구요.
절에가서 편하게 기도하다 오셔도 나쁠건 없을듯해요.
자식일인데 내일이라도 아이데리고 다녀오세요
뭐라도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그절은 어디인가요?
가위 자주 눌리지만 저는 귀신 안 나와요.
아드님은 절에 꼭 가서 요양하시길 추천 드려요.
저도 천주교 신자지만 아들 팬티 무속인에게 보내서 태우게 한 적 있어요.
그리 해야 액땜된다니 했어요.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진심 도와주는 것 같았어요.
구마사제를 만나보세요
해볼것 같아요. 찾아가기도 힘든 절을 굳이 알려줄것 같진 않고..
아이 침대머리 방향도 바꿔보시길요
가위라도 덜 눌리게요
제가 중학교때 대낮에 가위눌린적 있었고 아무리 깨려해도
일어날수도 말한마디 할수도 없이
뭐가 누르는듯한 눌린 기분이 들었는데 귀신은 못봤어요.
너무 불쾌하고 무서웠어요.
저는 기독교 신자인데 가위 눌릴 때 예수님 도와주세요 했더니 귀신 목소리가 비명지르고 사라졌어요 너무 끔찍했어요. 어릴 때 가위눌릴 때도 신밧드의 모험에 나오는 귀신 모양이 나타나서 말하기도 했구요.
우울증 유전 아니고 기분 장애고요.
우울증 증세가 아닌 듯 보이는데
병원을 바꿔보세요.
우울증 유전 맞아요.
원래 빙의 되거나 잡귀가 괴롭게 하면 천년 고찰에서
6개월이든 생활하면서 나쁜 기운을 물리치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고 알아요. 잘못된 무속인을 찾아가면 굿이다 뭐다 더 이용 당할 수 있어요.
천년 고찰에서 부처님 가르침으로 기도하고 마음공부하는면서
가위가 눌리지 않는지 살펴 보는것은 어떨가요.
우울증은 정신의학적인 측면만 있는것이 아니고
빙의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빙의의 원인은 조상으로 부터 오는것도 있으며
터에서 시작하는것도 있고 매우 다양해요.
절대 무당을 찾아가지는 마세요.
95%이상이 허주잡신을 모시는 무당이 많고
찐무당을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주말에라도 다녀올까봐요
아이가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병원을 다른데 알아봐 달라고 하더라구요
산과 절이 나쁠일은 없을테니까요
마음이 무겁네요 아이를 지키고 싶어요 ㅠㅠ
찾아 보세요.
우울증은 유전이 아닙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며칠을 매일밤 가위에 눌린적있은데
전 충격으로 정신이 약해져서
가위에 눌렸다고 생각했어요
귀신은 못봤습니다
저는 전공자인데 댓글님은 뭘 근거로 잘못된 정보를 자꾸 쓰시는지요?
가위 눌릴 때마다 환청, 환각이 심했어요.
가위눌림이란 걸 알고, 조금 있으면 사라질 거란 걸 알아도
한동안 계속 들리고 보여요. 서서히 풀리면서 사라지고.
삶에서 고3 때와 무기력할 때 주로 그랬네요.
무서운 꿈 꾼 적 많은데 뭔가 불안하고 걱정거리가 많을 때였어요
우울증약을 먹는다 하니 아이가 무엇때문에 우울증을 겪고 있는지
그 원인을 살피고 그걸 해소해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약도 영향이 있을 거예요. 약간의 수면제도 처방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게 억지로 재우는 거지
편안하고 깊고 자연스런 수면은 아니거든요. 불안감 긴장을 안고 잠에 들면 얕은 잠을 자고
그러면 꿈이 더 생생하고 얄궂은 꿈을 많이 꿔요.
힘들겠습니다ㅠ
뭐라도 해야 하지만 굿은 안하시는게 좋고
기독교든 성당이든 절이든 종교를 가져 보심이 어떨까요.
