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덕관념 안맞는 남편이랑 어떻게 사세요

Ee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24-08-16 20:30:17

예를들면 지갑주우면 돈을 빼고 우체통에 넣는다거나 

계산할때 거스름돈이 많아도 그냥 좋아하고 지나가는거요

IP : 39.7.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6 8:31 PM (119.194.xxx.143)

    결혼전엔 모르셨나요?? ㅠ.ㅠ

  • 2. 혹시
    '24.8.16 8:33 PM (73.227.xxx.180)

    남편이 중국인? 중국인들 도덕관념이 그렇던데,,.사기를 사기가 아니라 똑똑한거로 착각.

  • 3. 울언니
    '24.8.16 8:38 PM (1.238.xxx.158)

    도덕적 눈높이 보통사람들 보다 훨씬 높고
    울형부 엄청 낮은데
    그냥 포기하고 살더라구요.
    이야기해봤자 고쳐지지도 않고 싸움만 되구요.
    타고날때부터 그런 인자가 있는거 같아요. 가정교육도 한 몫하구요.

  • 4. ㅇㅇ
    '24.8.16 8:45 PM (39.117.xxx.171)

    굉장히 기본적인거라서 말해도 안바껴요
    그냥 보기싫지만 한두마디하고 냅둡니다
    싸움되거든요

  • 5. ...
    '24.8.16 8:47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머리가 그쪽으로 나쁜거죠
    시어머니가 화장실에 휴지를 빼오더라구요
    그걸 집에서 쓰는데 며느리인 제가 모른다고 생각하는지..
    목욕탕에서 수건도 갖고 오고
    그렇게 못사는것도 아닌데

  • 6. 그래도
    '24.8.16 8:48 PM (1.235.xxx.154)

    자꾸 말해서 교육시켜야죠

  • 7. ..
    '24.8.16 8:48 PM (182.214.xxx.63)

    가정교육이 문제더라고요.
    20년 가르쳐셔 싹 고쳐놨어요.
    초창기에 술집에서 술잔 훔쳐온거 보고 기가막혀서 그냥 돌려주라면 너가 너무 창피할것 같으니 다음에 그 술집가서 많이 팔아주고 그자리에 놓고 오라고 했어요.
    시모.시누들 보니 식당에서 숟가락 훔치고 이런게 예사더라고요.
    참고로 서울대출신.
    학력과 도덕성이 비례하진 않다는걸 알았네요.;; 학력가지고 날 그렇게 무시하더니 저런 인간들이었어요.

  • 8.
    '24.8.16 8:49 PM (124.50.xxx.208)

    고쳐야죠 안고쳐진데도 아닌건 아니니 계속주입시킵니다 그러면 의식적으로나마 안하려 노력해요

  • 9. ㅇㅇ
    '24.8.16 9:01 PM (118.235.xxx.45)

    죄송한데 그 정도면 요즘 도덕 문제가 아니라 절도인데요ㅠ 도둑놈이랑 사시네

  • 10. ..
    '24.8.16 9:17 PM (211.246.xxx.120)

    헉 술잔이요
    스트레스를 저런걸로 풀며 희열을 느끼나보네 온 집안이 저런다니

  • 11. ...
    '24.8.16 9:37 P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펀포함 시댁 분들이 비슷해요.
    걸론은 경제관념 꽝.. 돈을 제대로 못모으더라고요.
    내것만 지키고 살면되는데 남의것 탐내다가 내껀 못지키고 ㅋ

  • 12. ㅡㅡㅡㅡ
    '24.8.16 10: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헐.
    부끄러움은 왜 제 몫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859 추석 ktx 예매 못하신분 지금 하세요!!! 13 ktx 2024/08/26 3,492
1622858 캠핑 동호회. 남녀 캠핑여행. 33 2024/08/26 20,995
1622857 런닝할 때 핸드폰은 어디다 넣으세요? 7 ... 2024/08/26 2,623
1622856 문해력 문제인가 1 이것도 2024/08/26 805
1622855 나르시시스트 가족 3 zz 2024/08/26 2,428
1622854 손주 대입 탈락하는 꿈 꿨다고 전화하시는 시부모님 24 합격발표전 2024/08/26 5,167
1622853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뒤늦게 보는데... 28 ㅇㄹㅎ 2024/08/26 5,072
1622852 히히히히히 8 으하하하 2024/08/26 2,213
1622851 시부모상 빙부모상은 안 챙겨도 되지요? 6 ㅇㅇ 2024/08/26 2,939
1622850 사주는 진짜 과학이네 15 ㅏㄱㄴㅍ 2024/08/26 7,573
1622849 네이버 줍줍 7 ..... 2024/08/26 2,037
1622848 부룩클린으로가는마지막비상구 8 영화 2024/08/26 2,671
1622847 모기가 없었어요. 10 전기채 2024/08/26 1,978
1622846 당연한 얘기지만 먹으니까 살이 다시 찌네요 3 .. 2024/08/26 2,611
1622845 2pm 준호 23 ... 2024/08/26 7,069
1622844 삼프로티비 아트앤더시티 보시는분 2 ㅇㅇ 2024/08/26 1,393
1622843 응답하라1988.. 5 .... 2024/08/26 3,123
1622842 ktx추석표 예매 더이상 가망없죠? ㅠㅠ 3 ㅠㅠ 2024/08/26 1,686
1622841 카카오톡 보이스톡도 녹음 되나요? 4 ..... 2024/08/26 1,822
1622840 그 놈의 유튜브.. 24 ㅇㅇ 2024/08/26 6,580
1622839 권익위가 드뎌 미쳐 돌았네요. 37 미쳐 2024/08/26 7,683
1622838 가석방을 미리 알고있던 최은순 4 ... 2024/08/26 2,749
1622837 범죄도시를 3 2024/08/26 847
1622836 1박2일 멤버 바뀌니 넘 재미있네요. 13 소롱 2024/08/26 7,276
1622835 볶음고추장에 밥비벼서 김 싸먹었어요 11 ... 2024/08/26 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