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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밤, 책장 술술 넘어가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ㅡㅡ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24-08-16 20:12:32

최근에,<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를 시작으로 소설 이것저것 빌려보고 있어요.

불편한 편의점 시리즈랑 정세랑 작가 책도 여러권 봤어요. 청소년 성장도서 종류도 재밌더라구요. 

소설류 오랜만에 보는데, 휙휙 넘어가는 책 추천해주세요. 

 

IP : 122.36.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6 8:33 PM (1.228.xxx.58)

    저랑 똑같이 봤네요
    이꽃님 작가 책 도서관 갈때마다 줄줄이 대출에 예약이더라구요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께도 여자아이들 있다면 추천
    난 훌쩍이며 읽었는데 아들내미들은 책 설명하며 눈물 그렁그렁하니까 이해못하고 황당한 표정 ;;;

  • 2. ..
    '24.8.16 8:45 PM (175.121.xxx.114)

    녹즙배달원 강정민
    망원동 브라더스
    경우 없는 세계

  • 3. ㅇㅇ
    '24.8.16 9:09 PM (59.10.xxx.178)

    여기서 추천받은 곰탕1,2 권 영화 한편 본 느낌이에요(SF판타지예요)

  • 4. 바로그건
    '24.8.16 10:27 PM (115.41.xxx.13)

    죽여마땅한 사람들
    저는 책 한번 잡으면 꽤 오래 걸리는데 이 책은 술술 읽었어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도우)잠옷을 입으렴(이도우)
    이 두권은 잔잔하게 술술 읽혀요

  • 5.
    '24.8.16 10:30 PM (114.201.xxx.29)

    해리포터 시리즈 - 뭔지 아시죠?
    더 하우스메이드 - 단권인데 재밌어요,

  • 6.
    '24.8.16 10:53 PM (114.201.xxx.29)

    밀레니엄 시리즈도 재미있습니다.

  • 7. ..
    '24.8.16 10:55 PM (175.116.xxx.85)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홍학의 자리, 파과 요.
    요즘 한국작가들 책 재밌는 거 많아서 좋아요^^

  • 8. 여러번 추천
    '24.8.16 11:46 PM (58.29.xxx.66)

    Go as a river(흐르는 강물처럼)

    원서도 한글판도 후딱 읽어져요.
    1945년 미국여성 잔혹사. 유색인종 잔혹사
    우리나라 tv문학관 삘

  • 9. 여름
    '24.8.17 1:55 AM (220.86.xxx.246)

    "알래스카 한의원" 추천합니다.
    김려령 "트렁크"
    요네자와 호노부 "야경"
    "명상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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