저도 고딩때 가위 눌린 적 있는데 그때 성당 디니던 때라 주기도문을 몸이 꼼짝 못하니 어렵게 외우다 가위가 풀렸던 적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지길 바랍니다.
사탄의 장난입니다
목사님 안수기도 받으시고 잘때 성경책을 머리맡에 두고 재우세요
네 뭐든 무슨 방법이든 찾아보겠습니다.
무당에게만은 안가려구요
사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목사님이 빙의된 동네 언니에게서 귀신 쫓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 사례는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어쨌든... 그 목사님 찾아뵈야할 지
절에 가야할지...
보혈로
예수님의 보혈로
예수님의 보혈로
아이에게 가위눌릴때 되뇌이라고 하셔요
어머니의 믿음과 기도가 필요해보이네요
처음 우울증의 원인은 코로나 시기에 학교에 안가고 그 이후 친구 관계도 힘들고 학업도 어려워지고 뭐 그런 일들이었어요
지금은 그런 환경은 아닙니다. 학업은 중단 상태구요
사주로 보면 다들 혀를 끌끌차는 사주입니다.
비가 계속 내리고 흙탕물이 가득하고 봄에서 겨울로 가는 형국이래요
자다가 귀신 나타는건 꿈이예요 렘수면 상태에서 꿈꾸고 가위눌리는데 그걸 귀신나타났다 착각하는거죠 잠은 들었지만 뇌는 깨어 있는 상태구요. 진짜 귀신이었음 잠안잘때도 나타나야 되는데 잠잘때만 나타나지 않아요. 지인이 낮이든 밤이든 귀신봅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꿈에서 나타난걸거예요.
지인 두명 다 교회다니고 믿음 강한분이 기도 해서 귀신 쫓아 낸적 있어요. 한명은 그뒤로 몇번 더 나타났는데 목사님이 쫓아 내주셨다데요. 어떤 종교든 믿고 의지할만한 존재가 있음 마음에 안정 올수있어요. 개인적으로 천주교 추천
우리나라에600년된절이 있나요????
그리고
성령이강하신 신부님 찾아가
상담받아보세요
천년고찰터는
기가 강한 명당이라 알고 있어요
꼭 무엇을 한다기보다
소풍가듯 자주 가보세요
뭔들 못하겠어요 아이 일인데
그리고 애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런 경험이 드물진 않아요
무다이든 목사든 스님이던
사람은 경계 하시구요
내 마음가짐이 젤 우선입니다
천년고찰터는
기가 강한 명당이라 알고 있어요
꼭 무엇을 한다기보다
소풍가듯 자주 가보세요
뭔들 못하겠어요 아이 일인데
그리고 애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런 경험이 드물진 않아요
무당이든 목사든 스님이던
사람은 경계 하시구요
내 마음가짐이 젤 우선입니다
종교가 있으신가요? 아이가 혹시 종교생활을 하고 싶어하나요?
정신과 진료와 상담 받는 걸로 힘들다면 종교에 귀의하는 것도 좋습니다.
교회든 성당이든 절이든 가깝게 다닐 수 있는 곳에 가서 기도도 하고 설교(설법)도 듣고 명상도 하고 꾸준히 책도 읽고 대화도 많이 나눠보세요
주말마다 1박2일로 다녀와보세요. 거기 보물섬에 독일마을이라고 팬션들 많아요. 독일마을 뿐만아니라 그쪽이 팬션 짓느라고 10여년전에 난리였었으니 흔할거에요.
보리암이 있는 산의 레인저들이 관광객들에게 소개해준 바로는 거기 커다란 바위 보살상이 있는데 거기서 아이를 위한 기도가 그렇게 잘 먹힌다네요. 보리암이 아이를 위한 기도 올리면 좋다고 들었고 거기 조그마한 탑도 있는데 탑돌이도 해보라고 권해줬었어요.
6년간 주말마다 아이들과 앞에 해수욕장 들렀다가 가기도하고 그랬었네요.
보리암과 향일암이 천년 고찰터 일껄요.
