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보면 대개 보면 그렇더라구요
일 잘하고 성취욕 높은 사람들 보면
그 기저에는 남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도 남달라요
본인 스스로 성취한것 그 자체에 만족도도
높지만 나 이렇게 했다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다는것을
인정받는데서 만족도가 더 높아지기에
그게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게 좋다 나쁘다는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두개가 같이 가는것 같아요
직장에서 보면 대개 보면 그렇더라구요
일 잘하고 성취욕 높은 사람들 보면
그 기저에는 남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도 남달라요
본인 스스로 성취한것 그 자체에 만족도도
높지만 나 이렇게 했다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다는것을
인정받는데서 만족도가 더 높아지기에
그게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게 좋다 나쁘다는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두개가 같이 가는것 같아요
전 성취욕구가 강하지만 인정 욕구는 낮아요 대신 본인에 대한 기대가 높고 객관화가 잘 되는 편이예요 다들 잘 했다고 성공을 축하해줘도 내가 충분하지 않다 생각하면 만족하지 못하고 다들 실패했다 생각한 경험도 내가 최선을 다하거나 배울것이 있었다 생각하면 만족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걸 다합쳐서 열정이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좋아하고 노력하고 잘하고 성취하고 인정받고.
근데 사람따라 본인의 인정이 남의 인정보다 더 중요한사람도 있죠.
성취욕구 높으면 인정욕구 높은것 맞아요. 그런데 그게 낮은 자존감 있는 사람이 저러면 주변이 너무 힘들어요. 성과를 본인이 다 독점해버려요. 자존감이 높으면서 인정욕구가 높으면 본인뿐 아니라 주변도 잘챙겨요. 그리고 끼리끼리라고 저런 사람들은 지들끼리 뭉치고 인정욕구가 삐뚫어지게 자리잡아서 만족감이 충족이 안되니 알게모르게 아랫사람들이 힘들어요
누구나 있어요.
근데 매사 잘 성취해가는 사람은
굳이 주변 인정에 목마르지 않죠. 누구나 인정하니까요.
어설픈 사람이 늘 주변의 인정을 강요함. 피곤해요.
예전에는 참 대단하다 좋게 봤는데
누군가를 희생시키고(가족이나) 안되는 상황에서 쥐어 짜내서 억지로 하게만든 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서 회사에서 직책 높은 사람 보면 양가감정 들어요
높은데 인정욕구 없어요.
내장단에 춤추는 사람이라
남의 장단이 필요치 않아요.
대부분은 성취욕은 없고 인정욕만 있는 사람들이 더 많죠
어릴때 부모 사랑을 충분히 못받고 큰 사람들이 인정욕구가 높던데요..인정욕구가 성취욕구와 관련 있나요?
매슬로우가 분석해놨죠.
사회적 관계 인정욕구, 존중감 등 하위 욕구가 이미 충족된 사람은
최고봉 성장욕구인 자아실현 욕구에 집중한다고.
성적욕구로 본 나는....
근데..
직장에서는 성취가 바로 인정이잖아요.
학생이라면 성적
자영업은 즉각적으로 소득이라는 피드백이 오지만
직장은 조직 내에서 인정을 거쳐야지만 그다음이 와요.
인정욕과 성취욕이 다를 수가 없는데
저도 성취욕이 높은데 알게모르게 인정욕구도 강하고
그래서 성취한 걸 베풀고 나누고 했는데 요즘 보면
우리 사회가 타인의 성취를 인정하기보다 깎아내리기
바쁘잖아요. 82도 그렇구요.
그래서 요즘은 남의 인정을 얻으려고 하기보다 이제는
제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맛있는 거 사주고
조용히 혼자 보내게 되네요. 그래보니 만족감이 더 커요.
사람들 만나 돈쓰면서 상처받기도 싫고 상처주기도 싫구요.
