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복을 믿었는데 기절할듯 답답한 더위.. 어찌 견디시나요

폭염재난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24-08-16 20:03:26

에휴

8월 중순되면 그래도 낮엔 더워도 아침저녁 기온이 내려가서 열대야도 사라지고 좀 살만했는데,

일기예보 보니 8월 하순까지 오늘 기온과 큰 차이 없더라구요.

 

밤 10시에도 30도, 29도 진짜 숨이 막히는 날들이네요.

날씨때문에 공황 올듯이 숨이 콱막혀요.

태풍도 다 밀려나고 더위때문에 삶의 질이 확떨어지네요.

에어컨 트는것도 하루이틀이고 더위가 우울함에도 영향을 주네요 ㅜㅜ

 

요며칠 새벽 3시나 되야 최저기온 26도 잠깐 떨어지고 아침 9시부터 29도 시작 입니다 ㅋㅋ

지역은 경기도 바로 아래에요.

IP : 106.102.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4.8.16 8:07 PM (118.235.xxx.67)

    우리에겐 처서매직이 있잖아요.
    처서지나면 아침저녁으로 살만해지니 그날을 기다려 봅시다
    22일이 처서래요

  • 2. 시아버지
    '24.8.16 8:12 PM (118.235.xxx.6)

    제사가 처서 지나고 일주일 후인데
    지난 20년간 에어컨 키고 음식 만든적 단 한번도 없어요
    저 더위 엄청타요

  • 3. 머지
    '24.8.16 8:26 PM (211.109.xxx.163)

    계속 아침 10시정도부터 틀고
    새벽 4시정도에 꺼지게 예약하고 잤거든요
    청소할때 송풍으로 해놓고 하다가
    뜨거운 바람 들어오는거 무서워 바로 닫았었는데
    어라? 오늘은 좀전에 청소기 돌리느라
    양쪽 베란다열고 있는데
    실내온도 31인데도 후끈하게 더운게 없어요
    선풍기 바람도 시원하고
    저 더위 무지타는데 아직도 안닫고 있다는

  • 4. 폭염재난
    '24.8.16 8:27 PM (106.102.xxx.29)

    처서매직 없다고 기사난거 봤어요.
    일단은 열흘 동안은 지금 기온 그대로래요.
    지역마다 좀 다르겠지만 한번씩 소나기도 안오고 힘드네요

  • 5. 폭염재난
    '24.8.16 8:28 PM (106.102.xxx.29)

    참고로 에어컨은 7월 10일부터 하루 6시간 정도만 틀고 지냅니다.다들 어찌 견디시나요?
    에어컨 풀가동 해서 더위 전혀 안힘드신가요ㅜㅜ

  • 6. 머지님
    '24.8.16 8:35 PM (106.102.xxx.29)

    습도가 낮아서 덜더우신걸까요.
    저는 요며칠 땀이 진짜 줄줄 흐르네요.
    외출하고 올때도 말뭐지만 밤에도 땀이 ㅠㅠ

  • 7. 바람소리2
    '24.8.16 8:38 PM (114.204.xxx.203)

    저녁에 소나기 확 내리고 25도라 에어컨 껐어요

  • 8. 한번씩
    '24.8.16 8:53 PM (106.102.xxx.121)

    소나기라도 내려서 기온좀 잠시 내려주면 몇시간이라도 숨통트일듯요

  • 9. 한번씩
    '24.8.16 8:56 PM (106.102.xxx.121)

    제목을 폭염 더위를 견뎌내는 방법으로 했어야 됐나..
    저는 더위가 길어지고 한 1주일전부터 어차피 당분간도 계속 덥다니까 날씨에 초연해지자 포기상태랄까요.
    4월부터 더웠는데 진짜 지긋한 더위 2024년 기억할거에요 ㅋㅋ

  • 10. 저두
    '24.8.16 10:50 PM (61.101.xxx.163)

    요즘이 더 힘드네요.ㅠㅠ
    그래도 남편은 나를 배신해도 처서는 나를 배신한적이 없으니 기다립니다.ㅠㅠ

  • 11.
    '24.8.16 10:50 PM (121.163.xxx.14)

    오늘밤 정말 숨막히게 덥네요
    쫌전에 그냥 빡돌뻔했어요
    시골이라 밖은 선선한데
    집안이 더 더워요 ㅜㅜ

  • 12. ..
    '24.8.16 10:57 PM (39.115.xxx.132)

    더운거 잘 버텼는데 몸은 힘들었나봐요
    아프고 몸무게도 빠졌는데
    더위 먹었을때 사놓은 건강음료 먹었더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아직 몸이 견디기 힘든 더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141 미술로 홍대갔다가 반수 8 디지털 2024/12/19 2,459
1656140 일상생활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하는 건가요? 4 ㅇㅇ 2024/12/19 1,054
1656139 윤수괴 정신이 온전치 못한 거 같은데... 1 윤수괴 2024/12/19 1,286
1656138  "탱크로 국회 확 밀어버려라" '12·3' .. 4 ㅇㅇㅇ 2024/12/19 1,625
1656137 미혼모 팔자를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네요.. 10 .. 2024/12/19 2,787
1656136 윤두광 오늘 기자회견은 국민 맘속에 불 안짚혔나요? 5 ,,, 2024/12/19 2,406
1656135 계산대에서 양보 안 한다고 화내는 사람 24 ㅎㅎ 2024/12/19 4,622
1656134 패딩 브랜드 찾아요 3 겨울 2024/12/19 1,790
1656133 국힘이 그간 국가기관을 어찌 이용해왔는지 1 ㄱㄴ 2024/12/19 920
1656132 내란수괴가 국민에게 사과한다는 변호인.jpg 2 개사과3 2024/12/19 1,723
1656131 겨울마다 새모이 주는 사람입니다.^^ 17 2024/12/19 2,474
1656130 이재명이 직접밝힌 대장동 개발사업의 진실 18 이쁜모 2024/12/19 1,996
1656129 혹시 더쿠 유저 계시면 부탁 좀 들어주세효,, 4 ㅇㅇ 2024/12/19 1,254
1656128 내란의 상처가 꽤 큰듯 6 아이고 2024/12/19 2,186
1656127 입시결과 들려오니 마음이 지옥이네요 15 입시 2024/12/19 5,095
1656126 두피종기 8 Qq 2024/12/19 1,495
1656125 지금 mbc나와서 윤 두둔하는 저인간은 누구 2 2024/12/19 3,126
1656124 정말 걱정이네요 3 2024/12/19 1,736
1656123 체포 좀 하자구요 1 환장 2024/12/19 929
1656122 이런 시국에 저물건 변호한다고 나대는게 6 안심 2024/12/19 1,430
1656121 증거가 생중계된 범죄- 뭐가 더 필요하죠 5 ㅡㅡ 2024/12/19 1,113
1656120 윤가의 계엄해제 발표가 함정 5 소설 2024/12/19 3,029
1656119 우원식 국회의장 외신 기자회견중 5 .. 2024/12/19 3,315
1656118 팔순 엄마 겨울 외투 좀 추천해주세요 11 외투 2024/12/19 2,093
1656117 걍 내란수괴 40년지기 친구라 시켰나봄. 13 끼리끼리 2024/12/19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