향일암도 주말마다 가던 놀이터 였었지요.
저라면 남편뜻대로 절에 가서 기도하고, 또 아이뜻대로 병원을 알아보고 바꿔보겠어요.
세상은 노력이 통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노력끝에 아드님과 가정의 평화를 얻으시길 빕니다.
아들을 지키시려는 그 마음이 가정을 지키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권해봅니다.
집 터도 무시 못해요.
구신은 82에도 많고,,
우리 일상생활에도 많아요~~
저는 중학교때 가위에 자주 눌렸는데 그때 저를 누르는 검은 형체가 있었어요. 귀신은 아니였지만 ㅊ형태의 간단한 사람모양이였고요, 유독 그 방에서 저뿐 아니라 언니, 엄마도 이상한 것을 보셨는데 종교를 가진 이후 그런 증상이 다 없어졌어요.
절에 가 본다고 손해가 있겠어요. 주말에 꼭 아이데리고 가보세요. 아이가 편해지길 같이 바래봅니다.
우울증 정신병 무속인 죄다 유전맞아요.
무슨근거로 아니라고 하시나요.
시모의남동생 시누 남편 아이 모두 우울증이라서
잘압니다.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당분간 가족 모두 한 방에서 같이 잘 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 아빠랑 자면서 뭔가 안정이 되지 않을까 싶고 원글님도 아이를 좀 지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도 큰 애 방에서 자면 애도, 저도 혼란스런 꿈을 그렇게 꿔서 그 방엔 잘 안자게되요.
일단 가족내에서 이런 저런 방법을 해 보시고 그것도 잘 안되면 절에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절에서 이상한 증상 고친 실화이고
밤에 들어도 안 무서워요
이상한 일은 있다고 생각해요
https://youtu.be/GM4a8ruNK_E?si=mux_PLeyvq6kffAy
저 고등학교 때 친구가 계속 가위눌리고 귀신이 보이고 했었는데 친구엄마가 친구 데리고 어느 절에 다녀와서부터 그 다음부터 안 보인다는 말을 했었어요.
그날 밤에 친구 꿈에 그 귀신이 배를 타고 멀리 떠나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신기한 건 친구도 어느 절인지 모른대요. 갈 때 엄마가 그 절을 몰라야 한다고 눈을 가리고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그 말 듣고 엄청 신기했는데 갑자기 이글 읽으니까 생각나네요.
https://youtu.be/GM4a8ruNK_E?si=mux_PLeyvq6kffAy
절에서 이상한 증상 고친 실화이고
밤에 들어도 안 무서워요
이상한 일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드님에게 필요한 건 이런 조치같아요
생일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양력으로 분까지요.
휴먼디자인 살짝 봐드릴게요.
환경과 식사법을 적용해보셨으면 해서요.
절에 가는게 어려운 일 입니까
관광차 가기도 하고 신자도 아니지만 부처님 오신날
절밥도 얻어먹고 템플 스테이도 해보고
절에 가보세요. 오래된 고풍스런 성당에도 자주갑니다
자식 일인데 어딘들 못 갈까요
07년 3월 30일 아침 8시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네 절에 이런 의도로 가보는 게 처음이라 맞는지 아닌지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여행겸 다녀오겠습니다.
봤습니다 지우셔도 됩니다
종교의 힘으로 물리치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지장경을 하루에 1번씬 총 100번을 읽고
지장전에 한달에 한번씩 공양금 올려보세요
보시 공양 하는 것이 공덕이 돼요
제가 고등학교 때 한동안 가위를 자주 눌리고
눌릴 때마다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리거나
제 귀에 대고 여러 명이 비명을 질러대는 걸 듣고
늘 보이는 여자 귀신이 있었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지금도 글 쓰려니 등골이 서늘하네요.
아드님의 공포 어떤 건지 알 거 같아요.
제 경우는 이사 가고 나서 나아졌고요.
(우울증은 없었음.)
그렇다고 원래 살던 집에 사는 내내 가위에 눌린 건 아니에요.