전 성취욕구 강한데 인정욕구는 그닥 없어요
만약 내 성에 안찼는데 누가 칭찬하고 인정하는것도 싫어요 성격 더럽죠 ㅋㅋㅋ 오직 내자신이 인정하고 됐다고 하는게 중요함
물론 누가 인정안해줘도 되지만 내 결과를 폄하하거나 한걸 부정하는것도 못참습니다
제가 성취욕구가 강한편인데 처음엔 남들의 인정은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냥 희생이나 엄청나게 힘든 봉사라고 생각하고 그 일을 성취하고 나면 주위에서 더 많은걸 원해요. 자기들은 하지도 못하고 할 생각도 안하면서 더해주지, 왜 안해? 좀 더 해주면 좋잖아 라면서 결국은 나서는거 좋아하는 사람 나대는사람으로 만들더군요. 결국은 고맙다는 소리를 듣긴 하지만 진심은 눈꼽만치도 느껴지지 않아 손 털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걸보면 나도 내가 한 고생에 인정받고 싶은거구나 라고 느껴지긴 해요.
인정을 받고싶어 성취하려는 건지 성취하고나서 인정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뭐가 우선인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주위에 성취욕구가 강해 남들 안나서는 힘든일 어려운일을 해낸 사람에게는 충분히 고마워 하고 인정해 줬으면 좋겠어요. 보통 성취욕 강한사람은 인정받으면 더 힘이나지 절대 손털고 나오지 않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5354 | 오래 살수록 부부가 닮아간다는거 느끼시나요? 4 | 부부 | 2024/08/17 | 2,589 |
1615353 | 날씨를 모르고 살아가는 삶 7 | ㅇㅇ | 2024/08/17 | 3,338 |
1615352 | 오랜만에 수영했어요 3 | 필살기 | 2024/08/17 | 2,038 |
1615351 | 저도 남편 자랑 해도 되나요 16 | 재키 | 2024/08/17 | 5,481 |
1615350 | 내일 오페라 오텔로… 2 | 드디어 | 2024/08/17 | 916 |
1615349 | 국립중앙도서관 5층에 전시되어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되었습니다.. 19 | 펌글 | 2024/08/17 | 4,095 |
1615348 | 이번 나솔사계 넘 재밌어요 12 | ㅎㅎ | 2024/08/17 | 4,523 |
1615347 | 언제 가을 오나요? 5 | 더워요 | 2024/08/17 | 1,730 |
1615346 | 인스타 팔이 피플이 물건파는 과정 9 | ㅇ | 2024/08/17 | 4,270 |
1615345 | 교회 다니진 않지만 기도하고 싶을때 8 | 궁금해요 | 2024/08/17 | 1,337 |
1615344 | 잘해줄땐 고마운줄 모르더니... 4 | 간사 | 2024/08/17 | 3,528 |
1615343 | 곽투브요 건강검진해준거 참 잘한거 같아요 23 | .... | 2024/08/17 | 8,719 |
1615342 | 주거중 샷시교체요 10 | .. | 2024/08/17 | 2,152 |
1615341 | 아로니아 저녁에 갈아놓고 아침에 마셔도 맛있을까요? | ... | 2024/08/17 | 468 |
1615340 | 불륜하는 사람들은 고민도 없나요? 22 | Skkska.. | 2024/08/17 | 6,949 |
1615339 | 고층 아파트 선호 하시는 분들 보세요 19 | 건강하자 | 2024/08/17 | 8,283 |
1615338 | 실리콘 지퍼팩 어떤 게 좋은가요? 4 | .... | 2024/08/17 | 1,470 |
1615337 | 노각요리 5 | 봄이오면 | 2024/08/17 | 1,522 |
1615336 | 살아보니 결혼에 잘맞는 6 | 본인이 | 2024/08/17 | 3,376 |
1615335 | 내남결 양주란대리 진짜로 결혼하네요 | hh | 2024/08/17 | 1,788 |
1615334 | 마켓컬리요 8 | oo | 2024/08/17 | 2,653 |
1615333 | 날씨 더워서 좋은 점 딱 하나 (빵굽기) 5 | … | 2024/08/17 | 2,821 |
1615332 | 그랜드 피아노 위치 변경 4 | ㄹㅇㄴ | 2024/08/17 | 1,026 |
1615331 | 안심을 어떻게 요리하면 맛있을까요? 1 | 요알못 | 2024/08/17 | 708 |
1615330 | 항생제 먹으라는 날짜 꼭 지키시나요? 4 | .. | 2024/08/17 | 1,3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