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 사이는 좋으시나요?

부모님 사이 나빴던 집 조회수 : 3,438
작성일 : 2024-08-16 17:22:40

저희는 갈수록 벌어지네요

부모탓이라 하긴 그렇지만

그게 저희들의 결혼에도 영향을 준건지

각자 속앓으면서 살아요.

자존심들은 또 강해서 털어놓는 성걱도 아니고

 

한번씩 싸해지는데

갈수록 심해지네요

부모고 형제고

다 귀찮은거죠

IP : 106.102.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ndy
    '24.8.16 5:24 PM (61.79.xxx.95)

    안본지 10년 됐어요 엄마가 자주 싸운다고 억지로 못보게 함

  • 2. ...
    '24.8.16 5:24 PM (223.38.xxx.8)

    지 밖에 모르는 동생이라 가끔 거리두기해요.
    어쩜 한 평생을 한결같은지. 그런 애를 늘 싸고도는 부모도 짜증나고요.

  • 3. ...
    '24.8.16 5:29 PM (211.215.xxx.112)

    나쁘지 않아요.
    남동생들이라 결혼하고 연락도 뜸하지만
    부모님 아프시니 돌아가면서 할일 정해서 하고
    부모님이 큰 재산은 없고 교육은 차별없이 시키고 해서
    그 정도가 좋은건가 싶기도 해요.

  • 4. 딸4명
    '24.8.16 5:33 PM (118.235.xxx.54)

    너무 사이 좋아요. 솔직히 찬구 필요 없어요

  • 5. 3남매
    '24.8.16 5:57 PM (125.178.xxx.170)

    오빠들끼리는 자주 연락하고요.
    저는 별로.

  • 6. 오남매
    '24.8.16 6:17 PM (175.114.xxx.59)

    자매들은 말할것도 없고 오빠랑 올케언니랑도
    사이 좋아요. 시누이들이 절대로 시누짓 안하고
    올케편에서 얘기해주고 부담도 안주거든요.
    엄마 건사도 시누이들이 다 하구요.

  • 7.
    '24.8.16 6:19 PM (211.234.xxx.223)

    남보다 못한사이에요.
    우리애는 외동이라 차라리 나은 듯.

  • 8. ...
    '24.8.16 6:25 PM (118.34.xxx.14)

    부모 살아계실땐 명절. 행사때 어찌어찌 만났는데
    다 돌아가시니 볼 일 별로 없네요
    형제들이 워낙 손해 안 보려하고 계산적이라
    여지껏 그냥 내가 조금 손해본다..하고 살았는데 이젠
    더이상 그 꼴 보기도 싫어요

  • 9. .....
    '24.8.16 6:35 PM (222.234.xxx.41)

    좋았는데 올케땜에 자주 안봅니다

  • 10.
    '24.8.16 6:56 PM (223.38.xxx.92)

    5형제인데 사이좋아요
    천성이 다들 순하고 착해요

  • 11. 010
    '24.8.16 7:1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언니 오빠 올케언니랑은 명절 행사때 만나면 친하게지내요
    그 외 평일엔 서로 간섭하진 않아요
    오히려 조카들끼리는 아주 잘 지내요

  • 12. ....
    '24.8.16 7:19 PM (39.7.xxx.236)

    동생이랑 아주 친하고 언니랑은 절연

  • 13. 저도
    '24.8.16 8:38 PM (125.178.xxx.162)

    안본지 십년쯤 됐어요
    아직도 부모도움 형제도움 바라더라구요
    그러면서 가장 돈을 잘 써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 그만하기로 했어요
    그돈으로 내 배우자, 자식 챙기니 더 행복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800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 영화에만 나오는데 13 .. 2024/08/18 5,126
1615799 이러는 애기엄마를 봤어요.ㅠ 19 똥그리 2024/08/18 12,754
1615798 부모님 병원수발 문제로 힘듭니다 20 어렵다 2024/08/18 6,981
1615797 홍상수 영화 6 .. 2024/08/18 1,857
1615796 언니네가 공장을 지었는데.. 6 친정 2024/08/18 4,303
1615795 발목 금간거 여쭤봅니다 9 에효 2024/08/18 1,147
1615794 성시경이랑 술한잔 하고 싶다고 39 부부 2024/08/18 8,843
1615793 30평대 아파트 손걸레질 30분 했어요;; 21 뻘뻘 2024/08/18 5,517
1615792 헌옷 수거업체에 옷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7 .... 2024/08/18 1,695
1615791 양도세 신고 홈택스 2024/08/18 632
1615790 밑반찬만 갖고 밥 잘먹는 집 부럽네요 23 ㅇㅇ 2024/08/18 7,022
1615789 아는 지인한테 10 Aaa 2024/08/18 3,311
1615788 일욜저녁 뭐 드시나요?? 12 저녁 뭐 드.. 2024/08/18 2,676
1615787 (급질문) 일상배상책임보험요 3 ll 2024/08/18 1,702
1615786 급질)서울, 경기지역의 수부전문(손목)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10 다잘될거야 2024/08/18 908
1615785 임플란트 크라운 잘 빠지나요? 3 ... 2024/08/18 1,165
1615784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3 어느덧 2024/08/18 2,157
1615783 한국은행 수십조 빚도 모자라.. "우체국 보험서도 차입.. 9 .. 2024/08/18 2,443
1615782 대통령실이 일본 앞잡이? 4 현실 2024/08/18 1,199
1615781 그알 보니 머리가 땡하네요 6 ㅇㅇ 2024/08/18 4,128
1615780 다들 82에서 나라걱정 글만 쓰면 뭐하나요 24 .. 2024/08/18 1,785
1615779 열무가 매울 수도 있나요? 5 ㄱㄱ 2024/08/18 842
1615778 해수욕장 기간이 연장되었대요… 2 2024/08/18 2,608
1615777 대통령실 "日 수십차례 사과 피로감 쌓여" 17 왜놈대변실?.. 2024/08/18 2,839
1615776 약국 변비약 비교 추천해 주세요. 2 ... 2024/08/1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