아주 어릴 때부터 살던 집이고 별일 없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서 공부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도 요인 같고
괜찮았던 그 집도 뭔가 이상해졌어요.
(자세히 설명하면 회원 중에 저를 알아보는 지인이
계실 거 같아서 설명은 생략할게요.)
그러다 새집에 이사 가고 마음을 좀 굳게 먹고
가위 눌릴 때마다 귀신 오면 죽을 힘을 다해
다 쥐어패겠다는 심정으로 이 악물고 누워있었더니
가위 눌리는 횟수나 시간이 점점 줄어들더군요.
몸과 마음이 약해졌을 때 그런 헛것을 보는 거 같아요.
아드님이 학교를 안 다니고 있으니
공부 스트레스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지만
애가 사실은 마음 속으로 이렇게 살아도 되나
남들처럼 평범하게 학교 다니고 친구 사귀고
대학 가고 직장 들어가고 그렇게 살아야 할 텐데
그렇게 살지 못할까 봐 초조함이 있을 거라고 봐요.
고모처럼 살게 될까 봐 무서울 테고요.
부모가 위로한다고 그 위기감을 쉽게 내려놓기는 힘들 거고요.
아무튼 아드님 응원하고 꼭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이상한 무속으로 해결하진 마시고
그냥 즐겁게 가족 여행 다녀온다는 생각으로 절에 다녀오세요.
아, 그리고 저도 불교 신자 아니지만
일 때문에 오래된 큰 고찰에 며칠 묵은 적이 있는데
세상 평화롭고 좋습니다.
건강식 절밥도 주고 공기 맑고...
신자 아니어도 가서 앉아있기만 해도 마음에 평화가 와요.
거기에 갔을 때 아이가 어떻게 반응할 지 궁금하네요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는데 아이에게 벅찬 길이 될 수도 있을 듯 하지만
잘 설득해봐야겠어요
저는 종교에 사실 진지하고 우리가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갈지 답을 찾고 싶은 마음입니다.
신이 있다면 어떤 존재인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사는 게 감사하고도 고행이네요
긴 글로, 다양한 글로 위로주시고 마음 나눠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회복되도록 모든 힘을 기울일 거에요
안녕하세요.
적어드리는대로 일주일이라도 해보시고 맞다 싶으면 주욱 해나가세요.
아이가 악몽을 꾸는 이유는 그 너머를 보기 위함입니다. 태풍 한 가운데에 "태풍의 눈"이 있잖아요. 비바람 치는데 맑은 하늘이 존재하죠. 이 아이는 그 눈을 보는 아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으악! 하고 나면 그냥 그런 꿈이지만, 아이의 꿈의 으악! 뒤에 뭔가 밝은 것이 있습니다. 그 눈에 닿기 위한 대담함이 부족한 상황이라 당혹스러운 겁니다. 대담함은 체력에서 나옵니다. 장화홍련전 같은 거죠. 담력 있는 사또는 해결합니다. "여인네~! 너 왜 그러냐?" 싶은 담담함이 필요합니다.
12명 중에 1명은 아이와 같은 식사법을 갖고 있습니다. 의외로 흔하지만 상식에서 벗어나서 많은 분들이 곤란한 몸을 만들어가더라구요. "차갑게 먹기"입니다.
1. 아침에 일어나서 배고플 때까지 할 일하고 놀면서 기다려요.
2. 배고프다 싶으면 주섬주섬 먹습니다.
3. 먹고 싶은 양을 그냥 오며가며 먹습니다.
4. 따뜻한 밥, 뜨거운 국은 몸을 상하게 합니다. 식은 밥 먹어야 해요.
5. 가급적이면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고, 꼭! 식혀서 먹어야 해요.
6. 먹는 양도 알아서 하도록 두고, 실온에 둔 음식을 먹으라 하세요.
7. 음식 근처에 가면 이게 나랑 맞다는 걸 알아요. 느낍니다.
나흘 정도면 뭔가 다르다 싶을 거에요.
