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왔는데 여성분이 40대후반? 50대초반정도 되어보이는데
영어 엄청 잘해요 발음도 좋고..
딱봐도 공부잘하는 엘리트풍인데..
그녀의 엄마가 와서 서로 대화하는데....
들어보니 미혼이시고 미국에서 오래 공부하다가 왔고, 잡을 구하는데
가려고 하는회사 연봉이 6~8천이라네요.
그마저도 경력 15년차이상을 찾는다네요.
엥??? 너무 낮은거 아닌가요?
걍 한국에서 대기업이나 금융권 공기업 취업해서 다니고있었다면
최소 1억이상은 받을텐데...
스벅왔는데 여성분이 40대후반? 50대초반정도 되어보이는데
영어 엄청 잘해요 발음도 좋고..
딱봐도 공부잘하는 엘리트풍인데..
그녀의 엄마가 와서 서로 대화하는데....
들어보니 미혼이시고 미국에서 오래 공부하다가 왔고, 잡을 구하는데
가려고 하는회사 연봉이 6~8천이라네요.
그마저도 경력 15년차이상을 찾는다네요.
엥??? 너무 낮은거 아닌가요?
걍 한국에서 대기업이나 금융권 공기업 취업해서 다니고있었다면
최소 1억이상은 받을텐데...
직접 돈 안벌어보셨죠..?ㅠ
인터넷에서 억억 거리니까 다들 고액연봉자인줄 알지만
실상은 연봉 3천이 평균이고, 가구당 소득은 4300인가 그렇습니다.
옛날처럼 미국유학 메리트 잇는 것도 아니구요.
확실히 사이트가 나이든다는 생각이
유학다녀오고 영어잘하면 돈을 많이 벌수있을거라는 옛생각이 아직 남아있는것같아요.
우리나라 스카이진학후 유학은 공부좀 하겠구나 싶은데,
제주변 유학케이스는 돈버리고 인정도 못받는데 좀 안타깝다 이느낌
공부하다가 왔으면 한국 경력도 미국 경력도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없는 걸텐데 그러면 나이 때문에 잡 자체 구하기가 힘들 수도 있어요
영어 잘하고 발음 좋고 미국 학부 좋은 곳 나와도 일을 못하면 요새는 안 써줘요
전에는 그런 사람들 많았거든요 그럼 중소기업이나 외국계에서 얼굴 마담이라도 했는데 요샌 아니예요
취업하지, 왜 굳이 여기서 불평을 하나요?
나이들고 경력없으면 힘들어요
공부를 오래 많이 한 것과 수입은 별개더라구요
엥 무슨 소리
영어만 잘 한다고 뭐가 되진 않아요
유창한 영어가 필요한 직군에서 쓰겠죠.
근데
그런 곳은 연봉 많지 않아요.
게다가 나이도 많네. 경력도 변변찮고.
사대적 마인드가 좀 보이네요
우리집에 외국인과 프리토킹가능한 20대 고졸 있어요.
그 나이에 억대 연봉이 가능한건 아니잖아요
프리토킹이 모든 일을 대체해주는건 아니죠.
그런 정도는 젊은 애들도 많아서..
영어하나로 4.50대가 비빌수는 없죠.
그나이에 공부만 하다보면 무경력아닌지..
엥 무슨 소리
영어만 잘 한다고 뭐가 되진 않아요
222222
영어는 수단일 뿐이예요
원글님 본인이 젊어서 영어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 이렇게 반영되는듯
영어만 잘해서 금융공기업 대기업에서 오라하나요?
원글님 생각에 깜짝 놀라고 갑니다
나이들고 경력없으면 힘들어요222
다 영어 잘해요.
영어는 기본인데.
80년대야 유창한 영어 하나만으로 취직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다~~영어 잘해요.
영어로 업무가능하고 경력도 저만큼 있어도 연봉 별로
안높을수도 있어요
은행포함 금융기관들이나 글로벌 대기업들이나
연봉 높지 영어 필요한 직군 연봉 안높은데도 많아요
과연 40대이상 고학력 여성을 해외에서 들어와 고소득 경력직으로 손쉽게 조직에 끼워줄 유연한 사회구조 정서 일까요? 우리나라 남자들 사고방식은 거의 다 배드민턴협회 협회장 수준에서 크게 안다를걸요. 남성중심 고인물 사회..
그냥 말만 잘 하면 안되고요
통역을 한영 영한 양방향으로 잘 하고
번역도 한영 영한 양방향으로 잘 해야 돼요
미국 박사에 경력 20년 넘어가는데 연봉이 딱 저렇습니다. 한국 아니지만 이것도 유럽에서는 고연봉에 속합니다.
한국이 고연봉이에요. 알바비도 세계최고로 많이 줘요.
한국은 한국인과 외국인 알바비를 차등지급해줘야만 합니다.
우리애들 공부 끝나면 한국가서 일하라고 했어요.
실력없이 살다온 말만하는 유학파 제일 취업하기힘들죠
사실…
제 동기 기관장급 박사출신인데
타기관 40대에 경험해본다고 석박경력떼고 대학졸업만 써서 이번에 단기교육 2개월짜리 취업했어요.
경력 너무 높은 사람 타기관장보다 높은사람 쓰기 싫어하는거 경험하고 경력 줄여서 간거예요.
계속 할지 말지는 모르지만 행정쪽 인프라 경험도 하고 타기관 구경도 한다고요. 그나마 40대에는 취업되는데 50되면 진짜 아무데도 남밑으로는 못들어간다고 한 거.
