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파리왕끈끈이 천원짜리를 삽니다.
그걸 그냥 달아준다고 초파리가 잘 안 붙어요.
플라스틱 그릇에 복숭아나 바나나나 수박 찌꺼기 등등을 둡니다. 그 위에 다이소 파리 끈끈이를 가로로 툭 반 잘라서 어슷하게 웨이퍼 롤 과자처럼 돌돌 말아서 휴지심 모양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릇에 눕혀서 붙여주세요.
어제 하루만에 20마리 잡았습니다.
비슷한 막대형 초파리 끈끈이 있는데 하나에 몇 천원 해요.
저렇게 하면 천원으로 여러 개 만들 수 있어요.
더러운 파리가 일정 이상 붙으면 쉽게 버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