좌뇌우뇌를 같이 쓰는 아이라 이 식사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찬 거 주세요. 한 겨울에도 아아 마시는 게 유자차보다 유익합니다.
해변이나 호숫가 걷는 거 권해드려요.
땅과 물, 또는 도시와 농촌 이런 다른 형태의 모습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소가 맞습니다.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바다 너머의 신대륙을 생각하는 시간이 됩니다.
가능하시다면 해안가나 호숫가로 방을 잡아서 며칠이라도 머물러보세요.
무당이 가라는 곳이 해안가 절이라면 인정하죠 ^^
산속이라도 호숫가라면 어느 정도 인정해요.
산속이라거나 물 하나 없는 땅이다? 잊으세요.
모든 환경은 정리되어있어야 합니다. 어수선하면 어수선한 일만 일어납니다.
커피 한 잔을 해도 들어섰을 때 직원들 교대하고 있다 싶으면 돌아나와야 해요.
방을 최대한 정리하고 청소하고 환기시키세요.
말끔한 방에서 말끔한 잠을 자는 겁니다.
매일 같은 시각에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야 합니다.
잠이 드는 데에도 힘이 필요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37025
눕는 김에, 이 호흡을 하시다가 잠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평상시에도 타인의 감정을 쉽게 증폭해서 경험하기 때문에 호흡은 낮에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전에 누워서 호흡하면서 하루 정리하고 그대로 잠들면 정말 좋겠어요.
여기부터는 그냥 하는 말이에요.
애가 정말 똑똑해요. 한가지 분야를 7년 이상 파고 들면 다 이겨먹습니다. 제갈공명 같은 아이가 됩니다. 구구단을 외우면 그냥 주욱 진도 나가야 합니다. 9단까지 배우고 나면 뭔가 알겠다 싶은 순간이 옵니다. 8단까지는 그냥 30점 40점 맞고 난리~ ^^ 그러니 장기전으로 뭐든 하세요. 실력이 쌓이면 유비가 삼고초려 하러 나타납니다. 이런 초대가 있을 때만 쓸모를 행하세요. 딱 보면 알겠다 싶어서 이래저래 말던지면 다들 귓등으로 들어요. 제갈공명처럼 낙시나 하면서 유비 어떤놈인가 살피면서 기다리는 겁니다. ^^ 판을 짜는 아이지 말타고 싸우러 가는 아이 아닙니다. 그러니 운동은 아주 조금만요.
그리고 본디 체력 약하니까, 약속 같은 거 하지 말라하세요. 지키는 거 너무 힘들어요. 예매보다는 그냥 극장가서 시간 되는 거 보는 게 훨씬 유익합니다.
서른까지는 이것저것 경험해보면서 세상탓 엄청 하다가, 진짜 공부는 서른부터 20년 안에 이뤄지고, 40중반이면 빛이 날거에요.
잘 살아내는 방법은 0.1초에 달려있어요.
뭐든 순식간에 결정하고 그냥 그대로 하라고 하세요. 꼼꼼한 거 그닥 도움 안 됩니다. 그 선택은 보통 단기간인 경우가 많아요. 집을 산다고 하면 부동산에서 애 어리다고 오피스텔을 내밀어요. 어! 하는 순간 덥석 계약 합니다. 그게 맞습니다. 고민해서 사는 아파트는 비새고 철근 없고 그난리나요. 몇달 오피스텔 살면서 부동산에서 여기 어떄요? 할 때 덥석 이사가는 것이 맞습니다. 모든 기회는 1회에요. 당연히 어!하는 순간 아니다 싶은 어!라면 그 순간에는 아닌겁니다. 돌아나와야 합니다.
우선 식사법부터 해보시고
여유 되신다면 바다보이는 숙소 잡아서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해안 걷기 정도 하세요.
자기 전이나 평소에 호흡 하시고요.
틈나는 대로 정리정돈청소환기요!!!
진짜진짜 똑똑한 아이라서, 배울 것도 많고 경험할 것도 많은 겁니다.