지금 40대 후반 까지가 인구 제일많고 빡세고 일할 자리는 없어요.
은행권 40대도 희망퇴직 대상자예요. 현실 엄청 빡세요.
외국인과 프리토킹 가능한 20대 고졸 있어요222
맨위댓글 2222222
월글님 진짜 답답한 소리하시네요
회사일 전혀 모르시네요
커피숍에서 떠드는걸 무슨 신뢰가 있다고
저런대서 회사업무 보고 어쩌고 떠드는 것도 믿을거 못되여
발음이 좋은게 영어 잘하는 거 아니고
영어 잘 이 곧 능력도 아니고
일하는 븐야 따라 필요없는 곳들도 많죠
사대적 마인드가 좀 보이네요2222
영어는 수단이자 필수. 압구정 애들 이야기 모르세요?
학생들도 하는게 유창한 일상 프리토킹
그게 연봉 측정 1순위 아닙니다
진짜 일도 안해보신듯
이공계 유학 다녀온 거 아니고는
고액연봉 힘들죠.
이공계 유학 다녀온 거 아니고는
고액연봉 힘들죠.
영어는 기본이고 무엇을 전공했느냐가
더 중요해요.
이공계도 전공에 따라 연봉 천차만별이예요.
스카이 급 석박해도
만약 문과계열이었다면(특히 인문대)
나이 40 넘고
교수 학원강사 외에 잡 구하기 어려워요
전공분야에 따름
그녀는
문과계열인과 봅니다ㅜ
영어만 잘한다고 연봉 높은건 아닌거 알지만...
댓글들이 하나같이 영어 잘하는 사람 내려보는거 같아서 좀 그러네요.
일단 영어가 유창하면 멋져보여요. 타인들은 와~ 멋지다~ 할수 있어요.
그게 무식한 취급 받아야 하는 리액션인지 잘 모르겠네요.
댓글분들은 영어를 얼마나 잘하시길래요.
한국 물정 모르면 그럴수 있어요. 경력도 없고 협상스킬도 부족하면요.
하지만 영어 잘하면 다른사람보다 기회는 더 많을거고 더 빠르게 성공할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어요. 똑같이 일 잘하는 사람이 있고 한명이 영어를 더 잘하면 어느쪽이 더 빨리 성장할까요?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렵죠. 기본연봉 얘기고 수당이 따로 있을수도 있는 직업이구요.. 옆에서 옅 들은걸로는 알수가 없는거예요... ㅎㅎㅎ
어떤 직종인지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15년 경력이면.
30대만해도 그정도 영어유창한 구직자 많을겁니다.
처음부터 좋은 스펙으로,
20대 미혼때 젊음 바쳐서 30,40대까지 중간에 탈락하지않고, 차곡차곡 올라온 사람아니면
1억연봉을 그나이때 턱 주진않죠.
물론 영업력이나, 성과가 대박이면 가만히 있어도 얼마줄게 하면서 모셔갈수도.
직원이 된 입장이 아니라
고용주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요즘 영어 잘하는 사람은 쌓이고 쌓였어요.
하다못해 노인복지관에서 외국어배우는 어르신들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는 기본이던데요.
대화중에 제가(거기서 제일 막내) 영어는 배우지 않는다고 했더니 의아해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어르신도 계셨어요^^
지금 제3자 대화 엿듣고 남 판단하는 글 쓴건가요?
와 진짜 싫다..
제발 자기 인생좀 사세요
딱봐도 공부잘하는 엘리트풍
==> 원글님 눈높이에 맞춘 추정이죠, 미국 로스쿨이나 탑MBA나온 사람이 거기서 엄마와 스벅서 그런 얘기하고 있지 않죠
아뇨
영어잘하는 사람 흔하진않음요
영어로 읽기 쓰기는 좀 하겠지만
직장에서 영어로 일하는곳은 나름 연봉 쎔
6천~8천 이면 갭이 너무 큰대용
예전보다 영어 잘하는 사람많지만
일 머리 있고 능력 뛰어나면서 영어 잘하는 사람은 늘 부족해요.
연예인 자녀들이나 강남에 조기유학 다녀와서 직업 없이 노는 사람들 보면 영어 발음 좋고 그래도 그런 사람들 업무 능력 협상 능력없고 영어 단어도 중고등 수준 영어 보고서 글쓰기 수준 이하
영어 어느 정도 잘하고 일 잘하는 사람은 아직 부족해요.
영어ㆍ중국어 수준급으로 합니다
미국서 우리나라대기업 지사? 있다가
45살 되고 들어왔는데
지금 친정근처 시골 작은회사 다닙니다
그나마 언어되니 언제든 취업가능한거 같아요
영어 잘 하는 사람많다가 까내리기라니요? 뭘 보고?
원글에 연봉 금액 나와있고 깜놀 하는말인데
한글 독해가 안되시네요
영어 능숙한 사람 흔하진 않아요
근데 영어 쓰는 회사 다닐 거 아니면
영어 실력 좋은 게 별 쓸모 없구요
영어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당장 여기에 영어 잘하는 사람 많다고
댓글 쓰는 사람들 중에서도
진짜 영어 실력자는 거의 없을걸요?ㅎㅎ
다만
영어 능력은 일반 회사 연봉과 비례하지 않죠
영어랑 돈 많이 버는 건
큰 상관관계는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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