보시는대로 글은 지우겠습니다 ^^
점3개님 호흡 감사합니다
점셋님
혹시 어떤 공부를 하시는 분인가요
써주신 댓글 두어번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처음 보는 내용의 글이라 한번에 이해가 안되어 여러번 읽었습니다
정성들여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리둥절하고 궁금하네요
아이가 자신의 길을 찾기까지 오래 걸릴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로가 되고 어떤 삶이든 지지하며 도와주고 싶어집니다
늦은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사주에 물이 워낙 많아서 물을 피하라 하던데 바다나 호수에서 걷기 괜찮을지요
식사법도 호흡법도 흥미롭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나온 글인지 몹시 궁금합니다
우선 식은 밥 먹기부터 해보라 하셔요.
물이 워낙 많으면 바다 같이 살아야지 물을 피하면 어떡합니까 ^^?
네
말씀해 주신대로 해볼게요
물과 같이 살아야지 피하면 어떡하냐는 생각 새롭네요
식사법은 휴먼디자인
호흡법은 알렉산더테크닉을 참고하여 제가 만들었습니다.
휴디와 알테 가르치는 사람이에요.
아이가 저랑 같은 숫자라서 길게 적게 되었어요.
모쪼록 식은 밥과 호흡을 실험해보세요.
믿음보다는 실험과 경험의 영역이라 여기십시오. ^^
병원 심리치료를 계속해야지
무슨놈의 절이고 굿이고 성당이니..부부가 깝깝하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쭉 심한 가위눌림인데
그거 전부 심리적인거요
애들말에 휘둘리지말고 약먹고 치료하세요
오 처음 들어보는 이름들입니다
세상이나 사람을 탐구하는 다양한 방식들이 있네요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리치료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상담받으러 다녀요
어려서인지 심드렁해서...그래도 도움되려니 보냅니다
제갈량 후보님께서 원하는 공부를 만나기를 응원합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점셋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만나길 저도 간절히 바래봅니다
격려의 말씀 맘속에 간직하렵니다
이상심리학책님
[이상심리학 시리즈 - 우울증] 7. 우울증의 원인에 대한 이론들
생물학적 이론
생물학적 이론은 우울증이 신체적 원인에 의해서 생긴다는 가정에 기초하며 주로 정신의학자에 의해서 발전되었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신체적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 뇌의 신경화학적 이상, 뇌구조의 기능적 손상, 내분비계통의 이상, 생체 리듬의 이상 등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우울증이 유전되는지를 밝히기 위해 가계연구․쌍생아 연구․입양 연구 등이 진행되었으며, 우울증에는 유전적 소인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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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유전적 소인이 있다는 건 상식인데 이상심리학으로 검색하면 뭐 새로운 이론이 나오나 싶어서 찾아봤어요
우울증은 유전병은 아니다. 그러나 우울증에 걸린 환자의 많은 수가 가족 내력을 발견할 수 있다. 임상적으로 우울증의 발병에 대한 유전적인 위험성은 약 40% 정도로 생각되고 있으며, 환경에 의한 요인은 60%정도로 알려져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우울증은 유전적인 소인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우울증 중에서도 조증과 우울증을 반복하는 양극성장애(조울증)의 경우는 유전적인 소인이 더 크다.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의 형제 및 자녀를 평생 동안 지켜보면, 형제 및 자녀에서 양극성장애가 생길 위험이 보통 사람보다 24.5배 증가하는 반면에, 주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형제 및 자녀에서 주요우울증이 생길 위험이 보통 사람보다 3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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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희망사항이신가
암튼 전공하시면 안될 것 같네요
음 가족력이 있다
보통사람보다 3배다는
유전이다랑은 다른 뜻인뎅
점셋님의 호흡법은 무엇이었나요?
제가 그 댓글은 보지 못해서 궁금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한 두 번 가위에 눌린 적이 있었고
그 때 저는 사람의 형체를 본 적이 있어요
저는 여튼 그 후로는 없는데요
저라면 남편 뜻대로 절에 가서 기도하고, 또 아이 뜻대로 병원을 알아보고 바꿔 보겠어요.22222
자다가 귀신 나타는건 꿈이예요 렘수면 상태에서 꿈꾸고 가위눌리는데 그걸 귀신나타났다 착각하는거죠 잠은 들었지만 뇌는 깨어 있는 상태구요. 진짜 귀신이었음 잠안잘때도 나타나야 되는데 잠잘때만 나타나지 않아요. 지인이 낮이든 밤이든 귀신봅니다.
이건 몰랐던 내용인데, 말씀을 보니 이 말이 맞는거 같아요
제아이가 가위눌리고 귀신이 가까이에서 쳐다본다고 무섭다고해서 검색해보니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럴수 있다고해서 홍삼을 먹였더니 증상이 없어졌어요 고등학교 다닐때 얘기에요
궤도 귀신 검색해서 보여주시면 어때요? 우리 아이들은 그거보고 극복했어요
어머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아이는 또 얼마나 힘들까요
저도 가위 자주 눌리고 학창시절 심할 때는
쉬는 시간 잠깐 쪽잠잘 때도 눌렸어요
귀신은 본 적 없지만 그 공포감이 말도 못해요 ㅜㅜ
미혼일 때는 조금이라도 그런 기미가 있을 때면 엄마아빠 옆에서 잤고
결혼 후에는 남편옆에 꼭 붙어 잡니다
마음이 안정되면 확실히 덜 눌리더라구요
아이가 얼른 안정되길 저도 기도할게요
시누이도 같은 증상 같은데
같이든 따로든 좋다는 그 절에 데랴가 보세요
시누이가 일 저지르면 아이에게도 악영향입니다
시누이도 같은 증상 같은데
같이든 따로든 좋다는 그 절에 데려가 보세요
시누이가 일 저지르면 아이에게도 악영향입니다
안 좋게 되면 아이에게 나타날 거 아니에요
시누이도 같은 증상 같은데
같이든 따로든 좋다는 그 절에 데려가 보세요
시누이가 일 저지르면 아이에게도 악영향입니다
안 좋게 되면 아이에게 나타날 거 아니에요
가족의 평화를 빕니다
시누이도 같은 증상 같은데
같이든 따로든 좋다는 그 절에 데려가 보세요
시누이가 일 저지르면 아이에게도 악영향입니다
안 좋게 되면 아이에게 나타날 거 아니에요
가족이 함께 풀어야 할 문제같습니다
가족의 평화를 빕니다
시누이도 같은 증상 같은데
같이든 따로든 좋다는 그 절에 데려가 보세요
시누이가 일 저지르면 아이에게도 악영향입니다
안 좋게 되면 아이에게 나타날 거 아니에요
가족이 함께 풀어야 할 문제같습니다
상딤해주셨다는 분에게 조언 구해보세요
시누이 문제까지 말하면 또 관점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가족의 평화를 빕니다
네 아마 몸이 마음이 힘든 상황이라 보인 것일 가능성이 많기는 합니다.
더해서 아이가 악몽을 자주 꾸니 제가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네요
해야할 것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려구요 여러 분들 덕분에 위로를 얻고 갑니다.
제가 쓴 내용은 지울게요
악몽꾸는게그리 걱정할일인가요 악몽이 현실이 아니라 꿈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않나 아 물론 숙면을 못한다는게 문제긴하지만 심리적인문제는 거기에더 메달리고 걱정할수록 심해지더라고요 다른걸로 관심사를 돌리면 좋아지던데..본문지워져서 확실하지는않은것같은데 저도 중학교때 가위 엄청눌리고 귀에서 소리도들리고 무서워서 눈을 절대못떠서 그렇지 아마도 눈떴으면 백퍼 귀신도있을분위기였어요;; 빙의이런거는 가위눌릴때아니라도 귀신보는거구요 다른 건전한 취미가지면서 나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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